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5월 2일 0시 56분 경 부산사상구 학장동 엄광산 3부 능선에 위치한 석굴암 암자에서 화재발생으로 산불확산 우려에 따라 소방 및 경찰 등 100여 명이 긴급 출동대응 했다.
경찰에 의하면 석굴암 사찰 내 식당과 창고로 사용하는 목조 가건물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전기가 나간 후 화재가 발생되었다고 암자 주지 AOO씨(70대, 남)로부터 진술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전 3시 50분 경 진화를 하였고 인명피해는 없으나 암자 목조 가건물 3개동 중 1개동 등 300여만 원 상당 물적 피해가 발생되었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소방과 합동으로 감식예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