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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고가차도' 역사 속으로…4.7일(일) 0시 개통지난 1977년 개통되어 42년간 그 역할을 다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철거를 시작한 구로고가차도(구로구 가리봉동)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서울시는 구로고가차도를 모두 철거하고 오는 4월 7일(일) 0시에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1970~80년대 도시 발전 과정에서 남부순환로의 한 축으로 도심 교통난 완화 및 강남~강서 간(남부순환로) 빠른 이동을 위해 설치되었으나, 교통량 증가에 따라 하부 교각 및 옹벽으로 인해 상습적인 꼬리 물기 등 교차로 정체의 원인이 되어 본래의 기능이 상실되어 철거가 추진되었다. 구로고가차도 철거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량이 비교적 적은 겨울방학과 동절기를 최대한 이용하여 지난 12월 11일부터 차량을 통제하고 철거를 시작하여 110여일 만인 지난 3월 31일에 완료되었다. 전체 차로수는 철거 전 왕복 8차로에서 왕복 10차로로 늘어나게 되며, 디지털단지오거리 사당에서 광명방면의 좌회전 차로가 증설되는 등 지역 접근성 및 생활 교통 환경이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개통 이후에는 폭1~1.5m의 협소한 주변 보도를 폭 3m 보도로 확장·정비하여 보행공간 확보 등 보행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며, 6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자동차 중심의 거리가 걷기 편한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조성된다. 고가차도로 막혀있었던 디지털단지오거리 주변 환경이 정비되어 지역 주민들과 차량 이용자의 경관 조망권 확보와 단절되었던 구로, 금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철거기간 중 불편을 감내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로고가차도 철거로 디지털단지오거리 주변이 사람중심의 건강한 도시로 재탄생되어 도시미관이 향상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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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꼬레, 전통주와 풍류로 세계인이 하나되는 축제 ‘서울 술 페스티벌’ 개최한국의 프리미엄 전통주와 세계 음악, 세계 명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 술 페스티벌이 서울의 프랑스 마을로 알려진 서초구 서래마을 파리 15구 공원(구 은행나무 공원)에서 4월 20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서울에서 개최하는 술을 매개로 한 예술 축제로 ‘Sool is Art. Enjoy with Respect - 술은 예술처럼 음미하는 것이다’를 모토로 시와 음악에 술을 곁들이던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진달래 꽃잎을 넣어 빚은 두견주, 봄에 날이 풀리기 시작하는 4월 청명절에 마신다는 약주 청명주, 배꽃이 필 무렵 집집마다 빚어 마시던 이화주 외에 시중에서 접하기 어려운 한국의 프리미엄 전통주를 세계 음악과 명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세계의 명시 낭독, 플라멩코, 재즈&블루스, 레게 공연 등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목표로 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세계 명시 낭독은 한국 외에 영국, 미국, 인도, 터키, 덴마크를 포함하여 10개국의 언어로 자국의 시를 낭독하는 서울 술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이다. 한국의 술과 음식, 문화를 전문적으로 해외에 알리는 세계 최초 영문 잡지 출판사인 술꼬레(SoolCoree)와 도농문화 예술상생 프로젝트 기획사인 인터트와인이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국 전통주 및 국내에서 제조되는 프리미엄 술의 세계화와 6차 산업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매년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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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도입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올해 3월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 수술기’를 도입, 운영중이라고 5일 밝혔다.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에서 개발한 다빈치 SP는 하나의 로봇 팔에 장착된 수술 기구 3개와 카메라 끝부분이 모두 팔꿈치-손목-손가락처럼 3단계로 꺾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빈치 SP로 수술 시 2.5cm 단일공 절개만으로 좁고 깊은 부위 수술이 가능하고, 360도 시야 확보와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후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성·배뇨 기능 저하를 줄일 수 있어 보다 빠른 회복이 기대된다. 대장암센터는 대장항문외과 윤성현 교수의 첫 수술을 시작으로 대장·직장암 수술에 다빈치 SP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우용 대장암센터장은 “단일공(싱글포트) 수술을 시행한 지난 10년간 까다로운 술기에도 불구하고 첨단 수술 방식 습득을 지속해 온 의료진들 덕분에 센터는 빠르게 성장했다”며 “이번 다빈치 SP 도입과 더불어 의료진들의 끊임없는 도전은 추후 무흉터 수술 시행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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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학대 예방 위해 상담원 전문성 강화에 힘써지난 5년 동안 아동학대 발생건수는 2013년 6796건에서 2017년 2만2367건으로 약 3.3배 증가했으며,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이 2000년 이후 200명을 넘었다. 특히 2017년 한 해에만 사망 아동은 38명으로 학대로 인한 아동의 인권침해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동보호전문상담원은 아동학대 현장 최 일선에서 아동학대 예방사업 전반을 담당하며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응급보호, 상담·치료 및 교육 등을 수행하며 전문성 강화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직무대행 박민수, 이하 인력개발원)은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신규 상담원을 대상으로 올해 총 3회 ‘아동학대전문상담원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아동복지법 시행령’ 제43조 및 별표 10에 따라 100시간(기본·전문) 3주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기본교육은 ▲아동복지법의 이해 ▲아동학대 원인 및 영향 ▲초기조사와 사례계획 ▲학대 유형별 개입방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교육은 ▲아동학대와 관련된 특수문제와 개입방법 ▲학대 유형별 상담사례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유관 기관과의 협력 교육을 통하여 경찰·검사·판사·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현장 전문가 강의 위주로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제 사례 중심 강의·토론수업 진행으로 현장감을 높였다. 