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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고 성악전공,3년 연속 서울대 성악과 합격자 3명 배출경북예술고등학교(교장 최승욱) 성악전공은 2019, 2020 입시에 이어 올해도 서울대 성악과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경북예고에 따르면 이번 대입 수시전형에서 3명의 서울대 합격자 모두가 성악과에 합격했다고 한다. 서울대 성악과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남자 12명, 여자 12명을 선발하는데 2021학년도 대학수시입시결과 지역에서 경북예고 남학생 3명이 합격하는 놀라운 결과를 이뤄냈다. 이보다 앞서 2019 대학입시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3명의 학생이 서울대 성악과에 합격하는 등 경북예고 성악과는 최근 5년 동안 13명의 학생이 서울대 성악과에 진학하며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성악의 중심이자 오페라의 메카인 대구의 위상을 증명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대 성악과에 합격한 김명현 학생은 “개성을 뽐내고 실력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자유로우면서도 자기주도적인 학습 분위기와 실기와 내신, 학생부 등 학교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이 맞춤형 입시지도를 해 주신 덕분”이라며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과 및 전공수업과 방과후 전공실기 레슨만 충실하게 임한다면 후배들에게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훌륭한 입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대구가 지니고 있는 수준 높은 성악적 인프라와 개인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학생관리, 방과후 전공실기 레슨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심화수업과 다양한 입시제도를 철저히 분석하고 실기와 내신을 동시에 관리하는 등의 학생과 교사의 소통에도 심혈을 기울인 결과였다. 최승욱 경북예고 교장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등교, 원격수업을 거듭하며 자칫하면 무너질 수 있는 학업 관리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혼연 일체되어 열심히 노력해 얻은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감염병의 우려 속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에 대거 진학해 재학생들과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희망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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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도서관, 대구문화재단과 대구시민의 창조적 지식문화 향유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은 대구문화재단(이사장 이승익)과 4차 산업혁명시대 시민들의 창의적 사유와 인문학적 성찰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1월 21일(목) 체결했다. 대구의 독서문화를 선도해 온 중앙도서관과 대구의 문화예술 창조역량을 높여 온 대구문화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를 선도하는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확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2월 서사가 있는 휴먼스토리 도서와 시각 예술 장르 간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기획 전시<그레이트 인물展>을 대구예술발전소와 협업해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지역 작가의 작품과 연계 도서 전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람책 열람 행사 등 문학과 예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창조적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장철수 관장은 “<그레이트 인물 展>을 시작으로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이 새로운 독서·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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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안교육시설 한빛학교, 대안교육의 요람으로 자리잡아(2020,10월 극기활동으로 천황산 등정으로우의다짐) 학교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던 중학생들이 공립 위탁 대안교육시설 ‘한빛학교’를 거치면서 자신감과 긍정적 마인드로 충만한 아이들로 거듭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 부적응 또는 학업중단 위기 중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돕기 위해 개설된 공립형 위탁 대안교육시설인 한빛학교가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며 대안교육의 전국적 모델 중의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 부속 대안교육시설 한빛학교(교장 남수정)는 공립 대안교육시설의 불모지였던 부산에 지난 2016년 4월 개교하여 첫 입교생을 맞은 이후 지난해 12월 23일 일곱번째 수료식을 가졌다. ◦ 이 학교는 일선 중학교로부터 1~3학년 학생들을 모아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학기제로, 2018년부터 학년제로 교육을 실시한 후 원적학교로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관내 중학교 74교(전체의 43.5%)에서 위탁받은 학생 187명을 교육했다. 이 학교를 수료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원적학교에 돌아가 마음을 다잡고 착실히 학교생활을 하여 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위탁학생 가운데 중학교 3학년으로 수료한 98명의 고등학교 진학 현황을 보면 특목고에 4명, 마이스터고에 3명, 특성화고에 78명, 일반고에 8명이 진학을 했다. 나머지 5명은 학업중단 또는 고교에 진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교 운영을 통한 결실에 대해 부산지역 중학교 교원들도 “매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빛학교가 지난 2020년 12월 17~29일 관내 공·사립중학교 170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는 이 같은 반응을 잘 보여준다. ◦ 조사 결과 106개교(62.4%) 교원 274명의 응답자 가운데 96.3%가 한빛학교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86.2%는 학생지도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했다. ◦ 특히, 학생지도 도움 영역에서 효과에 대한 응답은 학교폭력 사안 감소, 학급경영 용이, 수업활동 개선, 학생들간 위화감 해소, 학생 상담시간 감소 순으로 나타났다. ◦ 또, 응답자의 86.1%는 한빛학교 운영이 위기학생 학업중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위기학생의 긍정적 변화로는 심리적 안정 및 상처치유, 학업스트레스 완화, 소질 및 적성 개발, 대인관계기술 습득, 가족결속력 강화 등 순으로 답변했다. ◦ 응답자들은 공립형 대안교육시설의 장점으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교육지도사들에 의한 생활교육 강화, 우수한 교육시설 및 자연환경, 일선학교와의 소통 용이, 체계적인 상담활동 등을 들었다. 