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L 창녕공장(수석 전진모)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쌀 및 생활용품을 창녕군에 기탁했다.

 ㈜SUN&L 창녕공장은 생활용품·화장품 용기 펌프디스펜서, 스프레이 생산 국내 1위 기업으로 올해 3월 170억 신규투자 및 20명 신규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창녕군과 맺었다.

 노창우 생활뷰티 BG장은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쓸쓸함을 느낄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탁물품은 군을 통해 관내 어려운 계층에게 전달되며 ㈜SUN&L 창녕공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SUN&L 창녕공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있어 창녕이 더욱 살기 좋은 행복도시가 될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