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강천배)은 올해 8.3(월)부터 12.14(월)까지 대전 43개 초·중·고교 학생 6천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학생수련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이 제한된 시기에,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할 목적으로 코로나19 대응 학교교육과정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하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5가지로,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 ‘코로나19 대응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 ‘사회적 배려대상 맞춤형 가족힐링캠프’, ‘대전교육가족 해양안전사고 예방 부스 체험’, ‘해양수련활동 교육영상자료 제작 및 보급’으로 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줌, 구글미트) 등을 활용한 원격교육으로 8교(1,055명), 코로나19 대응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은 소규모 학급 단위 실습 위주의 학교 교육과정 중 필수인 안전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36교(4,865명)가 참여하였다.
○ 사회적 배려대상 맞춤형 가족힐링캠프는 다문화·저소득층·장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9교(31명), 대전교육가족 해양안전사고예방 부스 체험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대전교육가족을 위한 1가족 1교육요원 체험 프로그램으로 21교(100명)를 진행하였다. 또한, 해양수련활동 교육영상자료(물놀이 안전수칙, 단계별 생존수영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해양장비 및 구명정 탑승법 등) 20편을 제작하여 각 학교에 보급하였다.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현장체험이 불가한 시기에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교교육과정 연계 측면에서 큰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