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1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10리터) 1개를 교환해 주는 ‘반짝 캠페인’을 NC백화점 앞에서 실시했다.
지난 9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1회용 플라스틱컵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은 부산대 카페거리 일원에 버려져 있는 1회용 플라스틱컵 20개를 깨끗이 세척해서 수거해 오는 주민에게 종량제봉투 10리터 1매를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종량제봉투 교환 장소는 장전2동 행정복지센터로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교환가능하다.
이날 ‘반짝 캠페인’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로 실시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주민들의 재활용 수거 참여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