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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감성교육으로 중세로의 시간여행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진해문화센터에서 30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바흐’라는 주제로 미술과 음악이 융합된 문화예술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직장 내 소통과 창의적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창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창원시 공무원 문화예술 감성교육은 지난 5월 마산권역에서의 발레분야 교육을 시작으로 6월 창원권역에서의 오페라 교육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해권역에서 미술분야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미술해설가 서정욱의 명해설로 두 천재 예술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며, 바로크 시대의 궁정음악 연주 악기인 쳄발로, 바로크 첼로·바이올린의 실연이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의적인 문화예술의 신선한 경험이 새롭게 시작하는 창원 시정에 활기를 불어넣어 사람을 향한 열린 행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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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거리가 파란 그늘로 시원하게 물든다창원시는 장마 이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시가지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장시간 폭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7월 중 버스터미널, 교통광장, 역 주변 횡단보도 등 42곳에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3~5m이상 규모의 파라솔인 그늘막은 자외선 차단과 통풍이 용이한 원단으로 강풍에 견딜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접이식 형태로 제작되며, 지면 고정식으로 설치된다. 또한, 시는 영조물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해 만일의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민·관 모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대비로 시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폭염대비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는가 하면, 관내 835개소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의창·성산 스포츠 센터 빙상장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를 무더위 휴식시간으로 정해 농·축산, 어업 및 시설관리 분야 근로자들이 작업을 자제할 수 있도록 권고함으로써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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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현황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세상을바꿀기술로서블록체인(Blockchain) 이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은 거래데이터 등 을 중앙집중형서버에 기록‧보관하는 기존 방식 과달리거래참가자모두가내용을공유하는분 산형 디지털 장부를 말하는데,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제3의 신뢰기관 없이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로 촉발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은 블록체인의 기술적‧산업적 가능성 및 영향에 대 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열풍 및 투기 논란으로 블록체인 기술 본연의 가능성과의미가가려지고있어관련산업발전 이 위축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블록체인 개념에 대하여 아직 합의된 정의가 있지는 않 으며, 분산원장기술로서 거래정보를 기록한 원장을 특 정 기관의 중앙 서버가 아닌 P2P(Peer-to-Peer) 네트워 크에 분산하여 참가자가 공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술, 분산된 네트워크의 컴퓨팅 자원을 모아 거대한 연 산능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앙서버 없이 모든 작업을 처리하고 검증하는 기술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2027년까지 전 세계 GDP의 10%가 블 록체인 기술에 저장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Deep Shift – Technology Tipping Points and Societal Impact”, WEF, 2015. 9).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하여 암호화폐에 대한 제도를 도입하고 ‘암호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를 허용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암호화폐가 블록체인 기술 이에이글에서는블록체인기술에초점을맞춰 기술현황및활용사례를살피고블록체인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를 모색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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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발전기금의 현황과 개선방안현재 우리나라는 지방자치단체간의 재정불균형을 시정할 목적으로 수직적 지방재정조정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즉,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 제도와 광역자치단체가 관할 기초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조정교부금 제도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간의 재정격차를 조정하고 있다. 하지만, 수직적 지방재정조정제도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간의 재정불균형을 충분히 시정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2010년에 지방소 비세가 신설되었고, 이와 함께 지역상생발전기금이라는 수평적 지방재정조정 제도가 도입되었다. 지역상생발전기금은 중앙정부가 아닌 수도권 3개 광역자 치단체가 재원을 출연하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간의 재정격차를 완화한다 는 점에서 수평적 지방재정조정제도라는 의의를 가진다. 그러나, 지역상생발전기금이 한시적 성격의 소규모 기금으로 시작했기 때 문에 제도의 설계가 충분하지 못하였고, 운영방식에 있어서도 합리적이지 못 한 부분이 드러나고 있다. 또한, 수도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지역상생발전기금 으로 출연금을 출연하는 기한을 2019년말까지로 한정하고 있어서 기금 출연의 일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처럼 현행 법령의 규정내용과 상이하 게 지역상생발전기금을 운영하고, 불합리한 배분방식과 부족한 사후관리 방식 을 유지한다면 지역상생발전기금을 지속하거나 확대할 실익을 찾지 못할 것이 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의 지방재정 환경은 급변하고 있는데, 현 정부는 재정 분권을 강화하고자 국세와 지방세간의 구조 개선을 위해 지방소비세의 비중(세 율)을 확대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제시하였다. 지방소비세의 세율이 인상되면 지방자치단체간의 재정불균형은 더 심화될 것이다. 이에, 본 보고서는 지방자치단체간의 재정불균형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에 초점을 두고 지역상생발전기금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즉, 지역상생발전기금과 관련한 제도 및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한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보고서에서 제시한 지역상생발전기금의 개선방안을 요약하면, 첫째, 현 행「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수도권 3개 광역자치 단체가 출연한 지역상생발전기금을 융자관리재원으로 운용할 수 있는 법적근 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추가적으로, 현행「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시 행령」을 개정하여 2010년 이전에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합의한 현재 규 모대로 지역상생발전기금의 규모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지역상생발전기금을 배분할 때 재정여건(재정력 역지수)만 고려하도 록 배분방식을 단순화할 필요가 있고, 지역상생발전기금의 사용내역 및 성과 분석 결과를 공개하여 기금의 투명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지역상생발전기금의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편한 후에, 전국 17개 광 역자치단체가 합의하여 지역상생발전기금의 출연기한을 일몰시키거나 지속·확 대할 필요가 있다. 