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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부산형 당뇨병 예방·관리 서비스 첫발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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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부산형 당뇨병 예방·관리 서비스 첫발 뗀다!

- 3년간 시비 12억 원 지원, 부산대병원 등과 협업하여 임상시험 데이터 기반으로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 구축
- 올해 플랫폼 고도화 후, 7월부터 시민 1,000명 대상 시범사업 실시
- 2024년부터 부산시 전체 확대 운영하여 부산형 당뇨병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 예정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의예방과 관리를 위해 올해 인공지능(AI) 활용한 당뇨병예방·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2021년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부산시민의 당뇨병 환자 비율은 11.5%로 전국 평균인 10.5%보다 높은 수준이나, 본인의 혈당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27.8%로 전국 평균 30.7%보다 낮은 편이다.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관리와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발병 전 단계부터 예방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년간(2020~2022) 시비 12억 원을 지원하고 부산대학교병원, 인시스템 등과 협업을 통해 270명의 임상시험과 1,810명의 임상 현장 테스트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당뇨병 발병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국비 지원사업(해외우수과학자 유치사업) 유치를 통해미국국립보건원(NIH), 하워드대학교와 함께 혈당 모형화(모델링) 기반 당뇨병 발생 유형 및 예측 지표를 공동 개발하여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을 고도화하였다.

 

올해는 지난 3년간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7월부터 보건소(서구 등)와 협업을 통해 시민 1,000(당뇨병 환자 500, 비환자 500)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당뇨병 예방·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개인별 건강검진 내역(국민건강보험공단) 개인의 식습관(설문지 기반) 혈당 변화(연속 혈당 측정)등의 정보를 활용하여 10년 이내 당뇨병 발병 여부를 예측하고, 개인별 맞춤 식단을 제공하여 시민의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돕는다.

 

또한, ‘나만의 걷기코스’, ‘우리동네 걷기 이벤트등 위치기반 걷기 미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걷기 임무(미션) 수행에 따른 개인의 건강지표 개선 정도를 아바타로 표현하여 시민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한다.

 

올해 시범사업 이후, 2024년부터는 본 서비스를 부산시 전체 16개 구·군으로확대 운영하여 부산형 당뇨병 예방·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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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형 당뇨병 예방·관리 서비스 개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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