이같은 성과는 교사와 교육지도사, 상담사 등 한빛학교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밀착 지도,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교육과정 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 이 학교 운영의 핵심은‘사제동행’이다. 학생 멘티와 교사 멘토는 주중 매일 깨워 등교하도록 하는 모닝콜, 주말 해피콜까지 모든 활동을 함께하며 온 정성을 쏟고 있다. 교사들은 학생의 이야기를 먼저 경청하고 공감하며 학생들이 성장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과 극기를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켜 가도록 돕고 있다. 부산의 각 지역에서 오는 학생들을 위해 스쿨버스 2대를 연산역과 사상역에 배치해 등·하교를 돕고 있다. ◦ 이 학교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배려와 사랑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배움터’라는 교육비전으로 공통교과와 대안교과, 창의적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특히 11개 영역의 선택형직업능력개발활동(DIY 목공예, 커피프렌즈 바리스타, 스카이 드론, 한땀! 패션 등)과 1인 1악기 타악앙상블, 특기체육, 생활스포츠 등 대안교과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특성과 자질을 발견 및 계발하고 있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자존감 향상 등 인성교육은 물론 진로설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또한‘책 읽어 드립니다!’(동화책 읽기)와 ‘토닥토닥 어울림’(집단상담 및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관계 속의 나’를 발견하기 위한 공감과 소통의 치유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고 있다. ◦ 2020학년도에는 주 1회 2시간씩 27주간‘1인 1악기 타악앙상블’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을 받은 학생 11명과 모든 교사, 교육지도사가 함께 타악오케스트라를 구성, 공연을 하기도 했다. 대안교과로 운영된 타악앙상블은 타악기를 통한 어울림과 배려의 정신, 그리고 음악치료의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사활동변경사항) 이 학교는 수료학생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사후지도를 하고 있다. 매년 4월과 10월에 유선 상담을 하고 7월에 Home Coming Day를 개최하는 등 수료생의 건강한 성장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 특히 2019년 수료생에 대한 2020년 학업 지속 현황을 살펴본 결과, 중학교 복귀 및 고등학교 진학 후 이듬해에 모두 상급 학년으로 진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는 지난 5년간의 수료 후 지도 분석 결과 고등학교 진학 후 학업 중단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2020년부터 실시한 수료생과 멘토교사의 현장 만남을 통해 심리적 지원과 상담을 병행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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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교복구입비 지원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올해 새학기를 맞이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정구는 관내 청소년 중 2021년 3월 1일 기준으로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올해 고등학교 입학생 또는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 대안교육기관 입학생 약 1666명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인당 30만 원까지 개별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이다. 부산시교육청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는 시 소재 중학교 입학생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3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구 평생교육과나 구청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소재 고등학교 입학생은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정구는 3월 8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학생 본인과 보호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다만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타 기관 또는 기업 등 보호자 직장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은 경우 지원금을 환수한다. 해당 금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확인해 차액을 지원한다. 정미영 구청장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금정구는 앞으로도 교육 공공성과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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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1 학생 봉사활동 권장시간 안내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봉사활동 권장시간 이수 어려움을 해소하는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학생 봉사활동 권장시간’을 1월 25일(월) 관내 각급학교에 안내한다. 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 역시 개인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시간을 없애고 학교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시간을 ‘학교봉사활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자율 결정하는 내용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봉사활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 교육청이 제시하는 학생 봉사활동 권장시간*을 폐지하고 학교장이 ‘학교봉사활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율 결정하는 정책을 추진하였다. * 학생 봉사활동 권장시간은 학교계획에 의한 봉사시간과 개인계획에 의한 봉사시간을 합한 것임. 