만약 지역상생발전기금의 출연기한을 지속·확대한다면 수도 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지역상생발전기금을 계속 출연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간에 존재하는 경제력 및 재정력 격차는 하나의 제도를 통해 단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 로, 이해관계자들이 협의하여 재정격차 조정을 위한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지역상생발전기금이 우리나 라 최초의 수평적 지방재정조정제도라는 의의를 살리고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서는 지역상생발전기금과 관련한 제도 및 운영방식 중에서 불합리하거나 불충 분한 부분을 개선하여, 지역상생발전기금이 지역간 재정불균형을 조정하는 대 표적인 수평적 지방재정조정제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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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장수부부 회혼례부산시는 6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혼인 예순 돌을 맞이하는 장수부부의 회혼례를 (사)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문우택)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혼례는 9회째를 맞는 장수부부 행사로, 결혼 60주년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사회의 전통문화를 재조명함으로써 경로효친의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하는 장수부부는 구・군을 통해 신청을 받아 14쌍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부부는 결혼 60주년에서 69주년에 이르는 장수부부로 회혼례에서는 혼례복장을 갖추고 혼례의식을 재연하며 자손들의 헌수를 받고 가족・친지의 축하를 받는 전통혼례로 치러진다. 가족을 포함한 6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산유화 어린이 민요합창단 식전공연 △1부 개회식 △2부 장수부부 합동 전통 회혼례 및 부부 금슬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전통 회혼례는 한국전통예식문화 연구학회 신두균 이사의 집례로 점촉례-전안례-교배례-합근례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수부부 회혼례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미풍양속인 효 문화를 장려하고 백세시대 화목한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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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노인학대예방의날 기념식 개최[2017년 행사 사진 및 인식개선 카툰 사진] 부산시는 6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노인 및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 개선을 위해 ‘제2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학대란 노인에 대해 신체적·정서적·성적 폭력을 하거나 경제적 착취, 가혹행위 또는 유기·방임을 하는 것을 말한다.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2006년부터 UN에서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지정하여 기념식을 실시하였으나,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할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노인복지법에 ‘노인학대예방의 날’ 지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게 해 오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 서부‧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지켜주세요, 어르신의 미소’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제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인권 기여 단체 및 개인 3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부산광역시 노인학대예방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순서로 진행되며 ▲제2부에서는 가족사랑의 회복으로 풀어보는 노인학대예방를 주제로 한 연극‘청국장 쿠키’ 공연(극단 디아코스노스)이 진행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6월 14일에 시청 지하철도연결로, 행사 당일 대강당 입구에서는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진전시회가 진행되며, ▲6월 16일과 6월 23일 부산시민공원에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효사랑’이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를 계기로 학대받는 노인에 대한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권익을 증진시키며 노인보호전문기관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 법률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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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회장에 이치수 전임 회장 선출(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org) 제2대 회장에 이치수 초대 회장이 선출됐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5일(화)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협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이치수 초대회장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치수 회장의 추천에 의한 감사 2인의 선임, 정관개정 건과 임시총회 개최 건이 통과됐다. 제2기 협회를 이끌어 갈 이치수 회장은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 이치수 회장은 중학교 검정고시와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입학했다. 이어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치수 회장은 현재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 전국200만 검정고시총동문회 자문위원, 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 대한인터넷신문 발행인,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의약품투명거래실천네트워크 공동대표, 국제청소년연구원 이사장 등을 엮임하고 있다. 이치수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본 협회가 창립 3년을 맞아 진행된 제2기 회장 선거에서 저를 다시 선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저를 뽑아 주신 것은 앞으로 본 협회의 발전과 협회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치수 회장은 이어 "본 협회는 지난 2015년 2월 5일 창립 결성모임 1달여만인 그 해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약사공론, 시선뉴스, 정치닷컴,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로봇신문, 충청뉴스, 아시아타임즈 등 전국 61개 신문.