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각 지자체들의 모범적인 혁신정책을 발굴해 시상하고 폭넓게 알리고자, 행정안전부·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해 매년 1회씩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5회 정책대상은 1차, 2차 심사를 통과한 광역·시·군·구 그룹의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결선에 올라 그룹별로 대상 한 팀과 최우수상을 선발하였다.
동래구는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시점에 발빠르게 동래구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6개 현장대응반을 운영하고, 36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침체된 경기에 대응해 나갔다.
특히, 동래경제활성화 프로젝트인 동소동락(동래에서 소비하고 동래에서 즐기자!)을 슬로건으로 동래구민, 유관기관, 지역업체, 소상공인이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속에서도 슬기로운 소비를 진작하는 경제활성화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김우룡 구청장은 “동래구 비상경제대책본부와 경제활성화 프로젝트인 동소동락이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된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래구는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