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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마을' 대학생이 그리고 서울시가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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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마을' 대학생이 그리고 서울시가 구현한다



개웅산 공원에 인접한 구로구 개봉3동 일대. 안전하고 안심하는 마을만들기를 위해 CCTV 및 보안등 설치, 바닥포장, 담장 벽화 그리기가 완료되고 현재 노후된 건물 한 채는 주민들의 사랑방과 쉼터를 위한 공동이용시설로 탈바꿈 중이다. 이는 ‘12년 성균관대학교 학생 5명이 주민과 밀도 있게 교감하며 그려낸 주거재생 모델이 실제 사업으로 추진된 사례다.

서울시가 이처럼 대학생(대학원생 포함)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거지재생 모델을 개발, 구현하는 제6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를 22일(목)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8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학생들의 작품을 접수받아 마을만들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10만㎡ 내외 생활권 범위의 서울시내 소재지로서,

   ? 해제된 정비(예정)구역 및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 단독?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서 주거환경의 보전?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다.

   ? 또한, 정비(예정)구역 또는 재정비촉진지구 등 기타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 일지라도 참신하고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경우 응모 가능하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은 뉴타운 출구전략의 대안으로 추진하는 주거환경관리사업의 하나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주거지 재생 방안에 대한 모델을 개발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주거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러한 공모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4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마을만들기 심포지엄 및 학생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학생공모전 수상작품에 대한 발표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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