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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가다!노인세대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데이(Day)」를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데이(Day)」는 가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노인일자리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 5~6월, 자체 선정한 특색있고 전문성 있는 6개 노인일자리 사업의 현장을 찾아 어르신과 사업 담당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부산에서 추진되고 있는 940개 노인일자리 사업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전문성과 희소성을 띤 성격의 사업 6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민주공원 도슨트(서구) ▲다문화 가족지원단(남구) ▲노하우 9060(부산진구) ▲소비자 지킴이(해운대) ▲아이사랑 9060(부산진구) ▲시니어 미디어제작단(남구)이다. 지난 5~6월, 2개월간 6개 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민주공원 숲 체험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숲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인터넷 쇼핑몰의 부당광고를 예리하게 찾아내거나, 다문화가정에 친정엄마이자 할머니로 활약하거나, 장래 실버버튼 유튜버를 바라보는 각양각색의 어르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시는 인터뷰 내용 중 우여곡절을 겪었던 사연이나 가슴 뭉클한 일화를 추려 카드 뉴스와 인터뷰 대본으로 제작해 노인일자리 사업 홍보자료로 배포할 방침이다.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카드뉴스 등 홍보자료를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부산소식에 매주 월요일마다 한 편씩 게재하고 있다. 6편까지 제작한 자료는 시 노인정책 및 노인일자리 사업홍보를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안경은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데이(Day)」 추진과 홍보자료 배포가 노인일자리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노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세대와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에 부응하는 노인일자리를 확대 발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대(對)시민 인지도 강화와 인식개선을 위하여, 현재까지 진행한 인터뷰 이후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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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걸음걸이 체험 및 부산신발 판매홍보전」 개최시민의 바른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 부산 소재 신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내일(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부산시청 1층 로비(대강당 앞)에서 ‘바른 걸음걸이 체험 및 부산신발 판매홍보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바른 걸음걸이 체험(보행분석), ▲부산 신발 판매홍보전, ▲부산브랜드 품평 및 입점 상담회로 구성했다. 바른 걸음걸이 체험은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장비를 활용한 걷기 체험 후 개인별 맞춤형 보행분석 설명으로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5분 정도이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보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신발 판매홍보전은 부산소재 신발기업 및 소상공인 등 14개 사를 선정하여 부산 신발브랜드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사은품(양말) 증정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행사 둘째 날인 26일(수)에는 부산 신발의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지역 신발기업의 신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신발유통 플랫폼 구매자(바이어, MD)를 초청하여 브랜드 품평 및 입점상담회를 개최한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른 걷기 문화 확산과 함께 부산 신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부산 신발기업이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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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및 상경 분야「2023 상반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 추진부산시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2023년 상반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도 2학기에 처음 선보였던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지역 상생 발전사업으로,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60억 원), 한국예탁결제원(19억 8천만 원), 한국주택금융공사(18억 원)의 기부금 총 97억 8천만 원을 활용해 20년간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의 정보기술(IT) 및 상경 분야 3학년(전문대학은 2학년) 이상인 재학생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정보기술(IT) 분야 195명, 상경 분야 35명 총 230명이다. 장학금은 1인당 150만 원으로 국가장학금, 성적 장학금 등과 중복 수혜 가능하며, 2022년 2학기 학부성적, 영어성적, 자격증, 소득, 지역사회 공헌계획 등 선발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후 9월경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명, 최소학점 기준(2022년 2학기 3.5점 이상), 지원 가능 소득 기준(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의 소득 9분위 이하인 경우) 등 세부 신청 자격과 접수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부산청년플랫폼(https://young.busan.go.kr/index)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2023년 하반기 사업은 10월 공고 예정으로 총 230명(정보통신 분야 195명, 상경 분야 35명)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이전 대표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기부장학금을 통해 부산지역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구직활동을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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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사업 