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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풀, 도라지 가공 특허기술 산업체로 통상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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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풀, 도라지 가공 특허기술 산업체로 통상실시

- 충북농기원, 병풀음료 제조법 등 2개 기술 가공업체와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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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8월 20일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병풀농원, 참들애바이오푸드와 병풀을 활용한 음료 제조방법과 흑도라지로 젤리를 만드는 특허기술에 대해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전 특허 기술은 피부재생 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이나 연고 제조 원료로 쓰이는 병풀을 생리활성이 유지되고 기호도가 증가한 혼합 음료로 제조하는 기술과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있는 일반 도라지를 흑도라지로 가공 후 젤리로 만드는 기술이다.

 

기술이전을 받는 업체인 병풀농원은 병풀의 품종을 만들기 위해 자가 육종도 하고 있으며, 차(茶)나 즙 등의 가공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번에 이전받은 병풀 음료 제조법 기술을 활용하여 충주에 적합한 ABC* 주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A: Apple(사과), B: Blueberry(블루베리), C: Centella(병풀)

 

참들애바이오푸드는 경남 산청에서 하수오를 활용한 샴푸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서 이전받은 기술로 흑도라지 젤리 상품화에 더욱 전념할 계획이다.

 

충북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 “특허기술이 산업현장에서 조기에 제품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병풀, 도라지 외에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공기술을 개발하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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