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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안전속도 5030 홍보 플래쉬몹 캠페인부산경찰이 부산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홍보를 위해 지난 6. 1. 17:00 서면 쥬디스태화 광장에서 플래쉬몹 행사를 개최했다. 경찰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부산이교통안전 선진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는마음에서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최초로 시행될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자동차 전용도로(번영로, 동서고가로 등16개 구간)와 물류도로(공항로, 부두로등 47개 구간)를 제외한 도심부 속도를 10km/h를 하향하는 정책으로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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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수중 수색구조 협력 업무협약 재체결식 개최, 구조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6월 5일(수)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대회의실에서 민·관·군 수중 수색구조 협력 업무협약 재체결식을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 민·관·군 수중 수색구조 협력 업무협약은 지난 2015년도에 체결했던 업무협약을 해군 제55구조전대가 해난구조전대로 조직이 개편되면서 재체결하게 되었다. ‘민·관·군 수중 수색구조 협력(MIR-Dive)’은 유럽의 MIRg-EU를 잠수에 특화된 한국형으로 발전시켜 대형·특수 해양사고에 대비한 민·관·군 수중 특수구조 현장 협력체계를 말한다. 여객선 사고 등 대형·특수 해양사고 발생 시 단일기관의 역량으로는 골든타임 내 효과적인 구조대응이 곤란하여, 평시 유관 구조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절실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왔다. 이번 업무협약 제체결식에서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해군 해난구조전대장, 해양구조협희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협업 범위 등 업무 추진 방향을 중점 논의하였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은 “민·관·군 수중 수색구조 협력 업무협약을재체결하여 구조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국민의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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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5년만의 A매치에 시민응원전으로 보답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는 6월 7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한국vs호주) 경기에 대비한 시민응원전을 위해 구덕운동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시민응원전은 평가전 경기 전석매진이라는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A매치의 생생한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광을 다시금 음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1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A매치에 대한 부산시민의 관심은 예상보다 높았다. 입장권 예매가 시작되는 5월 24일부터 빠른 속도로 입장권이 팔리기 시작하여 5월 30일 온라인 판매분 5만여 장이 매진됐다. 이후에도 부산시와 대한축구협회에 입장권 구매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왔고 이런 부산시민의 축구에 대한 열기에 보답하고자 시민응원전을 위한 구덕운동장 개방을 결정하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응원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당일 기상여건이 야외응원전에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1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A매치 대한 부산시민의 열정을 보여주시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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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계기 부산보훈병원과 김해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 위문부산지방보훈청(청장직무대리 윤성태)은 지난 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부산보훈병원과 김해보훈요양원을 각각 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에게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정성을 다해 보훈가족을 보살펴 국가보훈처의 중점 과제인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추석, 연말 등 주요 계기마다 보훈병원과 요양원에 입원한 국가유공자들을 위로․격려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공훈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이 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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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9시민수상구조대, 6월부터 본격 운영!〔해수욕장 개장기간 : 6. 1 ~ 8. 31(92일간)〕 해운대・송정・송도: 6. 1 ~ 8. 31(92일)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 7. 1 ~ 8. 31(62일) “해수욕장 안전,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책임집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우재봉)는 6월 1일부터 부산지역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함에 따라 올여름 뜨거운 부산 바다의 안전을 책임질‘2019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6월 1일 개장을 앞둔 해운대, 송정, 송도해수욕장은 5월 24일 119수상구조대원 74명을 1차 배치하고 6월 23일 17명을 추가 배치한다. 한편 7월 1일 개장하는 광안리, 다대포, 일광, 임랑 해수욕장은 6월 23일부터 119수상구조대원 80명을 배치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비, 해운대·송정해수욕장에 이미지라이트(비추미) 및 입수금지 알림용 윈드배너를 설치해 해수욕장 이용과 안전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며 수상구조대원 대상 외국어(5개 국어) 교육과 외국어 안내서 배포를 통해 외국인 안전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 26일에서 8월11일까지 성수기 17일간 오후9시까지도 해수욕이 가능함에 따라 야간개장 기간에 감시망루 2개소를 추가 운영하고 조명탑(4개)과 야광부표(4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허용구간 외 입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백사장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187명의 119수상구조대원(소방관)은 지난 5월 13일부터 5일간 국제수상구조훈련센터(COENS)와 송정해수욕장 등에서 실시한 ‘수상라이프가드교육’을 마치고 7개 해수욕장에 배치된다. 올해도 119수상구조대원과 함께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질 자원봉사자 300명(수상인명구조요원 155, 수변안전요원 145명)을 6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모집한다. 이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민수상구조대로 활동하면서 수상인명구조와 수변안전요원 활동을 맡는다. 자원봉사자 응시자격은 △희망자로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신체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 △수상인명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 △수상구조관련 업무 경력자 △수상구조관련 대학(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활동 경력자 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해수욕장 배치 전 심폐소생술 등 생활응급처치법과 수상인명구조법 대한 교육을 받는다. 신청은 소방재난본부 이메일(syaoran09@korea.kr), 우편(방문), “1365 자원봉사센터(1365.go.kr)” 를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http://119.busan.go.kr) 또는 수상구조대(☎051-760-4065)로 문의하면 된다. 