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구는 지난 6월 수시공모에 신청해 현지실사를 거쳐 지난 7월 15일 최종 선정돼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총 4억5천만 원의 운영비와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게 됐다.

‘국민체력100’ 연제체력인증센터는 거제동 동해선 거제역에 위치한 거제국민체육센터 내에 설치하여 올해 10월 안에 개소 예정으로, 공공스포츠클럽과 연계 운영하여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구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일생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과 건강증진교실 운영을 통한 구민들의 건강한 100세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국민체력100사업’은 국민체육진흥법 제16조2(생활체육활동 및 체력인증)에 의거 국민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과학적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