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권역형 창업도약 디자인 거점, (재)부산디자인진흥원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모집(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창업도약기(3~7년) 기업이 어려운 시기(죽음의계곡)를 극복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지원’과 ‘성장촉진 프로그램’ 부문으로 나뉜다. 본 사업은 두 가지 부문에 중복 지원 및 수혜가 가능하다. ‘사업화지원’은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개선,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 시장진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선정 규모는 총 540개사이며, 기업 당 평가를 통해 최대 3억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평균 1.5억 원 규모) ‘성장촉진 프로그램’ 부문은, 창업기업별 목표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디자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연계하여 디자인 진단, 소비자 요구 및 시장 환경 분석, 창업 아이템의 디자인개선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2016년부터 6년째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미래 성장 동력의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경태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국토 동남권역의 대표 주관기관으로서 지난 3년간 정부지원예산 134억 원을 투입, 1,393억 원의 매출을 견인하는 등 창업기업 육성 노하우와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부산 지역의 도약기 창업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 기업은 K-startup(www.k-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디자인진흥원을 주관기관을 선택하고 사업계획서를 전자등록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디자인진흥원(051-950-1220~5)으로 문의 가능하다.
-
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학교급식실 환기시설 점검 나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급식실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급식종사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선제적으로 급식실 환기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실 조리 시 환기상태와 관련 시설물을 사전점검하여 급식종사자들의 호흡기질환 예방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 부산시교육청은 학교급식실에 설치된 후드(공기 배출 장치), 덕트(공기나 기타 유체가 흐르는 통로), 환풍기 등 급식실 설비를 중점 점검한다. 이들 설비에 대한 1차 점검을 실시한 후 성능 불량, 소음 등 이상이 있을 경우 전문 업체를 통해 2차 점검 유지보수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시설 노후화로 정비가 어렵거나, 송풍기 용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급식실 현대화사업에 반영하여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께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환기 취약학교를 포함한 표본학교를 선정, 7~8월 중 급식실 작업환경 실태조사 외부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최근 타시도 학교급식실에서 환기시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조리원들이 쓰러지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며 “급식종사자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해운대Wee센터, Wee클래스 담당자 상담역량강화 연수○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 Wee센터는 4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기장군 심리상담사 57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담당자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영향과 트라우마 위기상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문상담(교)사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 이날 주혜선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원장이 ‘코로나19, 청소년 트라우마 위기 상담’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전문상담(교)사들에게 비대면 상담 시 주의 및 고려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알려준다. ○ 이기봉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들이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 상담에 대한 접근방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부산교육청, AI기반 ‘똑똑!수학탐험대’ 활용 자료 제작○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지역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 수업지원 시스템인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 자료를 제작, 부산지역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 ‘똑똑! 수학탐험대’는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것으로써 초등학교 1~2학년 교육과정과 교과서 기반의 과제를 수행하면 학습결과를 AI가 분석·예측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피드백을 해주는 게임 기반 콘텐츠이다. 수학 교과서를 게임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고, 교실에서 교사의 학습지도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학생 스스로 심화·보충학습을 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도 가능하다. 특히, 게임 기법을 적용한 AI활용 개인별 1대 1 맞춤형 분석·처방을 통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수학교과 학습결손을 예방함으로써 교육격차 완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부산시교육청은 ‘똑똑! 수학탐험대’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똑똑! 수학탐험대 가이드북’ 팸플릿 5만부를 제작해 학교를 통해 각 가정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 2학기 ‘똑똑! 수학탐험대 함께 학습지’ 학생용 자료 4종을 교재로 제작해 부산지역 초등학교에 배부하여 학습지도 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현장 적용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일반화에 힘쓰는 한편, 교사들의 학습 코칭 및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지원서비스(https://bsss.pen.go.kr)를 통해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 안내동영상을 제공한다. ○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똑똑! 수학탐험대’는 온·오프라인 학습과 연계한 게임 기반 즐거운 수학 수업 환경을 제공하는 콘텐츠이다”며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게임을 하듯이 수학 학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
