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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도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73개 사 선정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2024년도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73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시 금융창업정책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하고, 행사는 1,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론픽’의 백준영 대표가 ‘부산에서 스타트업을 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하며, 기업 간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대표 기술창업기업 클럽별 인증서를 전달하고 단체 기념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브라이트클럽 20개 사 ▲밀리언클럽 46개 사 ▲플래티넘클럽 4개 사 ▲에이스스텔라 3개 사 등 총 73개 사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브라이트클럽 ▲밀리언클럽 ▲플래티넘 클럽 ▲에이스스텔라, 4개 클럽을 구성해 부산의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브라이트클럽’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20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8백만 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밀리언클럽’은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46개 사에 최대 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인증 2년 차에는 우수 창업기업 3개 사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의 사업고도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플래티넘클럽’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4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이스스텔라’는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사업성을 검증받은 창업기업 3개 사를 발굴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아기유니콘·예비유니콘’ 기업 단계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기술 경쟁력 및 성장 잠재력을 갖춘 부산 지역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상담(멘토링), 교류망(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등 올해까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 총 832개 사를 발굴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술창업기업 중 6개 사가 최근 3년간(2021~2023)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메드파크(’19년 밀리언클럽, 대표 박정복), ▲론픽(’19년 플래티넘클럽, 대표 백준영), ▲㈜에스피메드(’18년 브라이트클럽, ’20년 플래티넘클럽, 대표 신재국), ▲슬래시비슬래비(’21년 플래티넘클럽, ’23년 에이스스텔라, 대표 정용채),▲지이모션(’19플래티넘클럽, ’21년 에이스스텔라, 대표 한동수)등 5개사는 아기유니콘으로 ▲㈜소셜빈(’21년 에이스스텔라, 대표 김학수)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김성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을 받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이 미래의 '거대 신생(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산의 각 창업 지원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역 내 기술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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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체부 「2024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Sea LAB in BUSAN'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광역 운영지원 분야에서 국비 1억7천만 원을, 기초 시설조성 분야에서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기업에서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지역은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의 90퍼센트(%)가 워케이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시는 이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선도도시로서 지난해 2월 ‘워케이션 거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6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 중인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2022년 8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으로 선정돼 부산시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심으로 생활인구 확보와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고도화를 추진 중으로,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참여자 유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추진 강화로 기업별 자율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세계적(글로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광역 운영지원 부문에 선정된 'Sea LAB in BUSAN'은 기존의 사업과 차별성 확보를 위해 체류형 관광(2박 이상 상품화) 활성화에 집중하고, 국비를 활용해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의 물리적 기반을 해운대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정보 기술(IT)·금융 기업 집적지인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교류 공간을 활용해 업무공간 등을 마련하고 한국관광공사 선정 인기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목적지인 해운대·송정의 해양 관광자원 활용한 지역특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기초 시설조성 부문에는 전국 6개 기초지자체 중 부산에서는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 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 사업은 시역 내 의료특구를 활용한 건강 관리(웰니스)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구 행정재산을 새단장(리모델링)해 지역특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체류형 관광 유도 등 생활인구 유입에 특화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재원의 다양화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거점·위성센터를 부산 전역에 단계별로 확산해 세계적(글로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도시 브랜딩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산시 전역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를 확산하고, 지역별 특색을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수요를 선점해 명실상부한 세계적(글로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도시브랜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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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최대규모 국비 확보 및 '23년 우수 지구 선정!