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부산경찰청은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맞아 27일(수)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16개 점검반을 편성 특별합동 점검 중에 있다.
부산경찰청은 어제(28일) 저녁 경찰청 · 경찰서 단속인력 및 관광경찰대, 기동대 등 200명을 동원 부산지역 유흥시설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5개 업소를 단속하고, 7개 업소는 현지 시정 조치하였고 특히 서면, 해운대, 광안리, 장전동 등 유흥밀집지역에는 기동대 및 관광경찰대 등 100여명을 투입 특별 순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경찰은 부산진구 사하구 해운대구 등 5개 업소에서 감염병예방법(집합제한)위반으로 33명을 경찰서와 관광경찰대가 노래연습장 및 주점에서 문을 잠그고 비밀영업을 한 업주 및 손님등 33명을 단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31일 핼러윈데이까지 외국인 및 젊은층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