운영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평일 야간, 주말과 휴일에 일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주말․휴일에 경제 활동, 병원 진료 등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필요한 만큼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시는 시범사업 운영에 앞서 공모를 거쳐 수요, 접근성, 편의 등을 고려해 서비스 제공기관 ▲연제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하 은비숲어린이집, ▲강서 신호3차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기장 동원1차어린이집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부산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라면 누구나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18시~24시, ▲주말․휴일 9시~18시 운영하며, 요금은 시간당 4천 원이다. ○ 1월 1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성탄절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한다. ○ 기관별 시간당 보육 가능 정원은 8명(영아반 3명, 유아반 5명)이다. ○ 이용일 하루 전까지 기관에 전화로 예약해야 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나 오후 10시 30분까지 예약자에 한해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는 4개소 시범사업 운영 후 이용자 만족도 조사 및 사업성 분석 등을 실시해 추가 수요 등을 고려하여 사업의 운영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보육 수요의 형태가 다양화됨에 따라 야간․주말․휴일에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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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 부산 방문, 양 도시 간 실질협력 강화부산시는 오늘(24일)부터 29일까지 캐서린 페어클로우 사무총장 등이 포함된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 10여 명이 부산시를 방문해 도시혁신 분야 등에서의 양 도시 간 실질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의 부산시 방문은 지난달 박형준 부산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산시 대표단이 리버풀 광역도시권을 방문함에 따른 답방이다. 양 도시는 주한영국대사관의 참여 제안으로 시작된 ‘한․영 도시 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달 27일 부산시 대표단을 이끌고 리버풀 광역도시권을 방문해 리버풀 광역도시권 시장과 ‘부산시-리버풀 광역도시권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털 혁신시설 등 리버풀 내 다양한 혁신시설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에 방문한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은 사무총장, 국제협력부서장 등 리버풀 광역도시권 관계자와 영국 지역혁신공단, 리버풀 지역대학교, 영국 과학기술시설협의회 등 도시혁신 관련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방문 기간 동안 에코델타 스마트 빌리지, 부산신항,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부산시 대표 혁신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현장 내 스마트 시티․스마트 항만․메타(Meta) 오시리아 시설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수소에너지, 빅데이터 관련 기업 등을 방문해 관련 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참여기관 간 회의를 통해 실질 협력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 시장도 28일 오후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을 만나 환송 오찬을 직접 주재하며 다양한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 디지털(스마트도시) ▲ 클린에너지 ▲ 보건 등의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한-영 도시 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할 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를 통해 양 도시의 전략적 관심 분야에서 상호 연구와 기술 협력을 추진하며 양 도시 간 실질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의 경제협력과 상호 문화사절단 파견 등의 문화협력도 추진해 리버풀 광역도시권과의 협력관계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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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 릴레이 캠페인부산시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대표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16곳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회복 전환과 한류의 영향으로 여름 휴가철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 구·군뿐 아니라 외식업지회 회원, 소비자감시원 등 관련 민간단체까지 전방위로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기후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 번식을 활발하게 해 음식을 쉽게 상하게 하고 모기, 초파리 등 벌레를 통해 세균이 빠르게 퍼지게 한다. 대표적인 식중독균으로는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계속되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음용수와 식자재 오염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 이 시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6대 수칙은 ▲손 씻기 ▲세척·소독하기 ▲익혀먹기 ▲구분 사용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이러한 이유를 설명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마철 식중독 주의요령으로 ① 호우 시, 범람된 물이 닿은 식재료 사용금지 ② 익힌 음식제공, 가급적 생식 제공 자제 ③ 냄새, 상태가 좋지않은 음식은 무조건 버리기 ④ 채소류는 3회이상 세척·소독하기 ⑤ 칼, 도마 등 조리도구 소독하기 ⑥ 싱크대, 조리시설 세척·철저히 등을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시는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관광지 인근 음식점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수칙 지도·홍보와 음식물 수거·검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일반 음식점, 특히 소비자 밀집도가 높은 휴가지 및 배달음식점 등에 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조리를 하도록 계도 활동을 벌였다. 또, 안전한 음식점 운영관리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관광지 인근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했다. 