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범어노래방협회(이하 ‘범우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014.12.18 물금읍사무소에 백미(20kg) 20포를 기탁하였다.

범우회(회장 박세흔)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온정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 

 

박세흔 회장은 “평소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물금읍장(이갑수)은 전달받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앞장서는 범우회 회원들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