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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도서관, ‘리딩 투게더’ 성인 자원봉사자 모집김해도서관(관장 손점숙)은 지역사회 나눔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 '리딩 투게더’성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리딩 투게더’는 지역사회의 지식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책 읽어주기 성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책소리 세상소리」, 「리딩의 행복」, 「Book소리와 함께하는 노년의 행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책 읽어주기 및 낭독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5명 내외로 오는 2.15.(금)까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자발적 참여에 의한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활성화는 물론, 사회 통합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의 촉매제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도서관 홈페이지(ghlib.gne.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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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도서관 2019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별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역량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및 별밤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금년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수요자가 행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으로 성인 대상 평일주간프로그램 4개, 직장인을 위한 수요일 야간 별밤 프로그램 2개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체험중심 토요프로그램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주간[세상에서 가장 쉬운 디지털 사진 , 색 연필로 그리는 보테니컬 아트 , 붓길따라 묵향따라, 행복한 책놀이 교실] ▲야간 [감성충만 팝스 잉글리시,한땀 한땀 프랑스 자수]▲토요 [헬로 베이비 영어 놀이터,창의력을 키워주는 톡톡블럭,재미있는 어린이 코딩]강좌를 운영 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 모집기간은 2월 1 일(화)부터 2월 23일(토)까지이며 방문접수 또는 유선을통해 선착순 신청할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남해도서관 홈페이지 (http://nhlib.gne.go.kr/) 또는 평생학습프로그램 담당자 (055-864-097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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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교육비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전면도입에 따른 담당자 연수 실시교육비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전면도입에 따른 담당자 연수 실시우리가 실천하는 투명한 학교회계! 청렴한 교육행정!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은 1월 30일 김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전면도입에 따른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납부편의를 위해 각종 교육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가 2019년 3월부터 도내 전 학교에서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용카드 납부 개요 및 수납자 관리 등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 졌고, 이와 더불어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학교회계 청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박순희 교육재정과장은 “기존 스쿨뱅킹 등 수익자 부담경비의 납부방법이 제한적이었으나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도입으로 학부모들이 편리한 납부방법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학교 수납업무의 효율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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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창원경제 기필코 살리겠습니다! 경제살리기 로드맵 완성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월 2일 신년사에서 ‘창원경제 뉴딜 2019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민선7기 일자리 종합대책’, ‘2019년 투자유치종합계획’을 발표하였고 30일 ‘내수·수출 활성화 방안’발표함으로써 창원경제 살리기 로드맵을 완성했다. 장기 침체로 말미암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창원경제에 반드시 반전의 물꼬를 만들어 경제부흥이 시작되고 있다는 희망을 시민들에게 주기 위해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경제 살리기 이정표를 만든 것이다. 창원경제는 생산 및 출하 지속감소, 재고 증가, 실업률 전국 평균 상회, 가계부채 급등 등 각종 지표에서 장기침체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9년 경제흐름에 대해서도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은행, LG경제연구소 등 많은 경제전문기관에서 창원 및 국내 경제에 대해 밝지 않은 전망을 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창원경제살리기 TF팀, 창원경제 혁신위원회, 시 간부회의 등에서 각종 전문가 및 행정가들이 심도 깊은 토론과 숙의과정을 거쳐 마련된 각 분야별 ‘2019 창원경제살리기 로드맵’은 ‘창원경제를 기필코 살리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담아낸 것이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창원경제 뉴딜 2019 프로젝트’를 통하여 2026년까지 창원지역 산단의 총 고용인원 17만명, 생산액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주력산업인 제조업분야에 활력을불어넣는 산업육성 정책을 추진한다. 수소, 방위, 항공, 로봇, ICT기계융합, 스마트산업단지, 소재산업의 6개 분야, 132개 사업에 2조 7천억원을 투입해 ‘신성장동력 육성’, ‘혁신역량 강화’, ‘산업기반 강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성장동력 육성’은 수소산업 특별시 조성 등 수소산업 육성에 4,655억원, 방위산업진흥원 유치 및 방산·항공 부품국산화 등 방산‧항공부품육성에 3,413억, 기업용 보급로봇개발 등 로봇산업육성에 2,385억원 사업비 투입한다. ‘혁신역량 강화’는 ICT 기반 제조융합 산업도시 조성 등에 5,225억원, 낙후된 창원산단 ‘스마트산업단지’로 전환 등에 8,021억원이 투입되고, ‘산업기반 강화’는 3,208억원의 사업비로 ‘고효율 파워유닛 소재부품 육성사업’과 ‘신소재 핵심기술 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 둘째로 ‘민선7기 일자리 종합대책’을 통하여 2026년까지 일자리 14만 4천개를 창출한다. 