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2024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2020년 1차년도 사업추진 이후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동시에 2023년 우수 국제회의 복합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체부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소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구 내 공간 활용 및 기반 조성, 국제회의 집적시설 등을 지원해 국제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가 지정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부산을 비롯한 인천, 대전, 경북 경주가 참여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예산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대비 1.8억 원 증액된 7.3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 우수 국제회의복합지구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사업은 ▲복합지구 공동 유치마케팅 추진 ▲벡스코 디지털 기반 고도화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HAEVENUE) 고유 브랜딩 강화 ▲복합지구 상생협력체계 구축으로, 총 4개의 사업추진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년간 활성화 사업을 통해 국제회의 전문시설인 벡스코 내 ▲전시 복합(마이스) 안내소 설치 ▲화상 상담장과 전시 복합(마이스) 스튜디오 구축 ▲고화질 엘이디(LED) 스크린 설치 등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디지털시설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부산관광공사 회의 사무국(컨벤션 뷰로)이 중심이 돼 복합지구 내 집적시설과의 공동 유치마케팅 사업을 지원하며 홍보마케팅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했다. 복합지구 공동마케팅 사업의 경우, 올해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HAEVENUE(해운대(Haeundae)와 애비뉴(Avenue)의 합성어, 마이스의 지상낙원을 뜻)’라는 독창적인 브랜드를 구축해 고유 디자인 개발 및 스토리 텔링을 입힌 기념품을 제작하고, 지난해에는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를 통해 해운대는 물론 부산의 우수한 전시 복합(마이스) 기반 시설을 알리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시는 사업 5년 차를 맞이한 올해에 이번 국비 확보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복세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전시 복합(마이스)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8일 「2024 국가산업대상」 산업브랜드(공공) 부문에서 '마이스산업 선도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기관·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선정으로 부산시는 마이스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가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2020년 이래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된 것은 물론, 우수 지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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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 실내파크골프장 개소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가 23일, 복지회관에서 부산상군실내파크골프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시지부는 2022년 ‘부산상군파크골프동호회’ 창단 후 정기 파크골프대회(월2회) 및 상시 운동을 통해 회원들의 건전한 여가 및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늘 실내파크골프장 설치로 야외 골프장의 여건이나 기상악화와 무관하게 회원들이 운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김선일 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장은 “폭염, 한파에도 관계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파크골프장 개소를 통해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많은 회원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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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체 간담회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3일 11시 부산청 3층 백재덕실에서 제대군인 전직지원을 위한 기업체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다섯 번째 기업체 간담회인 이날엔 ㈜고태 노영진 이사 등 8개 업체 8명이 참석하여 센터 소개 및 제대군인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제대군인 채용과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센터에 전달하고, 시니어 제대군인의 채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기업체 간담회를 통해 제대군인 채용의 장점을 이해시키고, 기업체가 제대군인 채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제대군인의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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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팀 시리즈, 서울 뉴코리아CC에서국내 최초로 개최... LPGA 스타 김효주와 다니엘 강 우승 타이틀 두고 경쟁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후원하는 ‘아람코 팀 시리즈’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간 5개 국가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국제 시리즈 중 두 번째 대회로, 국내 무대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대회이기도 하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36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하며, 대회 마지막 날에는 프로 선수들이 개인 타이틀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대회를 주최하는 골프사우디(Golf Saudi, 사우디 골프협회)는 공식 호스트 파트너인 코오롱그룹과 손잡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1990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34년간 개최해 왔으며,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와 관중 모두에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대회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세계 여자 골프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의 위상은 절대적이다. 지난 15번의 US 여자 오픈 타이틀 중 8번의 우승을 한국 선수가 차지했으며, 현재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 상위 50위 안에 13명의 한국 선수가 포진되어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세계랭킹 9위 김효주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출전한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김효주는 아람코 팀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LET 대회인만큼 김효주는 우승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아람코 팀 시리즈에 출전하는 김효주는 “투어 관계자들로부터 아람코 팀 시리즈가 얼마나 특별한 대회인지 들었고,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 특히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출전을 결심했다”며 “대회 방식이 정말 독특해서 기대된다. 이런 경기운영 방식의 대회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며, 한국 땅에서 동료 LPGA 선수들과 경쟁하여 갤러리 여러분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LPGA 스타 다니엘 강도 특별히 이번 대회를 찾는다.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을 보유한 다니엘 강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서울은 낯설지 않은 도시다. 다니엘 강은 “한국에서 열리는 아람코 팀 시리즈에 참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팀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정말 좋아하며 LPGA와 LET의 훌륭한 골퍼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뉴코리아 CC는 고즈넉한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도심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이다. 