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김석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38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 1월6일까지 45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 결과 대형사건ㆍ사고 없는안정적인 치안으로 평온한 연말연시가 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연말연시특별방범활동기간 동안 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상설부대·협력단체 등 일평균 2,586여명의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시적인 경찰활동을펼치는 한편,치안불안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민생치안을확보하였다. 특히, 최근 음주운전 사고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
부산시는 관내 폐수처리업체의 고질적인 관리문제와 연이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부에 관련법 개정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지역에서는 전국 산업폐수 연간 처리물량 중 363,455톤을 10개 업체가 처리하고 있다. 전국 연간 처리물량의 16%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1998년 폐수처리업 등록제 실시 이후 사상․사하구 지역에 폐수처리업체 10개소가 소재하는 등 지역 편중도 심하다. 고농도 악성 폐수의 저가 수탁에 따른 비용절감을 위해 폐수처리시설을 놀리는 등 불법 행위마저 성행했다. 지난 해, 부산시는 관계법령...
2018년도 부산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 대비4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도 부산시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수(고속도로 제외, 잠정통계)가 2017년 77명에서 2018년 45명으로 32명이 감소(42%)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2월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이 발표한 2018년 11월 기준 전국 교통사고사망자수 통계자료에서도 부산시의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40%대로전국 평균 6% 감소율을 큰 폭으로 상회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부산시...
▲ 인공어초(팔각반구형 대형강제어초) 부산시는 연근해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해 사하구 목도 인근 해역에 인공어초 7기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인공어초는 생태계 회복과 자원증강을 통한 어업생산력 향상을 목적으로 바다 속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이번에 설치한 인공어초는 직경 13.5m, 높이 9m에 이르는 대형어초로 회유성 어종을 모으는 효과가 탁월하여 수심이 깊은 바다에 고급 어종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
2019년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식권 보장 및 업무공백 방지 등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 사업’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 대체인력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출산, 교육, 대체휴무, 병가 등의 사유로 단기 및 중장기 업무공백 발생 시, 해당 시설에 대체 인력을 파견하여 시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파견 인력의 인건비는 부산시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에서 부담한다. 올해에는 조리사 2...
▲소상공인 관련 현장방문 및 간담회(2018. 9. 11.) 부산시는 2019년 소상공인 정책방향을 ‘상권 중심의 도시생태계 조성 및 골목산업화’로 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5개 과제 30개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혁신형 소상공인 양성’, ‘영세형 소상공인 자생’으로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방향을 구분하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부산형 정책을 발굴해 소상공인들의 체력을 강화해 나간다. 다양한 고객 욕구에 부합하기 위한 소상공인 혁신성장...
6일 오전 11시 55분 부산 해운대백사장에는 4500여 명의 남녀노소 수영복 차림의 인간 북극곰들은 입수 신호와 함께 일제히 겨울바다 속으로 뛰어 든다. 88년 서울 올림픽을 기념으로 열린 해운대 북극곰 축제가 올해로 32회를 맞이하였으며 2011년 영국BBC에서 겨울 이색스포츠로 선정될 만큼 우리나라의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32회 북극곰 축제는 지난해까지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명칭을 범시민적인 행사 차원에서 ‘해운대 북극곰 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축제의 상징인...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최근 부산지역 대학 여학생 기숙사에 술 취한 남학생이 무단침입 후 성범죄를 저지른 것과 관련하여 지난 해 12. 21 ~ 31까지 11일간 부산지역 대학교 기숙사 내·외부 등에 대해 일제 범죄취약환경점검을 실시하였다. 부산지역에는 총 30개교의 대학이 있으며, 총 86개소의 기숙사가있고, 학교 내60개소, 학교 밖 26개소가 있으며 경비인력은 124명이 배치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측 관계자 및 지방청·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여성청소년계 에서 합동으로 실시하였고, 중...
오거돈 부산시장이 연일 ‘김해신공항 불가론’을 주장했다. 오 시장은 1월 3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김해신공항 불가론을 공개천명하고,김해신공항은 정치적 작용으로 잘못 결정되었으며, 소음, 안전성, 군사 공항의 한계, 확장불가 등 해결 불가능한 문제로 인해 건설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잘못된 정책을 추진 중인 국토부가 아닌 국무총리실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해신공항 불가론의 이유로 고정 장애물인 산 절취부분이 제외되었고 건설비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소음피해 범위를 의도적으로 축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