인력개발원은 향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 아동학대전문상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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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 지원 ‘청춘, 내:일을 그리다’ 2기 데모데이 개최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4월 4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KIA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자동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 국내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이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초기 사업화 단계를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4개월간 교육 및 전문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팀의 발표를 듣고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시상하는 자리로, 5개팀에 총 1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그린카, 열매나눔재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담당자 및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함께했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 1기 참가팀들도 참석하여 프로그램 참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팀 선발에는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 평가가 반영되었으며, 대상은 ‘다정다감’ 1팀, 최우수상은 ‘정도전’ 1팀, 우수상은 ‘너나들이’, ‘파이브센스’, ‘CO:NET’ 3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다정다감’ 팀은 결혼이주여성이 고국의 음식으로 만든 밀키트로 자립을 돕는 팀으로 오유민 대표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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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트페어’ 개최… 고기의 모든 것을 총 망라한 국내 최대의 고기 축제‘서울미트페어’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Meat Days, 새로운 고기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3일간 열린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서울미트페어’는 전 세계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요리를 한 자리에서 보고 맛보며 새로운 육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고기 축제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강연형 토크콘서트와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돼지 발골쇼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한 유명 먹방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유튜브 동영상을 생중계해 실시간으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직접 구매한 고기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200여석 규모의 좌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여유로움 속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MEAT & PUB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미트페어는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육류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 또한 다양하고 새로운 고기문화를 체험하는 행사의 장을 만들어 국내 최대의 고기관련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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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보존 공존' 재개발방식 첫 도입… 기본계획 재정비서울시가 개발과 보존‧재생이 공존하는 주택재개발 사업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기존 주택재개발 사업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무조건 전면철거 후 다시 짓는 획일적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하나의 구역 안에서도 사업방식을 다각화해 여러 소수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의 추진속도도 높인다는 취지다.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택재개발 사업(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용도지역에 맞는 합리적인 용적률 체계와 공공기여 기준 등 사업성과 관련된 당초 기준도 전면 재검토한다. 강제철거 예방, 공주택 공급 같은 사회적 약자 보호, 재개발 사업 완료 정비구역과 뉴타운 해제지역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 특별건축구역 연계방안 등도 새롭게 수립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2030 서울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기본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새로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서울시내 주택재개발 사업이 이 틀 안에서 이뤄지게 된다. 