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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동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영도구 동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하고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기구로서, 신규 위촉된 위원 5명은 지구대, 임대아파트관리소, 부녀회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기관종사자와 주민들로 2021년 상반기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한편 동삼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다양한 민간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인 「명예사회복공무원」 17명을 추가로 임명하여 복지사각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황석호 동삼1동장은 “민․관 복지협력체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관내 숨어 있는 복지사각을 적기에 발굴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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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1동, 삼우정 식육식당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 수여연제구 연산1동(동장 박순미)은 지난 17일 다음 달부터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식사쿠폰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한 ‘삼우정 식육식당(대표 최민경)’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네 번째 현판을 수여했다. 최민경 대표는 “연산1동 토박이로 오래 거주하다보니 동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며 “식사쿠폰 지원뿐 아니라 우리동네 어려운 분들은 없는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은 물품·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업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 독려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 업체에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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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2020년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020년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표창’에서 정규직 전환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일자리를 늘리거나 및 일자리 질 개선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해왔으며, 올해는 신규채용, 청년채용, 정규직 전환, 여성관리자 4개 부문에서 전국 15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비정규직 근로자 44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환 근로자에 대한 차별해소 및 처우개선을 위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 개최, 임금체계 개편 및 근무환경 개선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연길 이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인 일자리 창출 관련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수상에 앞서 「2018 올해의 일자리대상」에서 공공기관 워라밸 모범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상세 문의: 총무인사팀 담당자(황유리 주임) 051-860-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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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자전거 무료점검 받으세요”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내달부터 ‘자전거 무료점검 서비스’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전거 무료점검 서비스는 구와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이상혁)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날씨가 풀림에 따라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서비스는 금정구 공영자전거 대여소(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4번 출구 옆, 온천장북측공영주차장)에서 금정구민을 대상으로 내달과 6월, 9월, 11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시행된다. 스포원 경주지원팀 10여 명이 자전거의 전반 상태를 기본점검하고 무료로 간단한 부품을 정비 및 교체할 예정이다. 단, 영업용자전거나 유압식 고가 자전거는 서비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051-519-455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봄철 자전거 이용객의 증가를 대비해 지난달 공영자전거 대여소의 자전거를 점검, 수리했으며 이달 중으로 15대를 추가로 갖춰 주민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자전거 무료 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자전거도로 안점점검을 실시해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편리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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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3동 “반찬도 나누고 행복도 나눠요”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경숙)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무상 제공하는 ‘행복나눔 사랑의 반찬꾸러미’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서3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36세대에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3동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마다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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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대장 이·취임식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2021년 3월 17일(수) 본서 강당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녹산지역대 및 강동지역대 여성대장 이·취임식과 남성부대장과 수난전문대장 임명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조봉임 녹산여성대장과 지순자 강동여성대장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전수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후임으로 진이순 녹산여성대장과 최송애 강동여성대장을 임명하였다. 아울러 배은상 남성부대장과 윤종원 수난전문대장에게도 각각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졌던 합동 이·취임식을 실시하였다. 박해영 강서소방서장은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강서소방서 17개 대 의용소방대는 완전체가 되었다.“ 면서 ”명예롭게 퇴임하는 지역대장 두 분에게 감사를 드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남성부대장을 포함한 네 분의 대장에게 축하와 함께 지역안전을 위해 강서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변함없는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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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는 금정구정미영 금정구청장(가운데)과 동래교육지원청 원옥순 교육장(왼쪽에서 네번째), 서명초 김지순 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17일 구청에서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출범식’을 열었다. ‘마을이 배움의 공간이 되고, 아이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터전.’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다행복교육지구’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구는 17일 오후 구청 회의실 등에서 ‘금정다행복교육지구’출범식과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래교육지원청, 부산시교육청, 관내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처음 문을 연 ‘금정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구청과 동래교육지원청 직원이 합동 근무해 △사업 기획과 프로그램 진행,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등 다행복교육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올해 △마을책사랑방 마실여행, △금정학생네트워크 등 9개 분야 3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또 마을교육공동체·유관기관·지역주민이 자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정미영 구청장은 “금정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가교로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금정의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삶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정다행복교육지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1월 12일 부산시교육청, 동래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신규 다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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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2동 정재순 통장, 국민추천포상 대통령상 수상연제구 거제2동(동장 이형선)은 정재순 거제2동 11통장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기 국민추천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통장은 1인 장학회인 ‘동민장학회’의 회장이기도 하다. 정 통장은 1997년부터 23년간 매달 받는 통장수당 20만 원과 자영업을 하면서 애써 번 돈 일부를 꼬박꼬박 저축해 모은 돈으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2011년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1인 장학회인 ‘동민장학회’를 설립, 지금까지 장학금 지원액이 8040여만 원에 이르는 등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희망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자처해왔다. 또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약 7년간은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부산으로 온 대학생들을 위해 본인의 집을 학사관으로 무료 제공해줬을 뿐만 아니라 쌀 가게를 운영할 때는 저소득 가정과 쌀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후 동민석유를 운영하면서는 홀로 어르신 세대에 무료로 석유를 난방 연료로 제공해 주는 등 지역사회 곳곳의 잘 보이지 않는 어려운 이웃에도 조용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 통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내가 도울 일이 없을까 해서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 희망의 씨앗이 되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의 도움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국민추천포상은 나눔을 실천하는 숨은 이웃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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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무적스쿨학원 참기름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연제구 연산2동(동장 주은영)은 지난 15일 무적스쿨학원(대표 김성초)으로부터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참기름 20병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참기름은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주민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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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플라스티컵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 교환커피 등 음료를 담아 테이크아웃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와 교환해준다. 강서구는 오는 3월 17일부터 12월까지(예산 소진시까지) 비교적 상가가 밀집한 명지1, 2동을 대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모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10ℓ)와 바꿔준다고 밝혔다. 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1회 용품 사용규제가 일시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거리 여기저기 무분별하게 버려져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데 따른 조치이다. 또 가정에서도 방치돼 자원낭비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회수, 환경보호는 물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강서구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명지1,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테이크아웃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깨끗하게 씻어 가져오는 주민에게 10ℓ짜리 종량제 봉투 1장으로 바꿔준다. 종량제 봉투는 2주를 기준으로 1인당 10장까지 지급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버려지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수거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 스스로 재활용 수거에 참여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