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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도서관, 대구두류도서관 도서관콕! 집콕! 2월 독서문화행사 운영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과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은 도서관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도서관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2월 1일(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운영한다. 대구서부도서관의 주요 온라인 행사로는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밴드 영상을 통해 설 그림책을 읽고 직접 윷판을 만들어 윷놀이를 즐기는 ‘설맞이, 얼쑤 즐겨보소! - 온가족이 함께하는 윷놀이 체험’, △한 달 동안 읽은 책 속에서 인상 깊은 구절 또는 한 줄 감상평을 홈페이지 공유하여 책 읽고 싶은 마음을 독려하는 ‘집콕! 한 줄 책방’, △집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그림책 한 권을 뚝딱 읽을 수 있는 ‘온라인 그림책 속 그림 이야기 – 우리 집에 보더콜리가 산다’ 전시 등이다. 주요 오프라인 행사로는 △다가올 봄을 맞이하여 사서와 함께 봄 그림책을 읽고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만들어보는 ‘봄맞이, 사서와 함께 봄을 기다려 봄’, 같은 물건이라도 관심과 애정을 쏟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나에게 소중한 물건과 그 이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는 ‘소중한 물건이 있나요? - 「수집왕」책을 읽고’, △각 자료실에서는 사서들이 직접 선별한 ‘2월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으로 ‘종합자료실 - 바이러스가 바꿔 놓은 경제 100여권’,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설날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 20여점’, 어린이자료실에는 ‘어린이 몸튼튼 마음튼튼 100여권’등이 있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인문도서를 읽고 퀴즈를 풀면 정답자 중 3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주는 ‘어린이 인문독서퀴즈’도 매달 운영 중이며, 2월은 어린이자료실 독서퀴즈 코너에서 「홍길동전」을 읽고 퀴즈를 풀면 된다. 이인숙 관장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행사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2월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설명절 맞이 온라인 특별행사 윷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두류도서관은 설맞이 행사로 제기, 팽이, 공깃돌로 구성된 전통놀이 키트를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전통놀이 만들고(古)! 체험하고!’와 키트 속 전통놀이 방법을 두류도서관 유튜브에 탑재하여 배워보는‘전통놀이 배워요 온(溫)라인!’을 마련했다. 그리고 설에 관한 퀴즈를 두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주 화요일 릴레이로 풀어보는 ‘2021 신축년 설날 맞이 릴레이 OX 퀴즈!’, 우리 전통음식(김치)에 관한 도서를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온라인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또한 두류도서관에 방문하여 책을 대출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고자 설맞이 덕담 운세가 쓰여진 책갈피를 신간도서에 꽂아두고‘당첨’책갈피가 꽂힌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전통과자세트를 증정하는 ‘설맞이 새해 운세 책갈피 찾기’이벤트를 실시하고, 자랑스러운 대구의 인물과 명소를 소개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대구 특집’북큐레이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설 연휴 전후 기간인 2월 8일(월)부터 2월 14일(일)까지(휴관일 제외) 대출가능 자료 수를 확대하는(도서 20권, DVD 10점) ‘새해 책 많이 받으세요’행사를 실시하여 독서와 함께 힐링하는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퀴즈행사는 두류도서관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정답자를 추첨,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사항은 두류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uryu)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실 (☎231-27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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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채인선과 함께하는 아동문학 향유!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월별 테마독서행사 「이달의 작가」를 운영하며, 2월의 작가는 채인선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채인선은 작품을 통해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가치를 전달하는 아동문학가로 대표작으로는 「아름다운 가치사전(한울림어린이)」. 「내 짝꿍 최영대(재미마주)」, 「나의 첫 국어사전(초록아이)」 등이 있다.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2월 한 달간 작가의 저서와 연계한 편지 쓰기, 독서 스티커 제공 등 유아, 학생의 독서 장려를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 특히, 2월 7일(일)에는 그림책 함께 읽고 퀴즈 풀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 독서 활동으로 구성된 7~10세 어린이 대상의 설맞이 특강이 운영되며, 온라인 활동을 위한 키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2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24명)으로 수강이 확정된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지역 문화거점 공간으로서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달의 작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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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2동, 대동대학교 주관 CEO 리더쉽 양성 교육’ 참여부곡2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점포 운영 및 고객 만족 마인드 향상을 위한 ‘우리 점포 CS Jump up’리더쉽 양성 교육이 지난 달 28일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 D’Art 뮤직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대동대학교 양묘심 H-SIC 연구위원 겸 한국능률협회 겸임 교수가 진행했다. 