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서울광장에 봄이 오나봄!서울시는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본 부대 설치에 앞서 “봄이 오나봄, 피크닉을 떠나봄”이라는 주제로 서울광장 동편에서 사전 붐업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15(월), 17(수), 22(월), 24(수), 26(금) 5일간 서울광장에서 이색적인 볼거리가 펼쳐진다. 이번 사전 붐업공연에서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서커스, 솟대놀이, 대형 거리인형극, 폴댄스 등 색다른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이번 사전 붐업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어린이’, ‘실버세대’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확대하여 보다 풍성한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따스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사전행사를 준비하였다.” 라며, “서울광장 주변 직장인부터 국내외 관광객까지 많은 분들이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17일 장애인‧비장애인 어우러진 ‘함께 서울 누리축제’제39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17일(수) 서울 SETEC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함께서울 누리축제’가 개최된다. 11시부터 열리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황재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기념식 후에는 장애인의 날 축하를 위해 ▲대한항공여승무원동우회(KASA) 등 비장애인은 물론 ▲어위크, 하이틴 등의 유명 연예인과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모임 등 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에는 문화행사와 더불어 각종 체험을 위한 부스도 열린다. 이 부스들은 사회통합‧재활‧문화 3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기념식 행사 때를 제외한 모든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함께서울 누리축제’를 비롯, ▴배리어프리영화관 ▴열린 음악회 ▴장애인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사업 등을 자치구, 장애인 단체 등과 개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와 공감을 도모한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올해로 39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이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가 삶의 장애물이 되지 않는 서울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나무부식, 벽 갈라짐… '노후한옥' 서울시가 직접 공사해드려요서울시가 지붕 누수, 기둥 파손 등 응급보수 위주로 지원했던 '한옥 소규모 수선공사'의 범위를 응급보수뿐 아니라 한옥 노후화로 발생하는 소규모 문제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컨대, 기둥‧대문 등 나무가 부식되거나 벽체 노후화로 인한 갈라짐 현상이 발생한 경우에도 신청하면 300만 원 미만 범위에서 공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한옥지원센터에 방문‧전화‧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전문가가 출동점검 후 지원가능 여부를 검토해 최종 결정된다. 신청은 서울시 한옥지원센터로 ‘한옥출동119’ 신청하면 진행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2길 11-7, ☎766-4119) 방문 또는 전화,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로 온라인 접수로 하면 된다. 시는 노후한옥의 경우 현대건축물과 다르게 자연부재(목재, 흙) 노후화로 인해 부식 및 탈락 등의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지만 거주민의 한옥수선 지식부족, 한옥기술자 수급 부족, 비용 부담 등 문제 때문에 보수가 쉽지 않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세대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적절한 공사계획능력 부족 또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응급사항을 방치함으로써, 한옥의 내구성 저하 및 멸실로 확대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도시재생정책의 목적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며 “한옥 소규모 수선 지원이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 해소 및 한옥 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은평병원, ‘사랑의 열매’ 지원 사업으로 ‘건강안전망’ 확대서울시 은평병원이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 한다. 은평병원은 서울시 직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으로 ‘정신건강복지법’에 의한 ‘특별자치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에 의한 입원’과 정신건강의학과 ‘24시간 진료실’을 운영하며 자,타해의 위험이 큰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입원’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은평병원은 이용환자들의 39%정도가 ‘의료취약계층’이며 ‘건강보험’ 대상도 ‘급성기 정신과적 문제’를 겪으며 진료비 부담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당사자 및 가족들의 심리적 충격 및 진료비 부담이 매우 큰 게 현실이다. 평소 은평병원을 이용하면서 이러한 사정을 잘 알게 된 한 기부자가 ‘사랑의 열매’를 통해 2억원을 ‘지정기탁’을 하여 은평병원 이용자들 중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은평병원에서는 ‘지정기탁 기부자’를 모시고 ‘사랑의 열매’측과 병원 관계자들이 모여 본 사업을 홍보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부문화 확대 문화제 행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또한, 은평병원은 본 지원사업 내용을 25개구 ‘희망복지팀’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그리고 ‘정신건강복지센터’등에 홍보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에서 발굴된 정신질환자들을 병원에 의뢰 할 때에 진료비 걱정 없이 연계할 수 있도록 건강안전망을 확대할 계획이라도 밝혔다. 남민 은평병원장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해 진료비 걱정 없이 병원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시의 ‘서울케어-건강돌봄’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필쳐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서울시, 시민이 함께 발굴하고 제안하는 50+세대 교육 콘텐츠 공모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세대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발굴하고, 강사로서 성장을 원하는 50+세대들에게 강좌 기획 및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50플러스캠퍼스를 이용하는 50+세대부터 교육콘텐츠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 강사와 기관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15일(월)부터 시작되며 전문 강사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콘텐츠 공모는 5월 10일(금)까지, 5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N개의 교실’은 연중 상시 진행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교육콘텐츠 공모 사업은 50+세대에 가장 적합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과 동시에 그들에게 새로운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라며 사업 의의를 설명했다. 