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김서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방점을 뒀던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2.0 시대를 연다. 행정의 문턱을 낮춰 주민의 자발적‧주도적 참여를 지원, 주민결정력을 강화함으로써 골목부터 시작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골목골목을 다니며 작은 찾동 역할을 할 찾아가는 동네이웃 ‘시민찾동이’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어려운 시민을 발견하면 동주민센터에 연락하는 활동부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까지 서울시민 누구나 ‘시민찾동이’가 될 수 있다. 시는 기존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4월부터 가입신청을 받는...
서울시가2019년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 수상자로 변호사 김동현 씨(37세)를 선정했다. 김동현 씨는(시각장애, 남, 37세) 본래 KAIST를 졸업한 공학도였으나2012년 간단한 시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서 의료사고로 시력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고 말았다. 그러나좌절하지 않고 인권 변호사로 거듭나며 사회 정의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장애인 인권분야)은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시...
서울연구원은 4월 10일(수)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에 지원한 ‘작은연구 좋은서울’ 사업 결과발표회를 갖는다. ▷작은연구 좋은서울」은 지난 2012년부터 시민에게 직접 생활 속 문제를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을 뒷받침하고 있다. 발표회는 12개 연구사업(9개 과제, 3개 모임)의 결과 발표와 시민·전문가 자문단의 토론 시간으로 구성된다. 발표 주제로는 ▲시원한 골목길 만들기, ▲빈공간 기부 시 인센티브 제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정책과 삶의 질...
서울시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경제적 저소득층 시민들의 관광향유권을 확대하고,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진행하는『관광취약계층 관광활동 지원 사업』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참가자 규모를 1,9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참가자 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내용과 구성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먼저, 장애인은 유형별(지체‧시각‧청각‧발달)로, 저소득층은 대상별(청소년‧어르신‧한부모가족‧...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6차 산업으로 대두되는 곤충자원에 관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 올해 2년차를 맞이한「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곤충의 종류와 특성, 곤충사육기술, 곤충산업 동향, 곤충 스마트팜 등 곤충사육 생산자들의 창업 준비를 위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관내 곤충산업관련 종사자·창업희망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총 3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5월 8일(수)부터 10월 21일(월)까지 교육...
서울기술연구원은 중국 우한대학교 수리수전학원과 서울시의『스마트워터, 수방안전, 미세먼지』해결을 위한 기술개발 및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술교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 과학기술 분야(스마트 워터,수방안전,미세먼지 등) 연구인력 및 기술 정보교류, ▲ 스마트 워터 및 미세먼지 기술 관련 공동연구 추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범지역(Test-Bed) 공동 운영, ▲ 공동연구 개발 성과물에 대한 실험 및 실증단지 운영 협조, ▲ 공동 세미나 개최 및 관련 국제행사 협조, ▲ 기타 협력 프로젝트 개...
△성북구 새이용원 한국 최초 여성이발사가 운영하는 성북구 새이용원, 1975년 문을 연 신촌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전문점 서대문구 미네르바, 필름카메라부터 디지털카메라까지 우리나라 사진역사의 산증인인 부자(父子)가 함께 운영하는 강북구 서울사진관, 아버지의 제화기술을 어깨너머로 배우며 이제는 어엿한 제화장인이 된 아들이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중구 성광제화까지.. 서울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해온 보존가치가 크고 상징성이 있는 ‘추억 담긴 가게’ 50개를 발굴해 지원한다고 9일(화)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
서울시는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사회인식 개선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장애인편의시설 인식개선 체험 프로그램인「희망나루」행사를 4월부터 실시한다. 오는 12일(금)에는 은평구 상신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 30분~오후 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희망나루 행사가 진행된다. 상신초등학교 학생들은 지체장애‧시각장애‧편마비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 불편에 대해 공감할 수 있게 된다. 장애인편의시설 장애체험은 휠체어(지체장애체험), 내인생의자화상(시각장애 체험), 나의강한떨림(편마비장애 체험)으...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이 예술을 좀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의 1학기 프로그램 참가자 280여 명을 오는 10일(수)부터 22일(월)까지 모집한다.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에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문학, 연극, 무용,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일반과정(예술 학습과정 지원) ▲심화과정(3년 연속 지원과정) ▲창작과정(신설, 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욕구가 있는 시민 대상)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과정은 ...
앞으로는 목적지까지 무엇을 타고 가야할지, 어디에서 내려 무엇을 갈아타면 가장 빠른지 고민하던 기억이 희미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버스, 승용차가 각자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현관에서 도착지까지 이동하는데 관계된 모든 교통수단과 날씨, 도로혼잡 등의 모든 정보들이 조합되고, 이용한 교통수단을 통합결제하는 등 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진정한 도어 투 도어 시대가 열린다. 바로 통합이동서비스(MaaS:Mobility as a Service)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구축한 버스와 지하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