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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 특별법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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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 특별법 통과 촉구

- 4.18. 14:30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식' 개최… 박형준 시장, 시의회 의장, 70여 개 단체 등 참석
-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대한 지지 표명 및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21대 국회 통과 촉구 결의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 확인 예정

부산시는 오늘(18) 오후 2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글로벌부산시민연합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 통과와 시민 지지 의사 결집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하며, 오늘 행사는 70여 개 시민단체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백명기 상임대표(국민노후복지문화회 회장)를 비롯해 박성환 상임의장(대동병원 병원장, 대동대학 이사장 역임), 허성회·조영철 공동대표 등으로 꾸려졌다.

 

오늘 출범식은 글로벌허브도시 촉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지지 열의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백명기 상임대표는 부산은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도시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부산의 획기적인 발전과 남부권 혁신 거점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21대 국회 임기 내 통과를 촉구한다라는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특별법은 부산을 국제적 수준의 글로벌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부산이 세계의 물류와 인재, 금융, 신산업이 몰려드는 매력적인 기회의 도시가 되기 위한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다라며, “특별법 통과 등 관련 정책 실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열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책 추진 과정 전반에 시민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남부권의 거점도시인 부산을 세계적(글로벌) 중추도시로 도약시켜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발전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부산을 물류, 금융 및 디지털첨단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특구지구 지정 및 특례 등을 담고 있으며, 교육, 생활, 세계적(글로벌) 문화관광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지난 3월 부처 협의를 완료하고 국회의 법안 심의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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