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김석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3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부산시는 9월 17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올해 99회를 맞는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2일(금)부터 10월 18일(목)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17개 시·도에서 정식46, 시범1 경기종목 총 47개 종목에 3만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체육계인사,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부산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 결단식 행사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상의 후보작 10편을선정했다. 뉴 커런츠상은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을 소개하는뉴 커런츠 섹션에서 심사를 거쳐 2편이 선정된다. 선정된2편은 폐막식에서 시상되고, 감독들에게 각각 3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뉴 커런츠상 후보작 리스 제목: 골드 러너 Gold Carrier 감독:투라지 아슬라니Touraj ASLANI 제작국가: 이란 프리미어: WP 제목: 내 아버지들의 집 House ...
부산 학생들의 예술축제인 ‘2018 부산학생비엔날레’ 개막식이 12일 오후 3시30분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전영근 교육국장을 비롯한 부산시교육청 관계자와 지역작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한 후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부산학생비엔날레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과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예문갤러리, 놀이마루 전시실 등 3곳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 독립영화 시상 부문을 대폭 확대한다. 영화 투자및 콘텐츠 디지털 배급사로 널리 알려진 KTH와 KBS독립영화관을 통해 독립영화를 방영해온 KBS가 각각 새로운 상을 만들어한국 독립영화 진흥에 나설 계획이다. KTH(대표 김태환)는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과 뉴 커런츠 부문의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2편을 선정해 각각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명칭은 ‘KTH상’이며부산국제영화제 폐막일 전날인 10월 12일(금) ‘비전의 밤’에서시상할 예정이다. KBS 역시 같은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 1편을선정해 1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일(수) 오후 2시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오징어 불법 공조조업을 근절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 대책회의는 다가오는 10월 동해안 오징어 조업시기를 맞아 불법 공조조업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와 동해어업관리단, 대검찰청, 해양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협 어업정보통신국 등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논의한다.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은 불빛을 밝혀야 모여...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내수경기 부진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부산시의 소상공인 지원대책에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 지원,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카드수수료 없는 부산형 제로페이 도입,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상권활성화 방안 등을 담았다.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확대하고, 폐업률이 높은창업 3년 미만 소상공인에게는 1% 대 초저금리로 1년 간 집중 지원한다. 또한 폐업에 대비한 안전망...
▲ 산성접속도로 조감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18일 0시를 기하여 화명대교~금정구 장전동을 연결하는 산성터널 및 접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9월 17일 오전 10시 30분 화명동 산성터널 요금소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산성터널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BTO방식(수익형 민자사업)의 사업으로 준공과 동시에 부산시로 소유권이 귀속되고 민간 사업시행자가 30년간 운영을 하게 된다. 통행료는 9월 18일 0시부터 9월 30일 24시까지 추석연휴기간의 원...
부산경찰청(청장 박운대)은 10일 갈수록 심각해지는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자, 숙박업소·음식점·목욕탕 등 범죄 위험성이 높은 민간 영업장에 배포할 교육영상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범죄 위험성은 부산여성회 주관으로 부산시 거주 20대 여성 1,017명 대상 설문조사(’18년 5~7월간) 결과, 불법촬영이 가장 많이 의심되는 장소로 화장실·숙박업소·탈의실이 선정되었으며, 이번 불법촬영 근절 교육영상은 부산경찰청이 지난 7월 실시한 각 업종별 협회 간담회시에 협회 관계인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한 것이다. ...
2018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뷰티풀 데이즈(Beautiful Days)”는 부산출신 감독 윤재호 작품으로 ‘젠첸’이라는 청년이 중국에 사는 조선족 아버지가 죽기 전 아내를 다시 보고 싶다고 해서 어머니를 만나러 한국에 왔다. 막상 14년 만에 만난 어머니는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다. 술집에서 일하면서 건달처럼 보이는 남자와 같이 살고 있다. 젠첸은 어머니의 애인을 인정할 수 없고 그 직업 또한 이해할 수 없다. 젠첸은 어머니에게 서운한 감정만 갖고 중국으로 돌아가지만 어머니가 남긴 공책 한 권을 통해 하나둘 ...
▲ 2018 BIFF 기자회견중인 전양준 집행위원장(좌), 이용관 이사장(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2018 BIFF)는 보이콧 철회와 영화제 정상화 원년이 될 것으로 본다.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8 BIFF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의 영화제 소개와 2014년 다이빙벨 상영 이후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해촉되고 이 에 반발한 영화인들이 영화제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정치적 풍파를 겪었던 영화제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