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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중,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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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중,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 실시

- 대구행복(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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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지중학교(교장 최율옥)는 11월 25일(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참여 하에 김장하기 및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22명, 학부모 9명, 교직원 20명 약 51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와 배추로 김장을 담가 이를 구지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구지중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김장을 담그는 과정에서 모두가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활동에 힘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큰 무리 없이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김장을 해 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잘 실천했던 방역습관을 부모님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김OO(구지중 1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사람들 만나기도 꺼려 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김장을 담그고 그것을 나눠줄 수 있어서 기뻤다. 우리가 만든 김치를 어르신들이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지중 최율옥 교장은 “해마다 찬바람이 불어오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모여 김장을 담는 행사를 하고 있다. 매해 이루어지는 김장 행사이지만 올해는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유난히 몸도 마음도 추웠던 것 같다. 하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대구 지역의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아진 것을 보면 작은 힘이 모여 큰 결실이 되는 것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작지만 소중한 손길이 모아져 만들어진 김장 김치를 지역 주민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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