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9개사,부산지역 5개 공공기관 및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함께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3’를 11월 6일(토)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함께 차차차 3’는 이번이 3회차이며, 기존의 세이브더칠드런 및 부산지역 5개 공공기관 외에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9개사가 새롭게 참여하여 자선행사에 힘을 실었다.
새롭게 참여한 기업은 ▲한국허치슨터미널(주),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부산항터미널(주), ▲부산신항국제터미널(주), ▲부산신항만(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HMM-PSA신항만㈜ , ▲(주)비엔씨티, ▲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등이다.
자선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마켓 형태로 진행되며,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판매되는 각종 꾸러미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채소,과일, 잡곡, 수산물로 구성하여 소비자 가격의 50% 수준으로 판매한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결식 위기 아동들의 영양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행사 당일에는 농수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s://scdrivethru.modoo.a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