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산광역시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은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사업- 부산 어디까지 가봤니?」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내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로 탐방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난 8일, 6.25전쟁과 유엔군의 활약 등을 주제로 역사 공부와 판문점 만들기 활동키트 체험, 유엔평화기념관과 유엔기념공원 등을 찾는 탐방 행사를 진행하였다.

6.25전쟁과 유엔군의 활약에 대한 탐방 전 역사교육과 더불어 유엔평화기념관과 유엔기념공원을 전문해설가와 함께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탐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헌을 기리는 보훈 사적지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도록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