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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동네는 남산동 아이가” 청년회 쌀·건빵 나눔 앞장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남산동은 지난 17일 남산동 청년회(회장 임태수)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10kg) 10포와 건빵 22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남산동 청년회는 관내 방범과 코로나19 방역 활동, 이웃돕기 후원에 앞장서며 동을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은 기탁받은 쌀과 건빵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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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작은도서관 상반기 수강생 모집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은 ‘금정구 작은도서관 2021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24일부터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구 작은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은 △‘자신만만! 즐기는 글쓰기’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11개, △‘힘이 되는 자녀독서지도’ 등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5개,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등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2개 등 작은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한 총 18개의 독서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작은도서관 4개 관에서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것을 올해 상반기에는 작은도서관 12개 관에서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대폭 늘려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 등 공립 7개 관과 금샘마을 작은도서관 등 사립 5개관 등에서 내달 6일부터 6월 9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집 신청은 24일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평생교육과(519-5634)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작은도서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금정구민 여러분들이 코로나19에도 중단없이 배움의 열정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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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회관 국비 1억 확보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회관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회관 가운데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수준 높은 공연을 무대에 대거 올린다. 금정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우수예술단체 공연 5건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회관 중 최대 규모다. 이를 바탕으로 금정문화회관은 금정문화회관은 오페라부터 연극, 국악, 현대무용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려 복합문화예술공연장으로서의 제역할을 해낼 계획이다. 국공립 우수 예술단체인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비롯해 ▲박애리와 함께하는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코리아 시즌3’, ▲현대무용 김용걸&김보람의 볼레로(Bolero), ▲연극 ‘두 영웅’, ▲뮤지컬 ‘어린왕자’ 등 국내 최우수 예술단체들의 공연 5개를 올해 하반기부터 상연한다. 자세한 일정은 금정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국비 확보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금정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정안심극장’ 금정문화회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보고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정문화회관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객들에게 공연장 입장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에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샤워와 자외선 살균이 가능한 세이프게이트 웨이 운영, 음이온 발생 제균기 가동, 공기 정화용 냉,난방기 및 미스트(물안개) 작동, 미세먼지제거 매트 설치 등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공연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또한 띄엄띄엄 좌석제를 운영해 객석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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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서동향토시장, 전기차 배송 ‘시동’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동향토시장에 배송서비스를 위한 전기차 1대와 충전소가 설치됐다. 구는 22일 서동향토시장에서 ‘전통시장 에너지 드림카 지원사업’ 전기차 전달식을 갖고 전기차와 충전소를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에너지 드림카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 전기차를 무상 지원해 배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전기차를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배달앱 서비스인 ‘미로장터’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배송 서비스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전기차를 지원해주신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에너지재단에 감사하다”며 “환경도 지키고 시장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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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2021년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시비 4300만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활력을 얻었다.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에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며 구‧군이 민간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공모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와 문화단체 등 민간기관과 협업해 ▲방구석 탈출 프로젝트 놀면 뭐하니?, ▲청년의 재발견, 금정 리빙랩, ▲포스트코로나 온&오프 축제 사업을 제출해 올해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방구석 탈출 프로젝트 '놀면 뭐하니?'’ 는 청년의 수요와 관심사에 맞춘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웹진 아카이빙 프로젝트 <How R U 금정 IN 포스트 코로나>, VIEWSAN <알부부부>, 드라마 커뮤니티<이음051> 등 다양한 사회적 경험과 소통교류협업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의 재발견 ‘금정 청년 리빙랩’‘은 청년 PD가 지역문제와 청년문제를 탐색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청년 사회참여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트코로나 온&오프 축제 살롱‘은 청년문화에서 비롯된 축제 흐름을 진단하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 축제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문화기획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중으로 사업별 세부 방침을 확정하고 지원자 모집 등 사전준비를 거쳐 본격적으로 지역 청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입은 타격을 회복하고 지역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금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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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4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희망보듬이단' 모집연제구 연산4동(동장 우수민)은 올해 4월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산4동 희망보듬이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 모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공공기반(읍면동)의 복지 전달체계 확충과 함께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안전망으로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연산4동에는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자생단체, 생활업종 종사자 등 53명으로 구성된 연나리발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동네 한바퀴 사업 △똑똑똑 365 우리 이웃 안부묻기 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한 끼 나눔사업 △영양찬(饌) 드림사업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결연사업 등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예기치 못한 실직, 휴폐업, 가계 소득 감소 등의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지역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생활업종 종사자(공동주택·고시원 등 관리자, 집배원, 가스검침원, 배달업 종 종사자, 부동산 중개인 등)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20%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연산4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집중 모집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우수민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는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해 복지위기를 사전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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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신흥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연제구 연산2동(동장 주은영)은 지난 18일 신흥교회(담임목사 정용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주은영 동장은 “신흥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은 홀로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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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부터 배달까지’ 청룡노포동, 무료세탁 서비스 개시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수)는 지난 16일 금정구 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요한)와 ‘행복나눔, 먼지탈탈! 무료세탁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세탁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했다. 동과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질병과 노령 등으로 대형 세탁물 관리가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2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 건조, 배송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안부도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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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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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 국제시장에서「소방차 길 터주기」시민참여훈련 실시부산 중부소방서(서장 김헌우)는 18일 오후 국제시장 만물의거리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시장상인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청과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참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펌프차 등 차량 3대와 인원 12명을 동원되었으며, 중구청 '윤정운 구의원'도 훈련에 참석했다. 훈련 내용은 ▶ 소방차량 진입 통로 확보 ▶ 좌판 ‧ 차양막 제거 지도 ▶ 노점상 및 불법 주정차량 계도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국제시장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로 주기적인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통해 시장상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유사시 골든타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은 “불법 주정차와 소방차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로 인해 현장 도착이 지연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