뒤이어 김 대표이사는 “재단은 50+당사자들의 상시적인 제안, 소통 창구 운영을 통해 다양한 관심사 충족과 함께 캠퍼스 활동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13일 '2019 청계천 아티스트' 40팀 선발 공개 오디션서울시는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메카인 청계천 거리에서 올해 공연할 아티스트들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2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공개 오디션에는 사전에 접수한 총 55개 팀이 무대에 오르며, 이들 중에서 40개 팀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거리아티스트 대표 및 서울시 관계자 등 3명의 심사위원이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디션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디션에서 선발되는 팀들은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공연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게 된다. 공연장소는 청계천 산책로, 수변무대 등이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은 청계천에서 즐기는 ‘봄나들이 버스킹’, ‘Summer Concert’, ‘가을낭만 버스킹’ 등 시즌별 특별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주비중이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거리아티스트 공연을 비롯해 ‘수상패션쇼’, ‘판잣집 추억체험행사’, ‘청소년 끼발산 대회’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청계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자녀와 함께 무료 심리검사 .... 30쌍 모집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4월 27일(토) 부모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참가할 가족 3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자녀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 학습동기유형검사, 대인관계 검사 등 4종의 심리검사를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며,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4월 15일 월요일 10시부터 4월 25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예약접수를 받는다. 심리검사는 서울시아동복지센터에서 일괄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는 심리검사를 받음으로써 스스로에 대한 특성 및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심리검사 결과에는 향후 어떻게 하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기 때문에 부모와 일상에서 보다 더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결과, 개별상담 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임상심리사에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현숙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로 갈수록 인재 상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데, 그 중 자신 및 타인과 관계를 맺는 능력에 기초가 되는 정서지능이 필요한 능력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심리검사를 활용해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창원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지식콘서트’ 개최창원시는 12일 공무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과 강연이 함께 하는 융합형 교육인 제2회 공무원 지식콘서트 ‘공감 99.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식콘서트는 ‘KBS 클래식 오디세이’의 진행자로 잘 알려진 이기연 오페라 코치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우리가 함께 만드는 오페라’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의 힘으로 조화를 이루는 종합예술인 오페라를 인생에 비유하여 정직함, 용기 그리고 삶의 진정성에 대한 스토리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이기연 강사의 피아노 연주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인 정의근 테너, 손지현 소프라노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에서는 ‘음악으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잃어버린 조국에 대한 그리움과 이를 딛고 일어선 이들의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하였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공유를 통한 통찰력 있는 ‘공감형 행정전문가 양성’을 위해 ‘공무원 지식콘서트’를 연간 5회 실시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 ‘창원TV’를 통해 시민들에게도 교육을 개방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은 역사적인 해이다. 창원시도 4.3 삼진의거, 부마민주항쟁 등을 통해 그때의 역사정신이 이어져 오고 있다”며 “이러한 꺾이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이어받아 멈추지 않는 창원의 희망찬 도전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입주작가 단체전 개막식부산 사하구는 4월 11일 오후 3시 감천문화마을 감내어울터 2층 전시실에서 ‘제4회 감천문화마을 입주작가 단체전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감천문화마을 입주작가 9팀 모두가 참여했으며 ‘행복한 날(Happy Day)-꽃 같은 행복이 날리던 어느 날’이라는 주제로 4월 한 달간 열린다. 감천문화마을 전체를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들고 있는 감천문화마을 입주작가들은 감내어울터 2층 전시실에서 이날부터 매월 릴레이 전시회를 통해 주민, 방문객들과 문화소통을 하고 있다. 현재 감천문화마을에는 작가들이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레지던시 공간이 9개소 있으며 4월 말 감천아랫마을(감천동 12-299)에 준공 예정인 공간까지 합치면 총 10개소로 늘어난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입주작가들이 다양한 작품과 체험활동을 통해 마을주민, 방문객과 소통하며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감천문화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도립대, 찻사발 전국공모전서 8명 입선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관하고 김해분청도예협회에서 개최한 2019년 찻사발 전국공모전에서 전남도립대 도예차문화과 2학년 윤지혜, 오수인, 김경애, 조방선, 4명이 특별상을 수상하고 8명이 입선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찻사발 전국공모전은 차문화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계승하고 도예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공모 분야는 찻사발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찻사발에 대한 열정을 지닌 전국 도예작가 및 도예 전공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도예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으며 자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조재호 전남도립대 도예차문화과 교수는 “도예차문화과는 남도 예술을 계승하는 학과로서, 이번 공모전을 위해 학생들이 새 학기 수업 실기 시간에 전통적인 성형작업으로 현대적 문양과 유약을 접목해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문양디자인을 개발해 출품했다”며 “기성 작가들과의 경쟁에서 수상 결과를 이끌어 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