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강서경찰서는 부산,경남 일대 건설공사 현장 자재를 절도한다는 신고 접수되어 공사자재를 운반한 차량의 동선을 추적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강서경찰서에 의하면 AOO(50대, 남)가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2시 57분경 강서구 미음동 소재 건물신축 공사장에서 철근 및 비계파이프 등 공사용 자재 150여만 원 상당의 공사용 자재를 차량에 싣고 무단으로 절취하였고,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개월간 부산,경남 일대의 공사현장을 다니며 9회에 걸쳐 880여만 원 상당을 공사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절취한 공사용 자재를 취득한 BOO(50대, 남)은 현재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