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19일 정전 70주년 기념 캠페인으로 삼진어묵(대표 박용준)과의 협업을 통하여 6·25전쟁 정전 협정을 맺은‘1953년’을 기억하기 위해 판매한‘1953기념 선물세트’수익금 1,953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삼진어묵은 정전 70주년 및 삼진식품(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1953기념 선물세트’ 1,953개를 한정 출시하여 판매하였으며, 이 중 판매 수익금 1,953만원을 취약계층 6·25참전유공자 195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국가보훈부와 협업을 통하여‘지난 7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준 많은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종호 청장은 수익금을 기탁한 삼진어묵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참전유공자들에게 지역사회와 더불어 민관협업 등을 통하여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