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4동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여름채비를 위해 제일공업사(대표 오해문)와 ‘방충문 설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방충문 설치 사업은 현재 부곡4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0년 행복나눔사업’ 중 하나이며, 제일공업사가 설치비의 절반을 후원하며 고독사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예산(시비)으로 나머지 절반을 지원한다. 설치된 방충문은 1년간 무상서비스가 가능하다.
찜통더위에도 통풍이 어려워 늘 문을 닫은 채 거주하고 있는 관내 홀로어르신 25명을 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방충문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부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