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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경륜장 로비...발달장애 청년작가 초청 전시회지난해와 올해초 버스터미널 공실을 활용해 펼쳐졌던 발달장애 청년작가 초청 전시회가 또다른 컨셉으로 경륜장 로비로 자리를 옮겨 열린다. 부산시설공단는 5월15일(수)부터 5월26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공단 레포츠본부 부산경륜장 로비 플레이라운지에서 발달장애 청년작가 4인을 초청한 전시회‘우리들의 플레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금정구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이지투게더와 꾸준하게 협력중이다. 발달장애 청년예술가 4인은 강준영, 김두용, 임이정, 천수민 작가다. 각자의 감성을 화려한 색감과 개성 넘치게 표현하여 전시의 멋을 더한다. 공단은 지난해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공실에서 처음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 2월말부터 3월10일까지 두 번째 맞는 봄 시리즈 ‘봄의 빛깔(The Colors of the Spring)’작품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공단 관리시설인 금정구 소재 부산 경륜장 로비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회화 작품 15점과 디지털 회화 작품 영상이 담긴 ‘우리들의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스포원파크와 경륜장을 찾는 이용 시민들이 멋진 예술작품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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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택시 이용활성화 위해 홍보 활동 펼쳐제9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와 연계해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부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백택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는 원도심의 다양한 명소를 재조명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올해는 택시 기사들의 원도심 맛집 가이드인 <택슐랭>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원도심 일원(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에서 열린다. 이날 홍보 활동은 시, 개인·법인택시 조합,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관계자들이 참여해 택슐랭 오픈 세리머니에 앞서, 홍보 공간(부스)에서 ▲리플릿 배부 ▲기념품 증정 ▲시민·택시기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동백택시 이용을 독려했다. 동백택시는 국내 거대 택시호출 플랫폼의 독식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택시업계를 돕고 시민의 택시호출 앱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시와 지역 개인·법인 택시조합이 협력해 지난 2021년 12월에 출시한 동백전(지역화폐) 기반의 수수료 없는 택시 호출 공공플랫폼이다. 동백전 결제 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 후, 안심귀가·동백전 외 자동결제 서비스, 네비게이션·메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 목적지 음성검색 등의 기능을 추가해 앱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부산시는 이번 홍보 활동 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스템 개선(업데이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안 시 택시운수과장은 “동백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홍보 강화, 사용자 중심의 앱 기능개선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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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위해 총력 지원 나선다!부산시는 법인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택시조합과 함께 '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지원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택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급감하면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5천 명 넘게 감소했다. 이는 2019년 대비 50퍼센트(%)가 넘게 감소한 수치다. 이로 인해 법인택시 가동률도 지난 2월 기준 45퍼센트(%)에 그치고 있다. 택시업계에 일할 사람이 줄고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에도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택시기사 부족 등 경영난으로 인한 존폐 위기 속에서 법인택시업계의 숨통을 트기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지원계획’을 마련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 '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지원계획'은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택시업계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노력 ▲택시업계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4대 분야, 9개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먼저,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언론 및 온오프라인 등 전방위적인 시민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신규 종사자 유인을 위한 취업 안내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장년(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한 ‘시+조합 합동 채용 설명회’를 처음 개최하고, 신규입사자에 대한 ‘취업 정착수당’과 65세 이상 종사자 ‘의료적성 검사비’ 등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시민 명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택시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친절 마인드 함양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택시업체․조합이 참여하는 ‘현안 대응 원탁 회의(라운드 테이블)’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형태 다양화 등 택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김수안 시 택시운수과장은 “택시업계가 코로나19 이후 종사자 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과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업계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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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 출시오늘(20일) 전국 최초로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앱을 출시한다. ‘핑크라이트’는 발신기(비콘)를 소지한 임산부가 임산부 배려석에 접근하면, 자리 양보를 권하는 불빛과 음성이 별도의 수신기에서 송출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앱은 핑크라이트 기능 고도화 사업으로 개발됐다. 