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금정예술마실, 문화로 논데이(Day)’를 비대면 공연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로하 금정’을 부제로 오카리나 연주자와 우쿠렐레 동호회의 릴레이 공연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금정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s://youtu.be/8g87E93TcRs)을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오카리나 연주자 박가령·이창희에 이어 노고지리 오카리나앙상블, 별가티와버니, 늘솔길 오카리나앙상블, 필 우쿠렐레앙상블, 동백 오카리나앙상블, 하모니우쿠렐레, 위듀 오카리나 앙상블 등 지역 우쿨렐레 동호회 7팀이 참여한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온택트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생활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움츠러든 마음이 조금이나마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