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부곡2동 이웃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후원 활동을 시작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 추석을 앞두고 선뜻 200만 원을 후원한 이가 있어 화제다. 바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의 김미옥 부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다. 김 부위원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성금 또는 성품 200만 원 상당을 후원해왔다. 그는“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 또는 성품은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 진행을 통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