부산교육청, 체육교과 블렌디드 러닝 역량강화 연수○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교과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 이번 연수는 체육교과 교육과정 재구성 및 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의 질 향상과 학생 건강체력 증진, 수업 만족도 향상 등 학교체육에 대한 역할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 이 연수는 4월 13~14일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 및 스포츠강사를 대상으로, 4월 14~15일 중·고등학교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줌(zoom)과 유튜브(youtube)를 활용해 실시한다. ○ 이번 연수는 ‘초·중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지원 자료’에 대해 안내를 하고, 원격·등교수업 시 학생참여 중심 수업을 위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공유한다. 또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위한 내용과 체육수업에 대한 해외 블렌디드 러닝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공유한다. ○ 특히, 부산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가 체육수업 중 발생하는 학교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활동과 학교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보상 절차 등도 안내한다. ○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 연수는 체육교사들에게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수업 관련 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서 체험, 책 만들기… 금정도서관 ‘도서관 주간’ 풍성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를 위해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1964년부터 해마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도서관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올해 금정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일일 사서 체험, 나만의 책 만들기, 다문화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1층 로비,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각각 ‘책 고치는 할아버지’, ‘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등 테마전시가 열리며, 창작 공간 메이커라이브러리에서는 ‘나만의 책 만들기’, ‘나만의 신발 만들기’ 교실이 열린다.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를 위한 가족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과 어린이 체험행사 ‘책표지로 만드는 도서관 가방’, ‘가족 숲체험 봄날의 숲’이 준비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자특강 ‘공룡들은 왜 병원에 왔을까?’, 체험행사 ‘1일 명예사서 체험- 오늘은 내가 도서관 사서’, ‘친환경 나무로 동화 숲속 친구들 만들기’가 열린다. 도서관주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4월 한 달간 대출 권수가 많은 회원을 모범이용자로 선정하는 ‘북킹(Book King) 합시다’, 도서관주간 중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도서 연체 탈출 데이(Day)’가 열린다. 이 외에도 소장 도서와 기증 도서를 교환하는 ‘책으로 마음 나눠요’, 청소년 일일 SNS 기자단, 지역주민을 위한 다문화 인문 특강 ‘세계를 읽다 이슬람’이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금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금정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eumjeong.go.kr) 온라인 수강 신청을 해야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추진할 방침이며 코로나19로 지친 금정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불리 먹고 가길” 금정구 상인, 지역아동에 따뜻한 손길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춘리식당’(대표 김현우)이 지난 5일부터 매달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후원한다고 밝혔다. 구서1동에 있는 중국요리 식당인 춘리식당은 결식 우려 아동을 돕기 위해 금정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정문)를 통해 이달부터 매월 4명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 한 끼를 지원하기로 했다. 춘리식당 김현우 대표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배부른 한 끼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맛있게 음식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서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급식 제공, 학습지원,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국민커피 더리터,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메인 협찬커피전문브랜드 더리터가 부산의 문화예술도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미술 시장 성장을 위하여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이하 BAMA)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민커피 더리터가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는 2021 BAMA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10회째를 맞이하는 BAMA는 코로나19임에도 174개 화랑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아트페어는 기존의 국내외 컬렉터와 신진 컬렉터 유치로 합리적인 가격의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토크 프로그램과 공연 예술이 진행되는 아트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부산 미술을 세세하게 관람하는 아트버스투어와 부산의 지역작가들을 볼 수 있는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루어진다. 메인 협찬사인 더리터는 신메뉴를 포함한 1리터의 대용량 커피음료 판매와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그 외에도 SNS 이벤트를 통하여 BAMA의 홍보와 안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더리터 관계자는 “지난 BAMA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린 지역의 대표 아트페어이다”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성공적인 운영과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더리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예술 향연에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제품·서비스 개발로 30차례 이상의 시즌 메뉴와 사이드 메뉴 및 한정 메뉴, 신메뉴 등을 출시하여 현재 전국 300여 매장을 운영하는 등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더리터는 곧 ‘2021 여름 신메뉴 1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
