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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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장,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근무현장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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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장,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근무현장 격려 방문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19() 오후 7시 서면 유흥가, 지하철역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가시적 순찰 및 형사활동 중인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근무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 청장은 서면 유흥가 순찰 중 횡령 등 4건의 수배자를 검거한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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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서면 유흥가, 지하철역 등 다중밀집지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근무현장을 방문했다(사진:부산경찰)

 

한편,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신림역(7.21.)·서현역(8.4.) 흉기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부산 지역에서도 범행시간·장소 등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흉악범죄에 보다 신속·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20일 출범하였다.

 

기동순찰대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및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다발지 위주로 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범죄를 예방·차단하는 임무를 수행중, 지난 3주간 서면 유흥가 무질서 행위 근절 활동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 활동 주요 지하철역 및 도시철도 차량 내 위력순찰 풍속업소 집중 점검·단속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배자 검거 123, 교통단속 439, 경범죄 단속 302, 형사범 입건 27건 등 가시적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검거위주의 형사활동 뿐 아니라 야간 취약시간대 우범지역에 형사들을 집중 투입하여 현장 우발대비 및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범죄차단 임무를 수행하는 등 예방적 형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도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선제적가시적 순찰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여 부산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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