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은 11일 오전 11시 부산보훈회관7층 강당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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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으로 가는 길”의 주제로 개최된 기념식에서는부산시 교육감,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관내 보훈단체장,독립유공자 유가족, 부산시 서구 동신초등학교 학생(6학년 1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한민국임시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만세삼창순으로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동신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만세삼창이 진행되어 미래세대를 포함, 모든 세대가 참여한 나라사랑 함양 보훈행사가 행사가 되어 더욱더 뜻깊었다.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이 국민통합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가치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