학교계획에 의한 봉사시간은 창의적 체험활동 중 봉사시간으로 편성되는 활동임 2021학년도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학생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정책을 2021학년도 한시적으로 연장 결정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2021학년도 학생 봉사활동 시간을 고입석차백분율 산출에 반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학교장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특성, 학생의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절차에 따라 학교 봉사활동 권장시간을 결정할 수 있다.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4영역을 고루 편성하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강구한다. 학생 개인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권장시간은 없으나, 학생이 희망할 경우 안전이 확보되는 경우에 한하여 학교의 승인을 받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에도 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개설되지 못하고 학생 개인이 직접 봉사할 수 있는 기관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정책를 통해 학생의 봉사활동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하여 관련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년도별학생들봉사활동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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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재)금정문화재단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2021년 상반기 정기대관 모집을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은 부산시 소재 전문공연예술가(단체) 및 생활문화예술가(단체)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수익성 사업을 포함한 행사, 정치·종교적 성격을 가진 연습은 대관을 제한하며 경합발생 시 지역 공연예술단체를 우선으로 배정한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전(10시-13시)·오후(14-17시)·저녁(18-22시)또는 전일(10시~22시) 등 원하는 시간별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http://arko.or.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대관료는 각 시간별(오전·오후·저녁)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소연습실 5천원, 전일 사용시에는 △대연습실 4만원 △중연습실 2만원 △소연습실 1만원이며 리딩룸 사용은 무료이다. 대관신청의 결과는 심의를 거쳐 선정단체에게 개별통보된다. 상반기 정기대관 관련사항은 금정문화재단홈페이지(www.gjfac.org)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054-711-7139)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작되는 정기대관에 지역의 많은 공연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창작 열정이 살아 숨쉬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며“예술인들의 정기적인 참여모집을 통해 공연예술연습공간이 금정구의 대표인 지역공연예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에 정식개관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금정구 내 유일한 전문공연예술연습공간으로 대연습실, 중연습실 2개, 소연습실2개 리딩룸, 아트라운지로 구성된 연습공간을 갖추고 있다. 대관공연단체는 연습시설과 함께 전자피아노, 드럼 등의 악기와 음향장비, 탈의실, 샤워실과 같은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보면대, 테이블 등 각종 집기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타지역 공연연습공간과 달리 대연습실의 전문음향기기와 조명기기등의 설비를 통해 연습 뿐만 아니라 쇼케이스 공연도 운영도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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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는 집에서 즐기는 어촌만찬 어때요?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어촌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과 손잡고 1월 26일(화)부터 2월 28일(일)까지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어촌체험마을 방문이 어려워지자, 역발상을 통해 어촌체험마을의 대표 특산물을 현장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마을에서 생산․가공․판매․유통하는 질 좋은 수산물을 온라인 유통업체인 ‘쿠팡’을 통해 판매하고, 총 5억 3천 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상품비용의 30% 할인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할인행사는 ‘쿠팡(www.coupang.com)’ 누리집이나 애플리케이션(App)의 ‘어촌체험 휴양마을 특산물 30% 할인 기획전’ 메뉴에서 진행되며, 기획전에서는 어촌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및 다양한 체험거리를 담은 영상과 함께 마을 특산품을 구경할 수 있다. 소비자는 기획전 내에서 원하는 특산물을 골라 쿠폰을 적용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할인한도는 3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 6차산업화 시범마을 등 9개 마을에서 생산하는 특산물로, ▲ 백가지 맛이 있다는 화성 백미리마을의 새우장과 전복장, ▲ 세계 5대 청정 갯벌 가로림만이 있는 서산 중리마을의 감태, ▲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꼽히는 포항 창바우마을의 과메기 등 35개 품목으로 구성되었다. 이 상품들은 마을에서 직접 제조하거나 채취하여 준비하기 때문에 재고량에 따라 일찍 품절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운영하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는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다여행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맘에 드는 어촌관광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뒤, 바다여행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의 댓글로 인증사진을 남기면 총 1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등 경품을 증정한다. 