그간 핑크라이트 이용을 위해서는 임산부가 보건소를 방문해 발신기(비콘)를 수령해야 했으나, 이제는 보건소 방문 필요 없이 직접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깔아 최초 1회 본인 인증을 거치면, 출산 후 6개월까지 핑크라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앱은 ▲핑크라이트 ▲출산보육 정보 ▲기관안내 ▲객차 정보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핑크라이트 작동 여부, 소리, 불빛 등을 모두 임산부가 직접 선택해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소리(핑크라이트 안내음): “불빛이 깜빡이면 가까운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해주세요” - 3가지 버전(아나운서 목소리, 자갈치아지매 목소리, 아이 목소리) ◆ 불빛: 불빛 강도, 불빛 깜빡이는 속도 자유 조절 → 임산부 성향에 따른 불빛, 소리 등 자유자재로 ON/OFF 선택 가능 부산에 거주하지 않는 타지역 임산부들도 핑크라이트 앱만 깔면 임산부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출산보육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부산-김해 경전철 구간에 핑크라이트를 시범 운영한 후, 2017년 부산도시철도 3호선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도시철도 1~4호선에 576개의 핑크라이트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부산시는 그간 체득했던 핑크라이트 사업의 비법(노하우)을 발판 삼아 수·발신기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해 8월 핑크라이트 디자인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핑크라이트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부산도시철도와 협업해 순차적으로 도입될 1호선 신형 전동차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형 핑크라이트 수신기 제작 및 설치에 대해 논의해왔다. 디스플레이형 핑크라이트 수신기는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정책 관련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 영상을 365일 상시 표출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핑크라이트를 이용하는 임산부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호 시간대를 파악해 호선별 캠페인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핑크라이트 앱 출시를 기념해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도 실시한다. 도시철도 1~3호선 내 임산부 배려석에 ‘임산부 배려 테마열차’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늘(20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핑크라이트 수신기 및 모바일 앱에 참여하는 임산부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2일 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서는 부산교통공사,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와 함께 핑크라이트 홍보 및 임산부를 위한 작은음악회, 임산부 체험, 인생네컷 등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가 기능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추게 되면서, 부산형 임신·출산 정책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배려받는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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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부산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Busan meets Global Media Content Leaders)'이라는 주제로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4)'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올해 행사에는 45개국, 700개 업체, 2천여 명 구매자(바이어)와 판매자(셀러)가 참가하며, 전 세계의 콘텐츠 산업계 리더들이 부산에 집결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07년 첫 출범 이후, 매년 성장하며 아시아 중심에서 전 세계로 위상이 확대 중이다. 방송,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장르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글로벌) 관계망(네트워킹)의 장이며, 케이(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창구다. 올해는 ▲[시장(마켓)] 동유럽, 아프리카, 중동 교류 협약 ▲[투자유치(펀딩)] 투자자문단 사업자 연계(비즈 매칭) 및 국제 공동 투자협약 ▲[대규모 학술회의(콘퍼런스)] 방송부터 웹툰 지식재산권(IP),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내용 ▲[특별이벤트] '부산콘텐츠마켓(BCM)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드라마 어워즈(BODA)'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부산콘텐츠마켓(BCM) 시장(마켓)'은 동유럽, 아프리카, 중동의 기관과 협약을 통해 신규 해외 콘텐츠 시장(마켓)을 개척함으로써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세르비아의 <노비 새드 필름 페스티벌(Novi Sad Film Festival)> 주최자인 반야 호반(Vanja HOVAN)과의 협약뿐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케이(K)-콘텐츠 진출방안을 위한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콘텐츠마켓(BCM) 투자유치(펀딩)'는 30여 개 창업투자회사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웹툰, 메타버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 공동 제작 유치와 투자 협약식도 함께해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부산콘텐츠마켓(BCM)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는 케이(K)-드라마의 세계적(글로벌) 성공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22일은 드라마 <재벌X형사>의 제작진과 주연배우 안보현 씨가 제작 이야기를 나누며, 23일에는 니브 파치만(Niv Fichman) 감독이 참석해 <동조자들(The Sympathizer> 제작팀과 이스라엘 드라마 <크보도>의 한국 리메이크작 <유어 아너>팀과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세션)도 마련했다. 또한, 웹툰 원작 드라마 <약한 영웅>의 제작사인 ‘재담미디어’가 최근 넷플릭스 시즌 2 촬영을 마친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이현세 만화작가와 인공 지능(AI)이 협업으로 만든 웹툰의 시사회(쇼케이스)가 개최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특별이벤트인 <부산콘텐츠마켓(BCM)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드라마 어워즈(BODA)>를 23일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해, 각 분야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콘텐츠마켓(BCM)'은 18년의 역사를 쌓으며 국내 최고의 콘텐츠 시장(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올해도 기존 프로그램 강화와 새로운 세계적(글로벌) 협력 체계 마련으로, 아시아 최대의 양방향 플랫폼으로 도약해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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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 어워즈 참가기업 모집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늘(20일)부터 6월 10일까지 22일간, 오는 10월에 열리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 어워즈'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혁신적인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기술을 경연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유망한 기술을 가진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개 부문으로 진행했던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올해 부산시 9대 전략 사업을 바탕으로 새롭게 6개 부문으로 구성했으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걸맞은 아시아 혁신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부산시와 도시 간 공동 협력 선언을 발표한 홍콩, 오사카, 싱가포르, 상하이, 자카르타 등의 도시에서 우수한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추천받아 경쟁에 참여시켜,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 ‘시티리더스 서밋’ 프로그램을 확장·연계해 더욱 다채롭게 운영한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평가단 제도를 도입해 시민들이 직접 아시아 대표 기업을 선정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보다 획기적인 방식을 적용해 대중성과 차별성을 함께 잡는다는 전략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30개사 내외로, ▲디지털신산업 ▲바이오헬스 ▲에너지테크 ▲첨단제조 ▲라이프스타일 ▲옥토버, 총 6개 부문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관련 문의는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www.btp.or.kr) 또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 공식 누리집(www.fly-asia.org)을 참고하면 된다. <어워즈 모집개요> ○ (모집규모) 총 30개사 내외 ○ (모집부문) 아래 6가지 부문 중 1가지 부문만 신청 가능 모집 부문 디지털신산업 바이오헬스 에너지테크 첨단제조 라이프스타일 옥토버 ○ (공고기간) 2024. 