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부부싸움 중 60대 남편이 70대 부인을 폭력하여 다발성 골절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하여 구속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9월 24일 오후 7시쯤 동래구 명장동에서 의류구입 문제로 부부간에 다툼으로 AOO씨(60대, 남)가 BOO씨(70대, 여)를 수회 폭력을 가하여 B씨가 다발성 골절 등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 9월 30일쯤 사망했다고 전했다.
A씨는 B씨와 함께 등산 중 굴러떨어져 부상을 입었다고 하며 치료 중 사망한 것이라고 범행을 은폐하려 진술하였다.
동래경찰서(박정배 경정)은 B씨를 부검하고 사망 전 동선추적 수사한 결과 A씨의 진술이 거짓임을 인지하고 10월 4일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검거하여 구속수사 중이며 상해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