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국민통합 한마음 안보다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회장 방효철)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홍준표 도지사, 김윤근 도의회 의장 비롯하여 도내 시군 지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결의문 채택, 안보특강,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과 자유민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안보결의를 다졌으며. 이어 한반도의 미래와 통일이란 주제로 최완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안보특강이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국민통합과 안보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통영시지회 이정춘 회장에게 대통령 표창 등 총 12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준표 도지사는 “이번 국민통합 한마음 안보다짐대회가 도민들의 안보의식을 확산시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