공공부문에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노인, 취약계층, 직접일자리(공공근로 등), 창업 등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10만 8,000개, 민간부문에 기업·투자 유치, 신성장산업 육성,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 문화관광산업 육성, 사회적경제 육성, 생활SOC투자 등 창원형 혁신성장 3만 6,0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올해 고용위기지역 희망근로사업 3,500명 및 공공근로사업 2,500명으로 공공일자리가 대폭 확대되고, 파트타임 거래소를 운영해 주부⋅노인⋅청년 등에게 시간제 근무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청년 내일통장⋅내일수당⋅창업수당⋅채용기업지원, 중장년 일자리 재도약 프로그램, 사회적기업·경제육성, 창원시일자리센터⋅창원고용위기지원센터⋅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 전문기술인력양성 등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셋째로 ‘2019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통해 올해 1조 2000억원의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한국GM 창원공장과 LG창원 제1공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내 주요 기업의 신증설 투자를 유도하고, ‘산단별 투자동향 분석에 따른 타깃별 투자유치’, ‘투자유치 시스템 및 홍보·마케팅 강화로 투자유치 확대’, 및 ‘관광·서비스산업 인프라 확산’ 3대 전략을 선정하였다. 산단별 투자동향 분석에 따른 타깃별 투자유치는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맞춤형 정보 제공 및 기업유치, 수소⋅방위⋅항공 3대 핵심 산업분야의 강소기업 유치 등을 추진한다. 투자유치 시스템 및 홍보⋅마케팅 강화는 중소기업-해외기업 간 기술합작투자(JV) 컨설팅 지원, 기업유치 전문 민간투자유치관 구성, 잠재 투자기업 발굴 등이고, 관광⋅서비스산업 관련 인프라 확산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적극 투자유치 활동, 도심형 복합리조트·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진해 삼포지구 대규모 리조트 등의 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넷째로, 제로페이 110프로젝트(가맹점 1만, 사용자 10만), 동반성장협력자금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4,400억원 자금지원, 창원사랑상품권 발행 등을 통해 내수 진작활성화를 추진한다. 제로페이 110프로젝트(가맹점 1만, 사용자 10만)는 집중홍보기간운영, 제로페이 활성화 존(zone)’ 구청별 1개소 조성, 제로페이 이용 캠페인 전개, 소비자 이용 확대 방안 발굴, 창원사랑상품권 제로페이 이용 등을 통해 제로페이 보편화를 도모한다. 동반성장협력자금은 2021년까지 2천억원 조성이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에 400억원을 조성했고, 올해는 300억원을 조성해 2월부터 대출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원한도를 제조업체 5억원(기존 3억), 소상공인 1억원(기존 5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도 대출이자 차액 보전률을 2.0%(기존 1.5%) 상향하고 한국GM·두산중공업 사내협력업체를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오는 7월에는 100억원(2020년부터 200억원)의 「창원사랑 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순환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규모 할인행사인 ‘창원블랙데이’를 연 2회로 확대 시행한다.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 특례제도 일괄신청을 통한 전통시장 전기요금 감면 및 67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04억원의 환경개선사업을 신속집행으로 추진하고, 소상공인 육성자금도 400억원을 대출지원 한다. 민선 7기 4년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65개 생활 SOC사업에 8,757억원을 투자하고, 건설경기 증진, 중소기업 수출지원 3S전략 등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창원시는 역대 최대 국비 1조 794억원을 확보해 올해 예산에 반영하였다. 시는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행안부 설정 목표액 대비 110% 초과달성 목표로 신속집행 대상액 15,219억원 중 9,283억원)을 상반기에 집중추진 중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을 붓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수용하겠다.”고 하면서 “시의 전 행정력을 창원경제 살리기에 집중해 시민들께서 창원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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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황금 조각 찾기창원시는 31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제57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허선도 문화관광국장의 주재 아래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위원장 황장춘) 위원, 진해구 시의원, 지역 상인 대표,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모여 이번 진해군항제의 성공을 위한 발전적 제안과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진해군항제는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고 많은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잦아지면서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창원시와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는 준비 초입단계에서 진해군항제의 위상에 맞는 축제 콘텐츠 개발, 창원경제 부흥 원년을 여는 첫 대형 지역 축제로써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 등을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화영 문화예술과장의 전년도 행사결과에 대한 보고로 시작했다. 전년도 진해군항제는 축제기간 동안 310만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이 25만여명 정도인 것으로 창원시는 추산했다. 또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직접 경제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1,719억원의 직접 소비 지출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해지역 서부권 전통시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지역상인 대표들로부터 나왔다. 이에 창원시와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 활성화를 진해군항제의 중요한 하나의 목표로 설정하고 관광객의 동선을 전통시장과 지역상가로 유도하고 문화콘텐츠를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번 진해군항제가 우리 지역 경제 부흥을 위한 신호탄 역할과 함께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대책과 편의시설 마련을 주문했으며 지역 상인들의 친절마인드 함양 역시 중요한 대목이라는 데 입을 모았다. 허선도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군항제는 민‧관이 준비과정에서부터 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황금 조각을 찾아가자”며 “이 자리에서 나온 참여자들의 발전적 의견이 준비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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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겨울 막바지 강설에 제설작업 총력전 펼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1일 겨울의 막바지에 찾아온 눈 소식에 전 공무원은 하던 일을 멈추고 강설로 인한 미연의 사고를 막기 위해 지정된 제설현장으로 나섰다. 아침부터 내리던 진눈깨비가 오후들어 점차 쌓일 조짐이 보임에 따라 창원시는 매뉴얼에 따라 설해 대응을 시작했다. 재난상황실 비상 운영,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 제설작업 실시를 문자로 통보하여, 즉각 공무원들이 제설현장으로 배치되었으며, 시민 홍보를 위해 지역방송사 방송, 긴급재난문자 발송, 재난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기상상황 및 시민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제설작업은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등 설해 취약지구를 우선으로 실시하였으며, 마을 안길, 응달지 등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구석구석 손길을 뻗었다.