수거·검사 활동으로 휴게 음식점 제빙기 얼음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하였으며 그간 부적합 사항은 없었다. 올봄부터는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급식시설의 급식 안전 환경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3년 봄 신학기를 맞이해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학교·유치원 급식시설 및 식재료 납품업체 등 640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조리음식, 식기류 706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하였고 부적합 사항은 없었다. 청소년 체험학습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에는 청소년 대상 운영 급식시설인 수련시설과 학원 등 38곳 대상으로 청소년 이용시설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와 이 중 지하수 사용업소에 대한 지하수 소독장치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집단 급식을 이용하는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50곳과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시설 140여개소에 대한 점검을 했고, 하반기에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중 나머지 240곳을 점검해 부산지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전수 점검 예정이다. 시는 일상회복으로 외식·급식 활동이 증가하면서 일반음식점의 식중독 발생이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여름철 이후에도 소비자의 직접적 이용이 높은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상하기 쉬운 김밥, 밀면, 회, 생선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배달음식점 1,170곳을 대상으로 위생진단을 진행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 진단했다. 또한,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식품, 배달음식 등 다중이용 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대한 집중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조규율 부산시 보건위생과장은 “우리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식품 안전관리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산을 안전하고 맛있는 먹을거리가 많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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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창업박람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 10월 개최부산시는 아시아 창업 선도도시 간 연결과 협력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아시아 창업박람회(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창업박람회(엑스포)’는 부산에서 아시아의 창업기업이 함께 날아오른다는 염원으로 ‘커넥트 아시아, 플라이 투 더 월드(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라는 표어(슬로건)로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다. 올해는 ‘도시의 현안을 스타트업이 해결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 ‘프롬 시티즈 투 스타트업스(From Cities to Startup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개·폐막식 ▲국제적 모태펀드 중심 벤처투자 생태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엘피(유한책임투자자, Limited Partner) 서밋’, ‘벤처 투자사(VC) 포럼’ ▲창업도시 간 협력을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대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창업기업 기업투자 설명(IR 피칭)을 볼 수 있는 ‘스케일업 쇼케이스’ ▲아시아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창업 경진대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 ▲국제적인 저명인사의 기조연설과 창업생태계의 주요 경향 분과별 강연인 ‘학술행사(콘퍼런스)’ ▲비즈니스 연계(매칭)를 위한 ‘1:1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협업한 영화·영상·콘텐츠 부문을 특화한 ‘시네 플라이(CINE FLY)’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기술을 경연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시상하고 투자 연계와 국제적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부터 8월 4일 오후 6시까지 ‘플라이 아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플라이 어워즈(Fly Awards)’, ‘부산 이니셔티브 어워즈(Busan Initiative Awards)’, ‘시네 플라이 어워즈(CINE Fly Awards)’ 세 부문 중 한 가지 부문만 신청 가능하며, ‘시네 플라이 어워즈(CINE Fly Awards)’는 올해 개설된 분야로 영화, 영상 콘텐츠 산업과 관련되어 있다. 모집 종료 후 심사를 거쳐 50개의 창업기업을 선정한 후, 본 행사 기간 중 최종 결선을 통해 최종 10개 기업에 총 18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고 국내·외 투자사 매칭을 통해 후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FLY ASIA 어워즈 모집개요> ○ (모집규모) 총 50개사 ○ (모집부문 & 모집분야) 아래 3가지 분야 중 1가지 분야만 신청가능 모집 부문 Fly Awards Busan Initiative Awards CINE Fly Awards 모집 분야 전 산업 전 산업 영화‧영상 콘텐츠산업 ○ (공고기간)2023. 7. 11.(화) ~ 2023. 8. 4.(금) ○ (접수기간)2023. 7. 26.(수) ~ 2023. 8. 4.(금) 18:00까지 ○ (신청방법) FLY ASIA 2023(www.fly-asia.org) 홈페이지에서 신청 ○ (문 의 처) (재)부산테크노파크 (☎051-468-0108, pjy@btp.or.kr) 박형준부산시장은 “불확실하고 급변하고 경제 여건 속 창업기업은 사회문제에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경제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라며, “혁신적인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플라이 아시아’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창업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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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범시민유치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는 21일(금)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향토기업인 세정그룹, ㈜세정, ㈜세정아이앤씨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을 위해 마련한 기부금 총 3억 원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함현종 ㈜세정 대표이사, 김송우 ㈜세정아이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 부산시민을 대표해 박형준 시장이 지역기업 3곳의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고, 기부에 참여한 기업 대표,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 3억 원은 전액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되어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 시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홍보 ‘총력전’에 대부분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4개월여 앞두고, 우리시와 정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향토기업인 세정그룹 등에서 지지와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힘입어 우리시는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해서 전력을 다해 뛰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국제박람회기구(BIE)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공식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시와 정부, 국민 모두 한마음이 돼 2030세계박람회 유치 1~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과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그리고 전방위적인 유치교섭·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을 비롯한 현지실사단 등에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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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도서관에서 북캉스 즐겨요!’부산시가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이 함께 시원하고 쾌적한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 읽는 휴가를 즐기며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한여름 도서관 북캉스(Book+Vacance)」 하절기 도서관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여름 도서관 북캉스(Book+Vacance)」 캠페인은 임시휴관 중인 도서관을 제외하고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 46개 관이 참여한다. 7월부터 캠페인 참여 도서관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야간 및 주말에도 운영하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여 시원하게 독서를 즐기며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김혜정 작가 초청 청소년 진로 특강, 기획전시 「화하다花夏多」(부산) ▲가족문화예술공연 ‘해산물코믹매직쇼’(구포) ▲금정도서관 북캉스 ‘도서관에서 하룻밤’ 등(금정) ▲정희선 작가 그림전 ‘막두와 함께 당당하게’(금샘) ▲도서관 지혜학교 ‘일상이 예술이 되는 그림 감상법’ 등(다대, 사하, 수영, 연산) ▲도서관에서 쿨한 여름나기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 등(동구어린이영어) ▲지역출판사 연계 책이야기 ‘박훈하 작가, 김지현 작가’(시민) ▲웹툰창작체험(연제) ▲퇴근길 클래식 인문학(해운대인문학) 등 7~8월 중 작가 초청 강연, 전시, 방학 특강, 인문학 강좌, 도서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도서관 목록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도서관포털(library.busan.go.kr/port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신명식 창조교육과장은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 공동 캠페인과 다채로운 도서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여름 방학과 휴가를 이용하여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찾고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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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를 이용한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존」 구축부산시는‘부산시청 들락날락’에 국내 최초로 ‘뇌파를 이용한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디지털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배움터 ‘전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일환으로, 케이티씨에스 연합체(케이티씨에스, 동서대학교, 스마트소셜)와 협력하여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신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어제(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형 체험존과 가상모형 무인안내기(디지털트윈 키오스크)를 구축하고, 기기 설명회와 체험 시연을 하는 등 부산시민에게 처음 선보였다.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존’은 ▲‘국내 최초로 뇌파를 이용한 방탈출’ ▲‘챗지피티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휴먼 체험’ ▲‘가상아이돌, 인공지능(AI)이 만든 드라마’를 동서대학교 개발연구진(AI+X융합연구센터)에서 직접 시연했다. 스마트소셜에서 제작한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들락날락 서비스’는 부산시들락날락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들락날락 공간 체험과 함께 들락날락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현장의 키오스크를 통해 체험해 볼 수도 있다. 한편, ‘부산시청들락날락’은 놀이, 독서, 디지털체험 등의 기능을 담은 신개념 어린이미래놀이터로 ▲디지털배움터(코딩교육 등) ▲문화예술 ▲가상현실(VR)체험 ▲교육(영어, 심리상담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시는 부산도서관을 비롯하여 16개 구·군 등에 디지털체험존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체험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구·군별 총 18개소의 디지털체험존(▲토탈형체험존 2개소 ▲테마형체험존 4개소 ▲기본형체험존 12개소)에서 디지털기기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든지 찾아가는 이동형 체험존인 ‘에듀버스’를 함께 운영하며, 집 근처 디지털배움터(110개소)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800-0096)로 문의하거나, 부산시청 누리집(디지털배움터) 또는 디지털배움터 공식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민 기획관은 “‘부산시청 들락날락’ 디지털체험존 서비스 개시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교육의 기회와 최신의 디지털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격차가 없는 부산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