방송사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면서 "3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본 협회가 이처럼 괄목할 만한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그리고 본 협회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치수 회장은 또한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의 언론환경은 급속한 변화가 수반될 수 밖에 없다"면서 "본 협회 회원들을 위시한 전국 1만 6,000여 군소언론사들을 위한 권익을 되찾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오랜 기간 준비해 왔는데, 이제 이를 실행해 옮길 때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치수 회장은 "협회가 주축이 된 가칭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의 출범은 우리 협회 회원사 뿐만이 아닌, 전국 1만 6천여 군소언론사들에게도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치수 회장은 "본 협회 회원들 뿐만 아니라 전국 1만 6천여 군소언론 관계자 제위께서도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서 항상 청렴한 인터넷언론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15년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약사공론, 시선뉴스, 정치닷컴,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로봇신문, 뉴스컬쳐, 아시아타임즈 등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현재 미국, 필리핀, 뉴질랜드, 알래스카 지회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회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 10,000여명의 기자(객원기자 포함)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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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의 주요 내용과 향후과제2018년 3월 27일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 딜의 향후 5년 간 추진 전략을 담은 ‘내 삶을 바 꾸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1)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 재생 뉴딜은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여 주거복지 를실현하고지역 일자리를창출하는사업으로, 발표당시매년막대한공적재원투입계획으로 인해 많은 우려와 관심을 모았다. 정부는 2017년12월 68곳2)의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역을 선정한데 이어 로드맵 및 도시 재생뉴딜을기반으로한일자리창출대책을발 표3)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의 본격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은 노후주거지 재생뿐 아니라 성장산업 육성, 고용정책, 복지정책까지 포괄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도시재생사업과 차별화 된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이라는 이름에 맞게 1) 관계부처 합동,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 맵」, 2018. 3. 27. 2) 2017년도시재생뉴딜사업시범사업공모에전국219곳 에서 신청하여 3: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3) 국토교통부보도자료, 「2022년까지창업공간4천7백개, 양질의 일자리 9만6천 개 만든다」, 2018. 5. 16.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한 도시환경 정비보다 는 일자리 창출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처 럼 보인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로드맵의 내용을 구 체화하고올해말까지「도시재생활성화및지 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도시재생법”이라 한다),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4) 등 관련 법・ 제도와 계획을 정비할 계획으로 성공적인 도시 재생 뉴딜 추진을 위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이 글에서는 도시재생 뉴딜로드맵의주요내용을살펴보고향후과제 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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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온천 야외수영장, 6월 25일 개장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는 6월, 부산 도심 속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해수온천 야외 수영장이 개장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오는 25일부터 약 2달 간(~8.31.) 북항 재개발지역 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 해수온천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북항재개발지역 내 최초로 개장, 시민 약 8만 5000여명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던 부산항 야외수영장은 올해도 부산의 대표 물놀이시설로써 고객을 맞이할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수영장 규모를 전년 대비 15% 증가한 8,595㎡(가로 170m, 세로 104m)로 확대, 약 2천여명의 동시수용 인원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작년 큰 인기를 모았던 푸드존과 푸드트럭의 규모를 확대하고(5대→8대),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추가로 설치하여(각 2개→3개) 이용객 편의 제고를 가장 주안점으로 두고 수영장 운영이 추진될 계획이다. 수영장 내부는 유아 풀장(수심 50cm, 70cm) 3동과 유소년‧청소년 풀장(수심 90cm) 3동, 성인 풀장(수심 120cm) 2동과 원형풀장(수심 90cm) 1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500m에서 끌어올린 질 좋은 해수 온천수가 사용된다. 이밖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범고래 모양의 에어 슬라이드, 워터 바스켓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며, 수영장 인근에는 ‘바다가 보이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도 있어 이용객은 수영과 야영을 동시에 맛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주말은 9시 개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부산시민 1,000원 할인,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 면제)이며, 물놀이를 위한 튜브와 구명조끼, 평상 등은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도시철도 부산역(4번 출구)이나 초량역(4번 출구)에서 부산항 순환버스를 타면 수영장 입구에서 바로 내릴 수 있으며, 1004번, 5-1번 이용 시에는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된다. BPA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동구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푸드트럭 운영 등 창업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수영장 운영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부산항 야외수영장은 북항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항의 주인인 시민들께 힐링과 즐거움의 공간을 드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운영경험을 살려 올해는 양적, 질적으로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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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굿콘텐츠서비스인증’ 획득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 □ 굿콘텐츠서비스인증제도는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 서비스를 발굴하여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굿콘텐츠서비스 인증기준은 서비스기술, 서비스기반, 고객관리, 제도준수, 이용자편의성 등의 영역으로 구성되며, 전문가 평가위원회와 이용자평가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 세종문화회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전시, 강좌 등의 소식 및 세종문화회관 이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보의 직관성에 집중한 레이아웃 및 디자인으로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 했으며 다양한 사용 환경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과 웹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는 2015년 웹어워드코리아 문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 및 2015 &Award(앤어워드) Art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 서정협 세종문화회관 사장 직무대행은 “세종문화회관은 양질의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이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한 임무이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