또, 서울시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 ‘2030서울도시기본계획(2030서울플랜)’과 그 후속계획인 ‘2030생활권계획’ 등 관련 계획과 동일하게 2030년으로 시기를 맞춰 각 도시계획 간 정합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다음 주 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입찰공고에 들어가 5월 중 계획수립에 착수, '21년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2030 서울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으로 획일적 정비 대신 정비와 보존이 공존하는 다양한 사업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활성화되고 소수의 의견도 존중받는 사람 중심의 주거문화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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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경북 구미시 도시재생사업지 방문해 서울시 노하우 전수박원순 시장은 5일(금) 15시30분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사업추진을 앞두고 있는 경상북도 구미시 '새마을중앙시장'을 장세용 구미시장과 함께 방문한다. 박원순 시장이 타 시‧도의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전국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시가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또 박원순 시장은 시장에서 제로페이로 물건을 직접 구입하고, 제로페이에 대한 시장 상인들과 구미시민들의 의견도 듣는다. 앞서 15시엔 구미시청에서 도시재생을 비롯해 8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서울특별시-경상북도 구미시 우호교류협약'도 체결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전 9시50분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8층)에서 '즐거운 직장,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올해 첫 직원정례조례를 갖는다. 시장단, 실‧본부‧국장, 사업소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직원정례조례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세대 공감 시간으로 꾸며진다. 박원순 시장은 직원들과 '90년대생이 왔다-요즘 서울시'란 주제로 호칭 등 조직 내 이슈에 대한 구‧신세대 간 생각의 차이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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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둥성 대규모 경제사절단 서울 방문…박원순 시장과 MOU박원순 서울시장의 초청으로 마싱루이(馬興瑞) 광둥성(廣東省) 성장(省長)이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4월 5일(금) 서울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올 1월 박원순 시장이 혁신창업 등 서울경제를 도약시킬 신경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인 중국 광둥성의 선전시를 방문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광둥성장의 서울시청 방문은 ‘09년 광둥성 왕양 당서기(現 정협 주석)의 방문 이후 10년 만이다. 박원순 시장은 올 1월 혁신창업 정책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광둥성 선전을 방문한 바 있다. 박 시장은 광둥성 대표단에 포함된 기업인 초청 조찬간담회를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의 경쟁력과 혁신성장 정책의 추진계획을 설명하면서 방문 기업들과의 협력 접점을 찾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광둥성 대표단은 시가총액 25조원의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BYD 자동차, 위챗‧온라인 게임 등 중국 최대 인터넷 회사 텐센트, 세계 최대의 일반 상용드론 제조사인 DJI 기술 유한회사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기업이면서도 서울시가 ‘경제특별시 서울’을 목표로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드론·문화콘텐츠 분야의 4차산업 기업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조찬간담회 후에는 서울시장과 마싱루이(马兴瑞) 광둥성장 등 광둥성 정부대표단과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에서 면담과 양해각서 체결식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시장과 성장은 양 도시간 경제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교류 활성화 및 혁신창업과 관련한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서울시와 광둥성은 성장 경쟁력이 풍부한 양 도시의 혁신창업기업 간 교류협력과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및 혁신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서로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한중 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혁신적인 양 도시 수장의 만남이 향후 양국 경제협력의 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만남이 서울시 기업과 광둥성 기업 간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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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공공임대주택 유형통합에 대한 오픈 토론회 개최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5일 서울시,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공공임대주택 유형통합을 위한 오픈 집담회’를 서울하우징랩에서 개최한다. 5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공임대주택 유형 통합 왜 해야 하는가?’ 를 주제로 주택정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 임대주택의 공급방식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임대주택 유형통합 및 임대료 및 배분체계 개선 필요성을 확인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토론회는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세션별로 총 세 명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원하는 사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오픈형 원탁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션1은 공공임대주택 정책의 역사와 체계의 특징, 세션2 공공임대주택 배분체계의 현황 및 과제, 세션3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체계의 현황 및 과제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오픈 집담회 참가 신청은 행사참가 링크(http://bitly.kr/WtSO7) 및 이메일을(khy0131@i-sh.co.kr)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