4. 29.(월) ~ 2024. 6. 10.(월) 16:00 ○ (접수기간) 2024. 5. 20.(월) ~ 2024. 6. 10.(월) 16:00 ○ (신청방법) FLY ASIA 2024(www.fly-asia.org) 홈페이지에서 신청 ○ (문 의 처) (재)부산테크노파크 (☎051-921-6007, seoffron@btp.or.kr) 어워즈 최종 결선은 '플라이 아시아(FLY ASIA)' 행사 기간 중 진행된다. 선발된 최종 6개 기업에 총 18만 달러(약 2억 5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국내·외 투자사 연계(매칭) 등의 후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햇수로 3년째를 맞이한 「플라이 아시아(FLY ASIA)」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성공 창업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개·폐막식 ▲다양한 국가의 엘피(유한책임투자자, Limited Partner)들이 참여해 국내 및 해외의 벤처투자 동향을 의제로 전개되는 ‘엘피 회담(서밋)’, ‘벤처 투자사(VC) 토론회(포럼)’ ▲아시아 창업 도시 간 협력을 논의하는 ‘시티 리더스 회담(서밋)’ ▲신생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함께해 동반 성장을 끌어내는 ‘개방형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아시아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창업 경진대회 ‘플라이 아시아 어워즈’ ▲국제적인 저명인사의 기조연설과 창업생태계의 주요 경향 분과별 강연인 학술행사(콘퍼런스) ▲비즈니스 연계(매칭)를 위한 ‘일대일 설명회(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박형준 시장은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 어워즈'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평가단 제도를 도입하고, 지난해 진행한 '시티 리더스 회담(서밋)' 프로그램과 연계해 경쟁에 참여시키는 등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라며, “아시아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이 세계(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파악할 기회이자, 국내외 기업 모두에게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겨루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아울러, '아시아 창업 중심 도시 부산'의 명성과 저력을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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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간 확정!2025년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확정됐다. 지난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주요행사 일정,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시교육청, 시체육회 및 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대회 기간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전국체전기획단(단장 김창수)’을 신설·구성해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으며, 시민단체, 정․재계, 언론․방송사 등 1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꾸려졌다. 부산은 국내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정모, 더블유비씨(WBC) 세계 복싱 챔피언 장정구, 롯데 자이언츠의 최초 우승을 이끈 무쇠팔 최동원, 탁구 여제 현정화 등 위대한 스포츠 선수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중심지이자 '구도(球都)'로서 다시 한번 전 국민에게 선사할 감동의 물결을 준비 중이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대회 개요> 대 회 명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 간 ‘25.10.17.(금)~10.23.(목)(7일간) ‘25.10.31.(금)~11.5.(수)(6일간) 장 소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소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36개소 경기종목 50개 종목(정식 47, 시범 3) 31개 종목(정식 29, 시범 2) 참가인원 약3만명(선수 2만, 임원 1만) 약1만명(선수 7천, 임원 3천) 주최/주관 대한체육회 /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장애인)체육회 국내 최고 권위·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면 4만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 및 임원·가족, 관람객 등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이자 선진 문화체육도시로서 부산의 도시 인지도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내년 전국체전은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스포츠 천국도시' 부산에서 모두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부산시민과 함께 준비하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와 부산을 찾는 관람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하며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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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 공모 선정… 국비 100억 원 확보!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활용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을 기획·응모했다.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은 환경규제로 인한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전기전자화'라는 선박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부산을 중심으로 선박기자재 전자기의 통합성능 인증 플랫폼을 구축해 중견·중소 기업의 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시험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시와 협력체(컨소시엄)는 오는 6월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 시비 90, 민자 10)을 투입해 강서구 미음산단 내 선박 전자기 통합성능인증 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플랫폼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선박 전자기 통합성능인증 센터는 기존 선박용전자장비시험인증센터(녹산산단)와 연계해 전통 선박기자재부터 친환경스마트선박 기자재까지 통합 시험평가 인증체계를 구축해 친환경스마트 선박 전자기의 핵심기술인 통합전기추진체계(IFEP)과 스마트항해통신시스템(SNCS) 기술 및 제품개발, 국내기업시장주도, 시험평가 및 인증을 지원한다. 