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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우해이어보 레시피 개발 연계 ‘채식의 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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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우해이어보 레시피 개발 연계 ‘채식의 날’ 실시

직원 대상 ‘봄나물 돌 비빔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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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매월 2회(8일, 22일) 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채식의 날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채식의 날인 8일, 직원을 대상으로 新우해이어보 ‘봄나물 돌 비빔밥’이 식단에 올라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新우해이어보 사계절 요리 가운데 10번째 요리로 봄철 입맛을 돋워 줄 제철 나물인 돌나물, 취나물, 냉이와 날치알을 곁들여 만든 퓨전 요리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문화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新우해이어보 레시피 개발 사업의 후속 활동이다.

 

지난 2월, 시는 우해이어보에 실린 다양한 어개(魚介)에 스토리를 입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코스요리 총 44가지 메뉴 개발과 요리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식자재 이용과 조리법이 담긴 스토리북을 발간하였다.

 

 마산대학교 식품영양조리제빵학부 호텔외식 조리전공 이상원, 문상보 교수와 학생들이 레시피 개발을 맡고, 新우해이어보의 저자 박태성 박사와 박종순 문학평론가가 스토리텔링을 맡아 추진했다.

 

 우해이어보는 1803년 담정 김려 선생이 옛 진해현(지금의 진동면) 일원의 바다 생물에 대해 저술한 우리나라 최초의 어류도감으로 정약전(丁若銓)이 흑산도에서 지은 ‘자산어보(玆山魚譜)’보다 11년 빠른 한국 최초의 어보로 평가받고 있다.

 

 우해이어보에는 19세기 초 창원 연안에 서식하는 어종(魚種)들의 이름과 모양, 습성 등을 기술해 놓고 있어 남해 연안 해양 생태계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新우해이어보 요리는 지난달 발표한 시식회에서 전문 요리장들로부터 요리의 맛과 가치를 충분히 검증받았다”며 “앞으로 창원 음식문화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요식업과 연계한 레시피 보급, 간편 식사 꾸러미 개발 및 청년 창업 등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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