창원서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경남 협의회 열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오후 2시30분 제3회의실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경남지역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수산분야 제도개선, 시정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문성혁 장관을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김혜정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중해 프로젝트는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란 의미로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74개 연안 시·군·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해양수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중앙항만정책심의회 및 항만위원회 참여 확대 ▲어촌뉴딜사업 소규모매립 연접개발 적용배제 ▲마산항 가포지구 항만배후단지 지정 해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어업용부표 관리사업 국비 지원 등을 제안, 건의했다. 창원시는 인구 103만의 광역시 규모이며, 신항의 71%가 창원시 관할구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지방자치단체라는 이유로 항만정책심의회 및 항만위원회의 직접 참여가 불가하여 항만 및 배후단지 개발에 있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계획으로 사업추진 차질, 주민피해, 환경 관련 민원 등 각종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항만법 시행령, 항만공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특례시에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위원 및 항만위원회 위원 추천권을 부여하게 되면 창원시가 직접 참여하게 되어 항만개발계획과 지역개발계획이 부합하는 효율적이며 지역맞춤형 항만개발 사업이 가능하다.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에 반영된 1,000㎡이하 소규모 매립식 물양장 사업시 소규모 매립 연접개발이 적용되어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에 반영하여야 한다. 그러나 어촌뉴딜사업은 사업기간이 3년으로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이 어려운 관계로 공유수면 점・사용 형태의 파일식 물양장으로 변경이 불가피해 사업비 증가, 안전사고 위험 등에 노출되어 있어 어촌뉴딜사업에 한해 소규모매립 연접개발 적용을 배제하는 관련 법규 개정으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어촌뉴딜사업으로 될 수 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제3차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2030년 신항 항만배후단지 공급은 수요면적 대비 240만평 부족으로 신항의 온전한 기능 발휘, 외자유치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부족한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을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적극 반영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해안 및 도로변 어업용 부표적재로 인한 경관 저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유발 등 문제 발생으로 해상 부표보관시설 및 부표운영 해상크레인 설치 국비 9억원 지원 등을 건의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창원시 해양수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며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창원시가 동북아 新해양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박차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12일부터 제13회 창원 그린엑스포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13회 창원 그린엑스포’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더 늦기 전에, 실천해요 기후행동’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환경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도시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환경공모전, 환경체험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됐으며, 그린엑스포 전용 홈페이지(www.greenexpo.co.kr)를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만나게 된다. 공모전 접수일정은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이며, 탄소포인트제(cpoint.or.kr) 가입은 필수이다. 참여 분야는 ▲환경말하기(초등부, 청소년부) ▲환경영상(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환경웹툰 그리기(초등부, 청소년부) ▲환경그림 그리기(초등부, 청소년부) ▲환경사진(창원시민) 5개 분야이다. 심사방식은 그리기 2개 분야는 전문심사단이 평가하고, 환경말하기, 환경영상, 환경사진 3개 분야는 1차 전문심사단 평가 후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의 온라인 평가가 추가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최종 심사결과는 5월 24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체험행사는 작년에 이어 5개구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지역별 150명, 총 750명의 어린이들이 기후시민 환경교육 및 체험KIT 만들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하지만, 미세먼지 저감에는 효과적인 지피식물을 식재하는 체험행사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활동 캠페인 영상 감상, 기후위기 선언 서약서 작성하기, 후기등록이벤트 등도 준비돼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고,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오프라인 체험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안명선 그린엑스포 추진위원장(지속가능미래연구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며 “올해 그린엑스포는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공모전에도 많이 참석해 주시고 홈페이지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해에는 도심하천에서 은어, 연어가 돌아오고, 도심공원에서 두꺼비 서식지가 발견됐으며, 최근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되는 등 그동안 자연과 사람,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며 “창원 그린엑스포는 기후위기 등 환경분야 현안문제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행사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은 물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