통합 시험평가 인증체계 구축으로 중견·중소기업의 국내외 형식승인과 선급인증 대응이 가능해지고, 시험비용·제품 생산원가를 절감해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선박 전자기의 안전성 요구조건이 강화되고, 표준화 품목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성능인증 센터가 건립되면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시험인증 수요까지 소화해 조선기자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시험인증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시장은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을 통해 우리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전략산업인 조선기자재 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중형 조선소와 조선기자재 기업이 디지털·친환경으로의 선박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이 친환경스마트 기자재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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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만나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 '오페라 갈라콘서트'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리만나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 -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 오페라 전문인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오페라하우스를 제작 중심 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수 전문인력(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 발레단 등)을 육성해 공연장의 오페라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자 지난해부터 공개 모집 및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됐다. <2024 부산오페라시즌>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오페라 ‘나비부인’과 ‘사랑의 묘약’의 주요한 내용(갈라)을 중심으로 지휘자 김봉미, 합창지휘 김강규, 연출 및 해설 이의주가 함께하고, 2024 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참여할 예정이다. 8월 전막에 앞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많은 협연자들이 함께한다. ▲'나비부인'에는 지난 4월 부산문화회관 주역 오디션 선발자가 ▲'사랑의묘약'에는 이미 캐스팅된 주역 일부와 지난해 협연자에 선발된 이들이 참여한다. 부산문화회관에서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 – 전막 오페라 ‘나비부인’에 출연할 일부를 주역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나비부인(초초상)역에 소프라노 임경아, 핑커톤역에 테너 양승엽, 샤플레스역에 바리톤 나현규, 스즈끼역에 메조소프라노 신성희가 맡았다. 2024 부산오페라시즌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는 벨꼬레역에 바리톤 김종표, 둘카마라역에 베이스 김대영, 아디나역과 네모리노역은 지난해 협연자 오디션에서 선발된 소프라노 권소라와 테너 김동녘이 각각 맡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페라 합창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주요 아리아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연출가 이의주의 해설로 아름다운 영상과 무대 연출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푸치니 ‘나비부인’의 초초상 아리아 ‘어느 개인 날(Un bel di vedremo)’, 합창단의 ‘허밍 코러스(Humming Chorus)’,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 등을 들을 수 있다. 연출가 이의주의 해설로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함께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길고은 디자이너가 무대와 영상 디자인을 해 색 다른 두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공연은 7세(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며,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공연안내 누리집(www.bscc.or.kr) 또는 전화(☎051-888-57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6일 영화의전당에서 합창단·오케스트라 구성원들과 시 관계자 등이 모여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을 공유하고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하는 상견례를 가지며 '2024 시즌'에 한 발 더 내디뎠다. 2024. 5. 22.(수)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미리 만나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부산시 제작 2024. 8. 31.(토)~9. 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전막 오페라 <나비부인> / (재)부산문화회관 제작 2024. 9. 11.(수)~12.(목)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 금정문화회관 제작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오케스트라는 향후 (재)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차재근)이 제작하는 전막 오페라 ‘나비부인’(지휘 이병욱, 재연출 김숙영)과 금정문화회관(관장 김천일)이 제작하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지휘 김광현, 연출 엄숙정) 등 <2024 부산오페라시즌> 공연에 참여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오페라 전문인력 육성 사업을 통해 선발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점점 체계가 잡히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부산의 새로운 문화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하려고 한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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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데이터 기반 우수 행정서비스 발굴 컨설팅 지원사업 3건 선정부산시설공단은 (재)부산테크노파크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우수 행정서비스 발굴 컨설팅 지원사업」에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우수 행정서비스 발굴 컨설팅 지원사업은 부산시 산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오픈랩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과 데이터 활용 혁신 행정서비스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기관은 초기진단 컨설팅, 데이터 활용 컨설팅, 전문가 자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발굴을 진행하게 된다. 공단은 공원, 주차, 교량, 도로 등 기반시설을 관리하며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3건의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데이터의 분석활용을 통해 데이터 기반 역량강화 및 우수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편의 증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기관 선정을 통해 데이터 활용 역량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일(금) 오후3시 부산테크노파크 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2024년 데이터기반 우수행정서비스컨설팅지원사업에 선정된 3건에 대해 초기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공단 박지현 기술혁신팀장, 이정현 차장, 테크노파크 최혜민 연구원, 데이터분석 컨설팅업체인 ㈜늘푸른정보기술 허춘근 전무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