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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 사업화 지원사업에 수행기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디지털 융합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분야에 정보통신(ICT) 기술이 광범위하게 접목되고 있고 의료·헬스케어 기업과 병원을 연계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담기관은 부산경제진흥원(메디컬ICT융합센터)이며, 총 24개 과제를 접수,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코어무브먼트-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네츄럴웰테크-부산대학교병원 ▲㈜에스씨티-㈜로보케어 ▲㈜건호엔지니어링-유앤미소프트를 최종 선정했다. 수행기관들은 과제당 5천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 선정된 「CNT(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EMS**트레이닝용 전신햅틱슈트 개발」 과제는 ㈜코어무브먼트가 보유하고 있는 전신햅틱슈트 특허와 가상웨어러블장치 특허를 기반으로 CNT 분말을 섬유화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전도성과 인장력을 가진 케이블과 미세전류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섬유로 전신햅틱슈트 개발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 CNT(Carbon nanotube): 탄소 6개로 이루어진 육각형들이 서로 연결되어 관 모양을 이루고 있는 신소재 ** EMS(Electric Muscle Stimulation): 전기근육자극요법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의료․헬스케어 산업이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분야 지원사업 및 연계방안 등이 궁금한 기업과 기관은 메디컬ICT융합센터(☎051-257-9709)에서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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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2일 보궐선거 사전투표 후 투표 참여 캠페인○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7시 10분 금정구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후, ‘꼭 투표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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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진흥원, 정서적 도움‘가족상담실’운영○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선애)은 오는 5월부터 12월 말까지 유아와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학부모 온라인상담’,‘유아·학부모상담’,‘토요상담’ 등‘가족상담실’을 운영한다. ○‘학부모 온라인상담’은 매주 월요일 줌(ZOOM)을 통해 1대 1로 열리며, 유아기 자녀 양육 고민과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상담을 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등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와 확대 요구를 반영해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학부모상담’은 유아를 위한 미술·음악·모래놀이 상담(6회)과 학부모 상담(2회)으로 나눠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대한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토요상담’은 주중 상담이 어려운 유아와 학부모를 위해 운영하며, 매주 2가족씩 미술·음악·모래놀이 상담을 한다. 5~6월 참가 희망자는 미리 참가 신청을 해야한다.‘학부모 온라인상담’은 4월 5일부터, ‘유아·학부모상담’은 4월 6일부터, 토요상담은 매주 화요일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home.pen .go.kr/child)에서 각각 신청하면 된다. 문의(☎051-220-6213) ○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가족상담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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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블렌디드 러닝 다품 프로젝트’운영○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희)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 중심 수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서부 블렌디드 러닝 다품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다품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수업이 일상화됨에 따라 단위학교의 실정에 맞는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 중심 수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수·학습 환경 조성과 교사 전문성 신장, AI기반 수업 지원 서비스를 하는 것을 말한다. ○ 이 프로젝트는 온·오프라인 수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에듀테크 및 13개 교과 전문가로 구성된 서부 블렌디드 러닝 수업 현장지원단 BBT(Blended Learning Best Teacher)을 운영한다. ○ 현장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블렌디드 러닝 기반 교육과정 편성부터 온라인 학습자원 활용 수업까지 블렌디드 수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밀착 지원한다. 또한 블렌디드 수업 교사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1단계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 기초다지기, 2단계로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연계한 블렌디드 러닝 수업 디자인, 3단계로 수업 실행 및 나눔 등 단계별 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블렌디드 러닝 수업자료와 학교현장의 요청사항 등을 즉시 지원하기 위해 AI기반 수업 지원 서비스인 서부 블렌디드 러닝 홈페이지 아카이브와 챗봇을 운영해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 서성희 교육장은 “이 프로젝트는 단위학교의 실정에 맞는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 중심 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하루빨리 정착시켜 학생들의 학습 주도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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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함께 성장하는 지구별 지원장학○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현수)은 4월 2, 6, 8일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4시10분까지 3차례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과 원감, 부장교사 등 관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함께 성장하는 학기초 지구별 지원장학’을 실시한다. ○ 이번 지원장학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유치원 관리자와 교원의 자율장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 이번 지원장학은 2일 1, 2, 4지구(사립유치원)를, 6일 3, 5, 6지구(사립유치원)를, 8일 7, 8지구(공립유치원)를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이날 북부교육지원청 정명숙 장학사가 유치원 자율장학과 교육과정 내실화를, 오현옥 장학사가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교육을, 정윤서 주무관이 사립유치원의 회계관리 등을 각각 안내한다. 