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부산 동래구 온천3동(동장 김경애)은 지난 14일 온천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최삼순)로부터 16,449,483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온천3동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돕기 성금·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매년 좀도리운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였다.
최삼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애 온천3동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천3동 내 취약계층 32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