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빌라에서 화재가 일어나 길가 던 행인이 신고하여 소방이 출동했다.
오늘(25일) 오후 3시 7분 경 부산 남구 문현동 4층 건물 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주거지가 모두 전소되고 4층까지 번져 일부 소훼됐다.
출동한 소방 및 경찰에 의하면 빌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되어 4층까지 번지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하고 신고 됐다고 전했다.
이 화재로 인하여 빌라 3층에 거주하던 AOO씨(70대, 남)가 심폐소생술 하며 병원에 후송하여 치료 중 사망하고, 4층에 거주한 BOO씨(60대, 여)는 단순 연기흡입하고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빌라 거주자 10여명은 대피조치 하였고 오후 3시 29분 쯤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감식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