양승룡 119수상구조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해수욕장의 안전 지킴이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 “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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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나.. 승객 대피(사진제공 부산지방경찰청) 지난 30일 오후 9시 44분경 부산 수영구 한서병원 앞 차도를 주행중이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버스운전자 A씨(64)는 불상의 운전자로부터 엔진실 연기가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갓길에 정차하여 승객 10여명이 신속히 하차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고 차량엔진실 훼손으로 소방추산 5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엔진실내 클러치판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버스운행기사 및 정비기사 등 관련자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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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곡음식물처리시설 고장에 따른 가동중단<사진설명 : 생곡음식물처리시설 소화조 준설작업중 나온 이물질>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환경공단에서 관리운영 하고 있는 생곡음식물처리시설이 소화슬러지 내 이물질로 소화조 공급배관이 막혀 5월 31일 오전 3시부터 음식물쓰레기 반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배관이 막힌 원인은 시설로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에 뼛조각, 돌멩이, 그릇조각, 숟가락, 젓가락 등 이물질이 다량으로 섞여 처리과정에서 소화조의 공급배관을 막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생곡음식물처리시설은 기장군을 제외한 15개 자치구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일부를 처리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전체 음식물쓰레기 하루 평균 발생량의 12%인 95톤을 처리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은 소화조 공급펌프 배관 작업을 위해 내일(13일) 새벽부터 6월 15일까지 시설을 가동 중단하기로 했으며 작업현장 상황에 따라 가동 중단 기간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자원순환과는 생곡음식물처리시설 가동중단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처리대책 마련을 위해 자치구와 부산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 민간 음식물 처리시설로 반입토록 조치하기로 하였으며 처리시설로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에 이물질이 혼입되지 않도록 시민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시민들께서는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경우 음식물 이외 다른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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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구에서 내리막길 달리던 승용차 편의점 덮쳐오늘 오후 1시 25분경 부산진구 범천동의 내리막길을 주행중이던 스파크 차량이 인근 편의점을 덮쳤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27세,여)가 경상을 입고, 편의점 냉장고와 유리, 편의점 옆에 주차되어 있던 혼다 오토바이 등이 파손되었다. 경찰은 “내리막길 주행중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주장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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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김양식장 무기산 불법 유통업자 구속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어제(29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 소재 창고에 무기산을 불법 보관하면서 김양식장을 대상으로 운반·판매한 A씨(남, 41세, 울산) 등 4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검거된 A씨 등 4명*은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김 양식장에 사용되어서는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판매하는 한편, 무기산을 담은 플라스틱 통, 보관창고, 운반차량에 규정된 표시를 하지 않는 등의 혐의가 적용되어 조사 중에 있다. * 피의자별 죄명 성 명 직 업 적용법조 A(41세) 화학물질 알선판매업 화학물질관리법 제16조제1항(미 표 시) : 3년↓징역 또는 5천만원↓벌금 화학물질관리법 제28조제5항(변경허가) : 1년↓징역 또는 1천만원↓벌금 수산자원관리법 제25조제2항(유해어법 금지),형법 제32조(방조) : 2년↓징역 또는 2천만원↓ 벌금 B(40세) 농산물 유통업 화학물질관리법 제28조제2항(무허가 보관) : 5년, 1억 이하 C(54세) D(39세) 김양식업 수산자원관리법 제25조제2항(유해어업금지) : 2년↓징역 또는 2천만원↓ 벌금 부산해경은 지난 3월 1일 이들이 운영하는 강서구 소재 창구를 압수 수색하여, A씨가 어민들에게 약 1,400리터의 무기산을 김양식 업체에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는 한편,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무기산 17,820리터(20리터, 891통)를 압수하였으며, 당시, 압수된 무기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성분 분석 결과, 화학물질 관리법상 유해화학물 기준치(10%)를 훨씬 넘은 35.7%의 강산으로 확인되었으며, 보관・유통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표시의무를이행하지 않았다는 A씨의 진술도 확보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A씨는 지난 2016년, 2017년에도 무기산을 판매하다 부산해경에 적발되어 각각 300만원의 벌금을 납부한 사실이 있음에도 또 다시 판매・유통 한점을 들어, 법원에서는 지난 28일 구속영장 발부하였고, 현재 부산해경에서구속하여 수사 중에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양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김양식 성수기인 겨울철마다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판매책 중심의 엄중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양식장에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무기산을 대체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합법적인 김 활성처리제(유기산)를 공급하고 있으나, 효과가 좋다는 이유로 현장에서는 독성이 훨씬 강한 무기산 사용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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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단속 3개월간 총 337명 검거, 90명 구속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지난 3개월(2.25.~5.24.)간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 단속‘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지속적인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부산경찰은 3개월간 마약류범죄 집중 단속한 결과 마약류사범 총 337명을 검거하여 90명을 구속하였다. 이는 작년 동기간(156명) 대비 2.1배 상승하였고, 그 중 유통사범은 71명(21.1%),인터넷사범은 106명(31.5%)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8.7%, 30대 27.3%, 40대 24.9%, 50대 24.6% 순으로 나타났고, 성별 비율은 남자 85.8%, 여자 14.2%,발생지별로는 부산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경남등 타지역 마약사범도81명 검거하였다. 작년 동기간 단속실적과 비교하였을 때 뚜렷한 점은 인터넷사범과외국인사범 비중이 증가하였다. 인터넷사범은 106명으로 9.6배상승(전년도 11명)하였는데, 이는 일반인도 인터넷을 통해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외국인사범 역시 10명으로 10배 상승(전년도 1명)하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경찰관계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인터넷 마약 유통·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SNS 마약 광고 모니터링 체계를 정비하고, 사이버수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마약 관련 부처(국과수, 식약청, 관세청, 국정원)간 공동대응을 위해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신종 마약의 출현에 적극 대처하고,국외 밀반입되는 마약을 차단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