양묘심 교수는 서비스 분야 전문가의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성과 책임자로서의 리더의 정의 및 고객 서비스의 개념과 의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부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봉디미주민협의체 위원․각 단체장․상가 업소 대표․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정구는 CEO 리더쉽 양성 교육을 계기로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부곡2동의 침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동대학교는 작년 8월부터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에 필요한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장려하고 대학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대동대학교의 부설 연구소인 H-SIC(Human Service Innovation Cluster)를 설립해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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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청장, ‘착한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지속에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미영 구청장은 매출도 없이 매달 꼬박꼬박 임대료를 내야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어려운 시기에 서로에게 연대의 손길을 내밀어 우리 앞에 놓인 위기의 강을 함께 건너자”고 호소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 시장·군수 ·구청장 협의회가 정부의 임대료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착한 임대료’운동을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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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2021년 새해맞이 온라인 행사 개최부산박물관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새해맞이 온라인 행사로 「봄이왔소! 행복하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춘과 설 명절을 맞아 제작된 관련 이미지를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내려받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 속 집에서도 입춘과 설 등 전통 절기와 명절 분위기를 소소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은 입춘(立春)을 맞아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문구를 집 대문에 붙여 한 해의 복을 기원해 왔다. 이에, 부산박물관은 그 전통의 의미를 이어가면서도 온라인 시대에 맞춰 카카오톡 프로필, 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가족, 친구 등과 이를 공유하며 즐겁고 희망찬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춘 맞이 이미지는 부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희룡 필 백매도(白梅圖)’를, 설맞이 이미지는 신축년 새해 복을 전하는 흰 소를 활용해 제작되었다. 2가지 이미지 모두 행사 기간 내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의 ‘온라인놀이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입춘, 설을 맞은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길 거리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다양한 통로로 소통하며, 그 수요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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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에 녹아있는 삶의 이야기, 예술로 기록하다마산의 원도심 성호동의 역사가 예술로 기록되고 되살아난다.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애틋한 이야기가 아름다운 소리, 몸짓, 조형, 화첩에 담겨 시민을 만난다.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문신길 일대에서 성호동과 그 주변 지역주민들의 삶, 지리적, 환경적 문화를 예술에 담은 <사회참여예술창작지원사업> ‘예술로 성호창발(城湖創發)’ 창작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쳐 성장해온 도심 속 흩어져 있는 다양한 문화를 예술로 기록하고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취지로 순수예술 창작물을 구현하고 예술의 사회적 책임에 관해 고찰해 보는 사업이다.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뜻을 모아 소중한 원도심의 문화가 한순간 덧없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호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예술로 성호창발(城湖創發)’ 사업은 지난해 10월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사업 취지를 이해하고 창작 능력과 작품의 완성도가 기대되는 4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4개 단체 작가들은 스토리 개발을 위해 성호동 주민들을 만나 세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장르와 특성에 맞는 창작품을 만들기 위해 성호동 구석구석을 누비는 열정을 보였다. 발표회는 1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성호동 이바구 투어’라는 이름으로 마산박물관 앞에 모여 문신 길을 따라 추산창작공작소 4933을 거쳐 임항선 그린웨이, 그리고 성호동 생활문화센터를 지나 정법사로 이동하면서 펼쳐진다.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가 ‘추산창작공작소 4933’에서 동네 이야기를 판소리로 엮어 국악 관현악과 경서도 소리를 통해 성호동의 옛이야기를 펼치고, <SnK 컴퍼니 조형연구소>는 ‘성호동의 역사와 추억을 담다’란 주제로 도시가 발달하면서 퇴색되어가는 성호동 동네잔치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했다. <신미란 작가>는 ‘성호동 생활문화센터 2층 전시장’에서 성호동 사람과 삶의 이야기(話)와 그림(畵)을 표현한 ‘성호화첩(成湖話畵)’을 발표하며, <박은혜 춤패>는 ‘일란 이필이의 춤을 찾아가는 소소한 춤 여행’이란 주제로 이필이 선생의 춤을 추며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가지는 것으로 전체 일정을 마친다. 공식 행사 외의 진행은 성호동 토박이 김경년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해설사가 맡아 행사장을 이동하는 중간중간 맛깔나는 이바구로 성호동의 역사를 들려준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시는 사람의 역사를 품은 곳으로 이제 사람이 도시를 품어야 문화예술로 지속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라며 문화의 힘을 강조했다. 한편 행사 참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석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문의 ☎055) 7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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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신설학교 현장방문◉ 1월 27일. 