성열산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어촌마을, 어업인 등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설 명절은 집에서 신선한 어촌 특산물을 맛보며 더욱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할인행사 및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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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 학년 맞이 두류도서관과 함께해요!대구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을 책으로 위로하고, 보람찬 학년 말 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월 16일(화)부터 2월 19일(금)까지 운영하는 ‘2021년 새 학년 맞이 특별강좌’의 수강생을 1월 26일(화) 오전 9시부터 두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uryu)를 통해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1년 새 학년 맞이 특별강좌는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책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한‘그림책과 함께 생각하기’(초등1~2학년)와 그림책을 통해 한국사를 쉽게 알아보고 다양한 유적과 한글에 대해 알아보는 ‘그림책으로 보는 역사이야기’(초등3~5학년)의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류도서관 독서문화실(☎231-2732)로 문의하면 된다. 오선화 관장은“학생들이 새 학년 맞이 특별강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독서와 학습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라며, 나아가 어린이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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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학수업이 특별해지는 연수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1월 25일(월)부터 1월 29일(금)까지 고등학교 수학교사 2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수학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30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직무연수는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고등학교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통해 교실수업을 개선함은 물론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를 유도하여 최고의 수학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이를 위하여 블렌디드 러닝 수학수업, 알지오매스(AlgeoMath)의 이해 및 활용, 학교시험문제 완전정복,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돋보이는 수학수업, 수학과제 탐구수업의 실제 등 교-수-평-기 일체화를 위한 강좌로 구성하였고, 특히 수다방, 수학체험, 수학마술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였다. ○ 특히 비대면 수업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블렌디드 러닝 수학수업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함께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고등학교 수학교사의 수업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비대면 수업은 시간과 공간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고등학교 수학교사의 비대면 수업 역량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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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도자회화 연구회, 창조적 예술작품 감상하는 ‘도자에 회화를 더하다‘展 개최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자와 회화를 융합하여 창조적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에서 오는 2021년 2월 3일(수) ~ 2월 9일(화)까지 “도자에 회화를 더하다”라는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소재의 단디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세종대 도자회화 연구회’는 도자회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도자회화는 색과 형태의 보존이 무한하게 지속되는 도자의 장점과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회화의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회화의 장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는 전통기법을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과 작가의 창의적 발상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는 연구 개발로 현재는 미술의 한 장르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종대학교 도자회화 연구회’ 중심으로 도자문화가 세계 속에 홍보되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도자회화는 흙과 유약, 불이 혼연일체가 되어야 최상의 작품이 탄생되기 때문에 흙의 점도와 성질, 색감의 농도, 가마 속의 온도와 변수를 계산하여 혼을 불어 넣어야하는 어려운 과정을 겪어야 하기에 많은 변수가 있지만 열정적 창작활동으로 극복하고 있다. 2019년 1회 도자회화전은 인사동 갤러리 루벤, 2020년 2회 도자회화전은 아리수갤러리, 2021년 3회 도자회화전은 단디갤러리에서 진행함으로써 연속성을 가지고 도자회화의 매력을 알려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출품작은 김은경 '순천만', 이영화 '진실된 사랑', 주경석 '훈민정음', 최원선 'Baltimore Inner Harbor', 박현정 '용호상박', 이재림 'Depression', 김미경 '달항아리의 봄날', 유혜원 'Blue variation102' 이다빈 '귀소', 장정은 '감천', 정혜은 '...ing', 추소민 '유쥬의 세계’등으로 오늘의 도자회화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오만철 교수는 "졸업생 및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도자회화 연구회의 주최로 그동안 성황리에 마친 도자회화전, 도자회화 릴레이전 통해 탄탄하고 창의력이 넘치는 작품들이 탄생되고 작가들의 열정이 도자회화가 발전하는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연구 개발하여 한국미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다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자와 회화 그리고 전통이 결합된 예술장르를 확고하게 구축 중에 있는‘세종대학교 도자회화 연구회’는 세계 속에 한국 미술을 알리는 역할도 담당하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