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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SW기반 대구 디지털 혁신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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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SW기반 대구 디지털 혁신 전략 발표

▸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중심 SW인재도시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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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월 9일(목) 오후,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SW중심의 대구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SW인재도시 대구’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김부겸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10개 기관 및 기업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디지털 혁신전략’ 발표와 ‘SW인재도시 대구!’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디지털 혁신전략은 2026년까지 SW융합지구 내 300개 기업 입주 및 종사자 4,000명, SW 부가가치 10조원 달성, 6만명의 SW인력양성을 목표로 ▲SW산업 혁신거점 조성 ▲지역 미래신산업 기술 고도화 ▲SW인력양성 체계 재편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수성알파시티 내에 조성 중인 대구SW융합클러스터를 SW진흥법에 의거한 SW진흥단지로 지정을 받은 후 대구시 미래신산업(미래차, 로봇, 의료, 물, 에너지, 스마트시티) 분야의 SW융합 활성화를 위한 전 주기 기업지원체계를 갖춤으로써 향후 대구만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특히 디지털 혁신전략을 통해 SW인재양성 체계를 재편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자동차·의료·로봇 등 산업 전반에 SW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서울·판교 등 수도권 중심으로 기업·인재·기술이 집중되면서 지역인력의 역외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는 지역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어렵게 하고 역외기업 유치도 어렵게 만들면서 지역 SW산업 생태계에 핵심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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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구시는 산·학·민·관이 협력해 미래인재 양성 1,000명, 산업현장 혁신인력 양성 1,000명, 10,000명의 시민 대상 SW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연간 12,000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비전 선포식을 마치고 SW융합지구 내 입주기업인 ㈜우경정보기술(박윤하 대표)을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분석 및 인식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관제 데모시연을 참관했다.

 

이날 행사 전 대구시는 대구시교육청, 대구상공회의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사)대경ICT산업협회,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구 디지털 혁신거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대구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및 활성화, 지역주력산업의 디지털 혁신, SW융합 인력양성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역에 대한 격려사에서 “전 산업의 디지털 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자생적인 SW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역SW진흥단지 조성, SW인재양성 등에 정부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대구시가 디지털 혁신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디지털 혁신전략의 실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대구시가 지역 산업 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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