오전 9시 30분.『신설학교(대구국제고) 현장을 찾아 공사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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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2021년 어린이갤러리 전시 개최어린이갤러리에서 2021년 새해 첫 전시인 「네버랜드 사운드랜드: 권병준-소리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리를 주제로 한 기획전으로, 소리 관련 하드웨어 연구자이자 사운드 미디어 아티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국 사운드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권병준 작가의 작품 5점을 소개한다. 이는 2020년 빛을 주제로 한 「네버랜드 라이트랜드: 빛과 상상의 나라」와 더불어, 빛과 소리를 주제로 한 동시대 현대미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상상력을 열어주고자 마련되었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상상력을 높이고 놀이와 연주를 하며 예술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권병준 작가의 작품이 들려주는 울림을 통해 작품과 공감하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1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립미술관 지하 1층 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술관 관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1일 13회씩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1회당 30명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51-744-2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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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도서관,‘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 10년 연속 선정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은 10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11월까지 대구지역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한다.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도서관 장서 관리에서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공공도서관과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작은도서관 운영 전반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순회사서 2명을 채용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대구수필작은도서관, 율하북 작은도서관, 대구혁신LH4단지 작은도서관, 꿈담도서관, e편한세상월배 작은도서관, 테크노폴리스 LH천년나무1단지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그리고 2021년에는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계명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MOU를 체결해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교육받은 예비사서를 배치해 담당자교육, 독서문화행사 운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 인턴제(예비사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 구·군립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연계하여 시립도서관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통해 지역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다. 이외에도 중앙도서관에서는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으로 자료가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100~200권의 책꾸러미와 10개의 원화꾸러미를 2개월간 무료택배 대출,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수당 지원, 지역작가와의 만남, 자원봉사자 실무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지역의 작은도서관별 상황에 맞는 실무 지원을 통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0년에는 책꾸러미 무료택배 서비스 11개관 2,700권 대출, 독서문화프로그램 19개관 22개 운영, 순회사서 3명 9개관 473회 지원, (온라인)지역작가와 만남 2회 운영, (온라인)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2회 실시 등 작은도서관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장철수 관장은 “중앙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1년은 순회사서 공모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되어 의미 있는 해인만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작은도서관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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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겜성 토크쇼, 놀 땐 뭐하니’ 유튜브 방송○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전 게임 및 미디어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인‘겜성 토크쇼, 놀 땐 뭐하니?’를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이 행사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가정 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무분별한 게임 및 유튜브 이용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 이 행사는 1부 ‘게임과 미디어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2부 ‘게임·미디어 산업과 관련한 진로·직업’을 주제로 진행한다. ○ 이날 강범현 게임방송 해설가(전 LoL 프로게이머, 아이디 GorillA), 정소림 게임전문 방송 캐스터, 이성철 주감초등학교 교사, 이동건 게임연구소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참여자들과 유튜브 댓글, 화상 인터뷰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올바른 여가생활 방법 및 게임·미디어 산업 등에 대해 토크를 한다. ○ 참가 희망 학부모들은 QR코드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부산교육 유튜브 채널(https://youtu.be/DuDKSMXoakE)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김석준 교육감은 “이 행사가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게임과 미디어 산업으로 진로를 계획 중인 학생들에게는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