특히, 줌(ZOOM) 소회의실 기능을 활용해 사립유치원은 지구별 3개 분임으로, 공립유치원은 원장, 원감, 부장교사 등 3개 분임으로 각각 나눠 유치원 장학 활성화 방안을 토의·토론한다. ○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지원장학은 유치원 관리자들에게 자율장학 활성화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관리자들이 교사들과 함께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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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교육지원청,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온라인 협의회○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4월 2일 오후 3시30분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수영구청, 해운대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자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 수영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해운대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 등이 줌(ZOOM)을 활용해 참여한다. ○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과 유관기관의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유아의 인권을 존중하는 유치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 이날 유관기관 별 관계자들은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개편에 따른 아동보호전담인력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시교육청 허숙경 장학사가 사안 발생 시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대응방안과 아동학대 예방활동 강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자들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아가 존중받는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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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의 힘’ 서동새마을금고 쌀 920kg 기부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3동은 지난달 29일 서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수)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서 모인 쌀 920kg를 관내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동새마을금고는 쌀(10kg) 92포를 서3동 관내 저소득가정 72세대에 1포씩 지원하고 (사)금정구장애인협회와 희망의집에 10포씩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1998년부터 시작한 이웃돕기 모금 운동으로 과거 식량이 부족할 때 끼니마다 쌀을 한술씩 덜어내 모은 쌀을 이웃에게 나눠주던 것에서 유래했다. 서동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마을금고 회원이 쌀 한 포를 기부하면 금고에서도 쌀 한 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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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1일 남구·수영구지역 고교 신학기 운영상황 점검○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동명공업고등학교와 부산세무고등학교,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등 남구·수영구지역 고등학교들을 잇따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신학기 학사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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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4월 5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기준 적용○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5일(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서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시가 4월 2일부터 적용하는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감안한 것이다. ○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란 방지 등을 위해 오는 5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초·중학교는 학년에 관계없이 밀집도 3분의 1을 원칙으로, 고등학교는 밀집도 3분의 2를 각각 유지토록 했다. 다만, 초·중학교의 경우 탄력적 학사운영 등으로 동시간대 밀집도 3분의 1을 유지하는 선에서 최대 3분의 2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를 하도록 하고,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학교 밀집도 적용에서 제외키로 했다. 또한 초·중·고 300명 이하,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수 25명 이하인 소규모학교와 특수학교(급)은 지역상황과 학교여건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기초학력·중도입국 학생에 대한 별도 보충지도와 돌봄·방과후학교에 대해선 밀집도 기준 적용을 제외키로 했다. 이 경우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측에 수업 및 쉬는 시간에 학생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또 학생들에게 하교 후와 휴일에 불필요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2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에 해당하는 학사운영 기준에 따라 밀집도 3분의 2를 적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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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4동, 적십자봉사회 코로나19 극복 방역 캠페인 실시연제구 거제4동(동장 강경아)은 지난달 26일 적십자봉사회(회장 하보임) 주관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조성을 위해 해맞이마을 방역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주택밀집지역, 도로변 일대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 및 숨어 있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보임 회장은 “우리 동네 주민들을 위해 항상 같이 동참하는 적십자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해맞이마을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