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부산시는 오랫동안 기업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 인재 양성,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한 「2022년도 부산광역시 향토기업」의 후보자를 오늘(7일)부터 1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 내에 본사를 두고 30년이 경과 하였으며, 상시 종업원이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0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며, 신청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실 여부 확인 후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에서 기업 역사성, 고용 안정성, 지역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내년 1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향토기업인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며, ▲부산시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시 주요행사 초청,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특전을 부여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경영철학을 갖춘 기업에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의 영광을 선사하고, 아울러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