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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취․습득 휴대폰을 국외로 처분한 피의자 등 2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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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취․습득 휴대폰을 국외로 처분한 피의자 등 29명 검거

 

   최근 전국적으로 만연된 스마트폰 관련 범죄척결을 위해 경찰이 자체 전담팀을 편성 수사에 착수하여 국외로 5천만 원 상당의 장물스마트폰을 판매한 범인 29명을 검거했다.

 

부산금정경찰서는 부산용당세관 부산국제우편지원센터부산국제우체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하여 도난분실된 장물스마트폰 64(5천만원 상당)를 중국으로 판매한 피의자 29명을 검거(구속 1, 불구속 28 / 절도 16, 점유이탈물횡령 11, 기타 2)하고 배송 중이던 장물 스마트폰 64대를 압수했다고 23()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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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취․습득 휴대폰을 국외로 처분전 압수(사진:금정경찰서ⓒ김석정 기자)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들은 중국에서 장물업자가 인터넷 사이트나SNS상에 게재한 분실폰, 습득폰, 도난폰 삽니다라는 등의 장물폰 매입광고를 보고 클럽주점택시 등지에서 절취, 습득한 스마트폰을 장물업자들의 요구대로 국제선편 택배를 이용 중국으로 판매한 혐의라고 전했다.

 

이들은 취득한 도난분실 스마트폰을 인터넷이나 SNS에 게재된 광고를 보고 택배로 발송하였으나 이후 중국 내 장물업자가 연락을 두절하므로 이들 또한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다.

 

중국 장물업자들은 이들이 불법 취득한 스마트폰을 판매 사기를 당하여도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이용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중국 장물업자와 파악된 국내 중간 장물범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수사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관우체국물류회사 등 유관기관 및 관련 업체들과 배송물품 검색 및 장물거래 의심자에 대한 정보공유 등 지속적인 공조수사로 장물 스마트폰의 해외 유출을 차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정경찰서 수사관계자는 국민들의 스마트폰 관련 범죄 노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도난분실 휴대폰의 판매 등 불법 유통 시에 이와 같은 피해만 있을 뿐 일체의 이득이 없음은 물론 오히려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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