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안전을 챙기기 위해 강설시 상습 정체를 일으키는 창원터널을 직접 찾아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점검하고 제설작업에도 참여하였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 제설작업은 우리가 사전에 연습하고 준비한대로 신속하게 진행하였다. 앞으로 어떤 기상상황에도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작은 상황발생에도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사람중심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폭설에 따른 재해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야간 1시간 동안 창원시 전 공무원 3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도로설해 대비 제설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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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진해만요새사령부 본관’ 원형 복원사업 심의 의결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근대건조물 제9호인 ‘구 진해만요새사령부 본관' 원형 복원사업을 위하여 근대건조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대상인 ‘구 진해만요새사령부 본관’은 진해 육대부지 내에 위치해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군 진해만 요새사령부 이후 진해중학교, 육군사관학교, 육군대학, 해군교육사령부 본관 건물로 사용됐으며, 역사성과 보존 가치가 높아 2016년 근대건조물 제9호로 지정됐다. 심의위원회는 현장조사 및 복원사업 심의를 통해 ‘구 진해만요새사령부 본관’에 대하여 1910년대 최초 건립 당시 원형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사업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사업부서는 사업안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복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근대건조물 심의위원회 이현규 위원장(창원시 제2부시장)은 “구 진해만요새사령부 복원 사업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복원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현재 총 9개의 근대건조물과 특화거리 1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앞으로 ‘창원시 근대건조물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개정 등 보존관리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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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소방본부 신축청사 준공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1일 오후 2시 진해구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 신축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이찬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과 소방가족 등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준공식 및 식후행사로 나눠지며, 버디킴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준공식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진행됐다. 창원소방본부 신청사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18개월간의 공사기간을거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315㎡규모에 심신안정실, 체력단련실 등을갖추고 있다. 시는 근무여건 개선과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시는 청사 준공에 많은 공을 기여한 청도종합건설 김기영 대표, 시 건축사사무소 건축사 배종열씨에게 각각 창원시장감사패를 수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민들이 보다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한발 앞 선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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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임신준비부터 출산까지 지원 대폭 확대창원시 보건소는 임신·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시행 한다고 밝혔다. 올해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아이를 낳기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30%이하 가정에서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으로확대되며,시술횟수도 체외수정(신선배아) 4회에서 체외수정(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과 인공수정3회까지 총10회로 비급여 뿐 아니라 일부 본인부담금에 대한 비용까지 지원된다. 또한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정에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으로 확대되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 들것으로 기대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은 5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의 조기박리)에서 2019년부터는 11대 고위험 질환으로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출혈, 자궁경부무력증이 추가 된다. 그 외에도 저소득층 신생아 청각선별검사(2019년 보청기 추가지원),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출산・모유수유교실운영, 산전검사, 출산기념품, 철분제 및 엽산제 등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문가 연계 모유수유 및 출산교실 등 임신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019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한 찾아가는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원․마산․진해보건소 모자보건실(☎:225-5775, 5965, 6136)으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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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설 맞이 대형 건축공사장 점검 완료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설을 맞아 공사장 임금체불 근절과 공사장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28개소에 대해 건축공사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에 건축공사 중인 16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0㎡ 이상의 대형건축공사장 28개소로 주요점검 사항은 ▲설 명절 하도급 대금·임금체불 여부 ▲건축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명절 연휴기간 중 공사장 비상연락망 체계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도급 대금과 임금체불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고, 건축공사 관계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진술 도시정책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실시한 대형 건축공사장 점검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고향이미지를 제공하고 즐거운 새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제고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