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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수납영수증 등 이용, 보험사기...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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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수납영수증 등 이용, 보험사기...검거

- 얼굴 피부 성형 시술 환자에게 가짜 약물을 처방하고, 허위 ‘수납영수증’ 발급하여 보험사기 범행에 가담한 의사 및 허위 수납영수증 등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환자, 보험설계사 등 33명 검거(구속1, 불구속32)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허위 수납영수증을 이용해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 사범 33명을 입건하고 이 중 1명을 구속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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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수한 환자 상담 노트, 서류(사진:부산경찰)

 

경찰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면서 고가의 얼굴 피부 시술, 필러 시술을 의뢰하는 환자들을 속여 저가의 가짜 약물을 처방하고, 성형 시술을 원하는 환자들과 결탁하여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한 발톱 무좀 레이저 시술비를 받고 상응하는 금액 만큼 성형시술을 하는 방식으로 보험사 등으로부터 24천만 원 상당을 편취한 의사, 병원관계자, 환자, 브로커 및 인터넷을 통해 진단서 등을 위조하여 보험금을 수령한 보험사기 사범 33명을 입건하고, 그 중 1(30. . 환자)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등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병원장 000은 보험설계사들을 주축으로 환자유치 브로커로 관리하며 일반환자(도수치료 환자) 및 보험사기 환자들을 모집한 후 일정 금액(환자 총진료비의 5~10%)을 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등 20211월부터 20219월 기간 동안 조직적으로 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가짜 약물 시술 행위, 보험사기 범행 외에도 압수수색을 통해 환자 알선 내역을 밝혀 무분별한 도수치료 환자 추가 양산을 차단하는 등 선량한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미연에 방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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