총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를 통해 38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 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벚나무가 울창하게 늘어선 코스와 물결치는 페어웨이, 숨막히는 절경을 자랑하는 뉴코리아 CC는 수많은 골프 팬의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경기 무대를 선사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람코 팀 시리즈는 골프계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여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 경제, 환경 분야를 망라하는 이니셔티브를 통해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고, 관용과 접근성을 강조하는 #SEETheImpact 캠페인도 함께 진행중이다. 더불어 대회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아람코 에너지 존에서는 최첨단 가상현실 골프를 통해 마치 그린 위에 직접 서 있는 듯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며, 팬 존에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 이외에도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놀이 시설도 준비될 예정이다. PIF가 후원하는 아람코 팀 시리즈 입장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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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부산경찰청은 23일(화)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범죄예방대응과와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가 신설되는 등 경찰의 역할이 범죄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서 범죄예방·대응과 관련된 기능 및 全 경찰서 간 범죄예방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부산 시내 5대 범죄(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증감 분석을 바탕으로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고, 기능·경찰서별 범죄예방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가정의 달인 5월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112신고·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기동순찰대 전략적 배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경찰이 사후 검거 관행에서 탈피하여 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치안활동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부산경찰청 및 각 경찰서에서도 매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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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가상화폐 등을 이용 전국에 마약류를 유통·판매한 해외 총책 등 검거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필리핀에서 필로폰 1.7kg을 여성용품에 은닉하여 국내 입국하는 수법으로 마약류를 밀반입한 후, 11개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마약류를 판매한 현지 총책 A씨(남, 42세)를 검거해 국내 송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총책 A씨 외에도 밀반입책 5명, 판매책 27명, 구매·투약자 16명 등 총 49명을 검거하고 이 중 17명을 마약류관리법(향정)에 따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운영 중인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구매자로부터 마약 구매대금으로 가상자산을 받고, 주택가 전기단자함, 소화전 등에 숨겨진 마약류의 위치를 알려주는 수법 등으로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로폰 1.2kg, 합성대마 2.3kg 등 총 4.8kg 시가 20억 상당을 압수하고 5,580여 만원을 기소전 몰수보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텔레그램 메시지 분석, CCTV 1,500여개를 분석하여 판매책과 배달책(드라퍼)들을 특정해 검거하였고, 이후, 마약이 밀반입·유통되는 과정을 역추적하여 필리핀 현지 총책 A씨를 특정해 인터폴, 국정원 등과 공조하여 검거하였다고 전했다.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범죄로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SNS 등 인터넷을 통하여 비대면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마약류 거래 단속에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마약류 범죄는 투약자 개인의 몸과 정신을 황폐하게 할 뿐만 아니라, 2차 범죄로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범죄에 해당하므로 마약류 범죄 목격 시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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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분야 연구성과 발표 및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오늘(23일) 오후 3시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식약품분야 연구성과 발표 및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식약품 유통을 위해 시, 구군 간 식약품분야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의견들을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시, 구군 유통 식의약품 안전관리 부서 담당 팀장 및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연구원 수행 사업 결과 공유 ▲업무수행에 따른 건의사항 및 개선책 마련 ▲정책 제안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원에서 지난해 수행 완료한 4개의 식약품 분야 연구사업 결과를 관련기관과 공유한다. 4개 사업은 ▲어린이 과자 중 유해물질 실태조사 연구 ▲국내 유통 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 ▲유통 중인 간편조리세트에 포함된 농산물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온라인 판매 엽채류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사업이다. 또한, 연구원 및 일선 현장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함으로써 안전한 식의약품 유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식의약품 안전성 검사를 위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안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승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불량 식·의약품 신속 차단을 통한 안전한 유통 환경조성으로 부산시민 건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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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부산시는 지역에 필요한 실무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2024년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부산광역시 빅데이터 활용 및 빅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으로 운영된다. 시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협약 기업 실무를 주제로 프로젝트 수행 및 상담(멘토링)을 통한 협업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960시간의 교육 전액 무료 ▲선도기업 탐방 ▲협약기업 연결의 날(매칭데이) ▲기업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자격증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올해 교육 수료 후 미취업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연계 4주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산 및 수도권 지역 선도기업 탐방, 전시회 및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다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공 유무와 상관없이 부산지역 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까지며, 32명을 모집한다. 교육 참여는 케이에프피(kfp) 취업지원센터 누리집(kcm.kfq.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교육과정명 : 부산광역시 산업별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 이경덕 시 기획관은 “이번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협약 기업의 실무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2명 청년에게 빅데이터 양성 교육을 지원했으며, 교육과정에 참여한 3개 팀이 2023 디이브이 콘테스트(DEV CONTEST)에 참가해 모두 수상을 하는 효과를 거뒀다.