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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부산 도시텃밭 토양 안전성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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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부산 도시텃밭 토양 안전성 조사 실시

- 4~12월, 소규모 도시텃밭 64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 중금속 8항목의 오염도 조사
- 조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지점이 있을 경우 구·군에 통보해 텃밭 토양 교체 및 재배작물의 식용 금지를 안내할 계획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내 소규모 도시텃밭의 토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소규모 도시텃밭의 토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를 통해 토양환경보전법상 농작물 경작에 적합한 기준(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 적용) 농도 이내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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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소규모 도시텃밭 64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 중금속 8항목의 오염도 조사(사진:보건환경연구원)ⓒ김석정 기자

 

조사항목은 중금속 8항목이며, 조사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포함해 신규로 조성되거나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텃밭 64개 지점(·군별 4지점씩)이다.

 

중금속 8항목은 아연, 니켈, 비소, 카드뮴, 구리, , 6가크롬, 수은이다.

 

조사 대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유치원·어린이집(51.6퍼센트(%)) 복지시설(18.8퍼센트(%)) 학교(9.4퍼센트(%)) 등이 있다.

 

연구원은 조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지점이 있을 경우, 빠른 시일내 해당 구·군에 통보해 텃밭 토양 교체 및 재배작물의 식용 금지를 안내할 예정이다.

 

소규모 텃밭의 경우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서 주로 조성해 경작하는 만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텃밭에서 자란 재배 작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결과를 빠르게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 도시텃밭 토양 오염도 조사 결과 64개 지점 중 9개 지점에서 3개 항목이 토양오염우려기준(1지역 적용)을 초과해 재배작물의 식용 금지 및 텃밭 토양 교체를 안내한 바 있다.

 

정승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여가활동의 증가로 도시텃밭을 가꾸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텃밭에 보급되는 토양의 안전성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우리 연구원에서는 안전한 토양에서의 경작활동 및 건강한 먹거리 재배를 위해 도시텃밭 토양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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