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강호정)는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 중인 사하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서부터 체험을 통해 안전 지식을 배우고 익혀,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들의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교육은 무엇보다 체험이 중요한 만큼 코로나19 여파로 집합교육은 어렵지만 학급별로 교육인원을 소규모로 분산 편성해 애니(마네킨)로 실습하고 궁금한 것에 답변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하소방서 홍보교육담당(이성호)은 “심폐소생술의 경우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해 보는게 중요하다.” 며 “코로나 19로 많은 학생들이 체험 기회를 갖지 못해 아쉽지만 소규모로 교육 인원을 편성해 자주 직접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